학교폭력과 청소년 - 영원히 씻을 수 없는 상처가 된다.
학교 폭력과 청소년 1. 학교폭력의 실태 2. 확고한 통념과 원칙의 변화 : 학교폭력, 학생들의 장난이 아니다. 3. 신속한 처리와 공평한 운영 : 피해자가 억울해져서는 안된다. 4. 왕따? 인지와 치유
학교 폭력과 청소년 질문 1. 학교폭력을 바라보는 일반적 생각들? 질문 2. 훈육이냐 교정이냐? 질문 3. 우리가 할 수 있는 학교폭력예방?
1. 학교폭력의 실태 <학교폭력 사례 1> 피해자 : 중2 남 (강원도 원주 N 중학교) 가해자 : 학생 및 자퇴생, 24세 성인 등 집단 7인 피해내용 : 07년 3월 10일 4시간 집단폭행 후 야산에 머리만 내놓고 묻음. 피해정도 : 전치4주 외상 및 정신적 충격 가해자조치 : 성인 1명 구속, 중학생 3명 불구속기소, 3명 훈방 이 유 : 인터넷 채팅에서 가해 학생 중 한 명의 여자친구를 사귀려 했다는 이유 (피해 학생은 채팅을 한 적이 없다고 함)
1. 학교폭력의 실태 <학교폭력 사례 2> 피해자 : 18세 남 (부산광역시, 고1때 자퇴) 가해자 : 18세 남 6명 피해내용 : 07년 3월 11일 지하주차장에서 포장용 테이프 로 몸을 감고 4시간여 폭행 피해정도 : 전치 4주 외상 및 정신적 충격 가해자조치 :3명 구속 구치소 수감, 3명 불구속 이 유 : 가해 학생 중 한명의 여자친구를 사귀었다는 이유
1. 학교폭력의 실태 <학교폭력 사례 3> 피해자 : 고1 여학생 (전라남도 순천) 가해자 : 동급 여학생 8명 피해내용 : 07년 3월 17일 가해학생 한명의 집에서 집단폭행, 동영상 촬영 협박 피해정도 : 폭행상처 및 담뱃불 화상 7군데, 정신적 충격 가해자조치 : 8명 모두 구속 입건 이 유 : 이유 없음 (자신들의 마음에 들지 않음)
1. 학교폭력의 실태 <학교폭력 사례 4> 피해자 : 중3 남학생 (경기도 안산위탁 시설 거주) 가해자 : 고1 남학생 3명 (중학교 선배) 피해내용 : 07년 3월 24일 동네 시내 주차장에서 집단폭행 급소맞아 사망 가해자조치 : 3명 구속 입건 이 유 : 피해학생이 가해학생들 중학교 때 ‘선배들 별거 아니다’ 라고 한 말에 앙심 (피해학생 주변 친구들의 진술은 가해학생들이 전학왔을 때부 터 이유없이 폭력)
1. 학교폭력의 실태 <학교폭력 가해자 유형, 2006년 통계 -청소년폭력예방재단> - 동년배/또래 : 81.2%, - 선배 : 12.9%, - 기타 : 5.9%
1. 학교폭력의 실태 <학교폭력 피해기간, 2006년 통계 -청소년폭력예방재단> 2회이상-3개월이내 25.1%, 1회성 22.4%, 1년이상 18.9% 6개월-1년이내 16.3%, 3개월이상-6개월이내 14.9%, 기타 2.4%
1. 학교폭력의 실태 <학교폭력 피해장소, 2006년 통계 -청소년폭력예방재단> 학교내 73.1%, 학교외 26.9%
학교폭력의 실태 <학년별피해율, 2006년 통계 -청소년폭력예방재단> 학교폭력의 실태 <학년별피해율, 2006년 통계 -청소년폭력예방재단> 학년 빈도(명) 비율(%) 중2 74 22.3 초4-6 59 17.8 중1 51 15.4 고1 50 15.1 중3 44 13.3 고2 23 6.9 초1-3 16 4.8 고3 5 1.5 대학생/성인 기타 합계 332 100
1. 학교폭력의 실태 <학교폭력 피해자 욕구> 1. 학교폭력의 실태 <학교폭력 피해자 욕구> 피해자욕구 빈도 비율 학교대처방법 74 19.6 가해자대처 72 19.0 형사법률정보 64 16.9 심리적지지 50 13.2 전학 36 9.5 사과/재발방지 25 6.6 재단개입 18 4.8 의료법률연계 기타 15 4.0 교육청민원 6 1.6 계 378 100
1. 학교폭력의 실태 – 현황 <학교폭력 피해자/가해자 규모> 초4-고3/ 총 학생수 : 570.5만명 초4-고3/ 총 학생수 : 570.5만명 피해율 : 남학생 13.2% / 여학생 5.8% 피해자 : 남학생 38만명 / 여학생 17만명 (총 55만명) 가해자 : 가해자 1인이 평균 3명에게 가해, 추정 가해자수 : 18.3만명 - 학교폭력 관련학생 : 총 73만명 (추정치) - 공식기관(경찰, 검찰, 학교) 인정 가해자수 : 연간 2만명
1. 학교폭력의 실태 – 현황 <학교폭력 피해자 신고 현황> 심한폭력 : 유효신고율 25.8% - 친구에게 말함(아무소용없음, 주변친구를 잃음) 25.8% - 아무에게도 안 알림 : 48.4% 집단 괴롭힘 : 유효신고율 28.2% - 친구에게 말함 24.7% - 아무에게도 안 알림 : 45.5% 총 55만명 피해자 중 유효신고자는 30% 내외
1. 학교폭력의 실태 – 현황 <학교폭력 가해자 처벌 현황> 가해자 총 18만명(추정) 중 - 신고 30% (5.4만명 정도) - 검거 10% 미만 (약 2만명 내외) - 방치 90% (16만명 이상 가해현상의 반복화 발생) 가해학생의 방치 : 지속적 범죄의 양산 (올베우스의 가해학생 종단연구) - 청소년기(초6-중3) 폭력 가해학생의 60%, 24세까지 전과 1범 - 청소년기(초6-중3) 폭력 가해학생의 35%, 24세까지 전과 3범 가해학생을 위한 선도, 교정 미비 – 학교폭력의 재발
1. 학교폭력의 실태 – 현황 심한 신체 폭행의 경우 - 일이 커질 것 같아서 : 33.6% <학교폭력 피해자 미신고 이유> 심한 신체 폭행의 경우 - 일이 커질 것 같아서 : 33.6% - 이야기해도 소용없어서 : 22.9% - 대단한 일이 아니어서 : 18.7% - 보복 당할 것 같아서 : 6.5% 괴롭힘의 경우 - 대단한 일이 아니어서 : 31.6% - 이야기해도 소용 없어서 : 16.2% - 일이 커질 것 같아서 : 13.7% - 알려지는 것이 창피해서 : 12.8% * 부모와 교사에 대한 신뢰가 없다 : 학교가서 난리, 창피, 나에게 비난, 진지하게 받아들이지 않는 자세
1. 학교폭력의 실태 – 현황 <학교폭력, 신고를 안하는가? 못하는가?> 피해자 자신 : 죄책감/수치심/위축감/자존심/두려움/공포를 이기고, 신고하기는 정말 어렵다. 또래친구들 : 자신도 그런 피해자가 될까 걱정/친구를 위해 신고할 생각을 거의 못함/피해자의 신고 두려움에 공감해서 별 행동을 못취함 부모/형제들 : 피해자녀에게 올 피해를 최소화 시키고자함/전학, 이민고려/폭력근절의 대의명분보다 자녀의 불이익 고려 교사와 학교 : 조용히 처리되어 학교와 교사가 난처하게 되지 않기를 희망/심각하지 않은일로 처리함/가해자조사의 어려움때문에 피해자를 다독거리거나 전학 권유
2. 확고한 통념과 원칙의 변화 - 학교폭력, 학생들의 장난이 아니다. 2. 확고한 통념과 원칙의 변화 - 학교폭력, 학생들의 장난이 아니다. 1) 학교폭력은 명백히 가해자와 피해자가 존재하는 하나의 범죄적 사건이라는 것 2) 학교폭력은 단지 학생들 사이의 문제만은 아니라는 것 3) 학교폭력은 단지 학생들의 갈등에 따른 결과가 아니라는 것 4) 학교폭력은 단지 학교만의 문제가 아니라는 것
2. 확고한 통념과 원칙의 변화 - 학교폭력, 학생들의 장난이 아니다. 2. 확고한 통념과 원칙의 변화 - 학교폭력, 학생들의 장난이 아니다. 학교폭력 – ‘힘의 우위를 갖고 있는 개인이나 집단이 다른 개인이나 집단을 반복적이고 지속적, 의도적으로 상처나 가해, 심리적 압박을 주는 행위’ 모든 폭력 관련 상담은 안정과 통제(피해자) VS 온정과 치유(가해자)의 패러다임에 대한 갈등이 담겨 있다. 학교폭력의 개념에 대한 도전을 사회적으로 다루는 것이 가장 기초적인 작업 : 미국의 경우 무관용주의, 엄벌주의 피해자나 가해자 측면이 아니라 폭력사실 자체, Fact에만 집중하고 책임과 처벌 - 비난하거나 자세와 태도의 문제, 배경의 문제는 금물
3. 신속한 처리와 공평한 운영 - 피해자가 억울해져서는 안된다. 3. 신속한 처리와 공평한 운영 - 피해자가 억울해져서는 안된다. 1) 피해학생에게는 확고한 안전과 보호가 제공되어져야 한다. 2) 가해학생에게는 가해행위에 대한 처분과 더불어 재발을 예방할 수 있는 분명한 조치가 있어야 한다. 피해학생에 대한 잘못된 통념(용기를 내라, 극복해라, 왜 마음이 약하냐?, 사회성을 길러라.)이 가해학생들의 변명을 합리화하는데 이용되어서는 안된다.
3. 신속한 처리와 공평한 운영 - 피해자가 억울해져서는 안된다. 3. 신속한 처리와 공평한 운영 - 피해자가 억울해져서는 안된다. 1) 학교폭력의 피해와 그 정도는 심리적 손상, 인격적 손상, 학교적응에의 손상을 중심으로 하여 강조되어야 한다. 2) 학교폭력 피해 이후 피해학생이 겪는 전생애적 손상과 장애에 대한 연구가 선행되고 이에 따른 피해대책이 강구되어져야 한다. 3) 예방적/중재적/치료적 개입, 개인적/학급적/ 전학교적차원, 피해/가해/목격(방임)학생 개입 등 다양한 차원의 개입이 필요
4. 학교폭력의 특징 폭력 피해자가 되기 쉬운 특징들 1) 비주장적 행동 : 툭툭 어깨를 치거나, 기분 나쁜 말, 힘겨루기 위한 시비에 아무런 반응을 보이지 않거나, 즉각 감정을 폭발 시킴 2) 이기주의적 행동 : 실력이나 외모에 자신이 있거나 선생님들의 인정 을 받는 아이들이 타인의 입장을 전혀 이해하지 않은 채 자신의 입장만 내세운다. 3) 부정적 자기개념 : 위축된 가정 분위기, 부정적 신체 이미지, 늘 인정 받지 못한 생활로 부정적 자기 개념을 초래하고 타인과 적절한 상호 작용을 어렵게 한다. 4) 생활기능의 저하 : 어려운 가정경제, 저하된 학습능력, 신체적 장애나 기능적 장애, 특이한 외모, 심각한 대인 공포 등이 있을 때 폭력의 대상 이 된다.
4. 학교폭력의 특징 - 학교권력 피라미드 - 사례 나누기 - 학교폭력 대책 분석 : 학교폭력 근절 종합대책의 일환으로 ‘학생정신건강 원스톱 진단 및 치료 지원사업’을 올해 전국 초·중·고교 전체 학년으로 확대하면서 학생 정서·행동 발달 선별검사 실시
4. 학교폭력의 특징 폭력 피해로 인한 변화 1) 인지적 변화 : 부정적 자아개념, 낮은 자존심, 감정에 의한 비합리적 사고나 판단 등 2) 정서적 변화 : 분노, 굴욕감, 혼란스러움, 공포, 보복감 등 3) 행동적 변화 : 회피적 인간관계, 폭발적 분노, 집밖 출입의 회피, 동식물에 대한 잔인한 행동, 학습의 급격한 저하, 자기 비하적 언어, 타인에 대한 비판 적 언어 등
5. 학교폭력 개입 징후 - 상처나 멍이 많이 발견되지만 ‘그냥 다쳤다’, ‘넘어졌다’고 답한다. - 비싼 옷이나 운동화를 자주 잃어버리거나 망가뜨린다. - 상처나 멍이 많이 발견되지만 ‘그냥 다쳤다’, ‘넘어졌다’고 답한다. - 가방이나 공책에 ‘죽어라’와 같은 폭언과 욕설이 쓰여 있다. - 용돈이 모자란다고 하거나 몰래 돈을 집어간다. - 맥없는 표정을 짓거나 우울해하고 짜증을 내기도 하며 갑자기 화를 낸다 - 두통, 복통을 호소하거나 학교에 가기 싫어하며 자주 지각, 결석한다. - 친구들을 집에 데리고 와 같이 노는 일이 없고, 방에 틀어박혀 있다. - 식욕이 없으며, 전화 오는 것을 싫어한다. - 친구, 선배로부터 자주 전화가 걸려오며 부모 눈길을 피해 슬쩍 나간다. - 갑자기 전학을 보내달라고 한다.
6. 왕따, 인지와 치유를 동시에 왕따 : 힘의 불균형에 바탕하여 반복적이고 지속적으로 상대방 혹은 상대집단에게 피해를 안기는 행위 (이지메, Bullying) 왕따 피해자 - 유발성 피해자 : 산만함, 대인관계의 부적절 - 비유발성피행자 : 장애학생, 빈곤층학생, 신체적 비자신감 예방 및 교육활동의 강화 필요 : 미국의 경우 갈등해결전략 - 초등교육부터 왕따 예방교육활동 강화(교육, 운동, 훈련) - 또래문화 개선을 위한 학급자치회의 - 법률적, 제도적 금지 활동 - 특별 상담교사 배치
7. 집단 따돌림의 원인 1. 정체감 확립과정에서 만연된 좌절감 청소년들은 그들이 속하고 있는 집단에 대한 귀속감 내지는 일체감을 확립하려는 강한 욕구를 지니고 있다. 이러한 심리사회적 정체감은 자신이 사회구성원이 되어가고 있으며, 나아가 그 사회에 무엇인가를 통해 기여할 수 있는 자신의 모습을 지각함으로써 획득된다. 우리 사회에서 이렇게 부모나 교사로부터 자신이 수용되고 있다고 지각할 수 있는 청소년은 불과 20-30%, 다수의 청소년들은 좌절감을 지닐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이러한 좌절감을 겪는 청소년들은 그 원인을 정확히 인식할 수가 없다. 이들은 원인 모를 좌절감으로 인한 적대감을 표출할 정확한 대상을 상실하며. 그래서 이것을 표출할 희생양이 필요하게 된다.
7. 집단 따돌림의 원인 2. 왜곡된 방식으로의 우월감 추구 청소년기는 자신의 완성감을 내적 기준에 의해 평가하기 보다는 외적 기준 즉, 사회 비교과정을 통하여 평가한다. 사회비교과정에서 자기 유능감을 확인하지 못할 경우 열등감을 가지게 되고 이러한 열등감은 청소년들에게 강한 질투 감정 을 유발시킨다. 이때 문제가 되는 질투는 경쟁적 질투이다. 경쟁적 질투는 상대를 비난하는 것으로 나타나기 쉽다.
7. 집단 따돌림의 원인 3. 이기적 자기중심화 경향으로 타인수용능력 결핍 우리 청소년들의 이기적 자기중심화 경향이 점차 커져가고 있다. 이유는 자녀중심의 핵가족제도, 대학진학과 같은 제한된 재화를 분배해야 하는 사회적 배경, 결과와 업적 중심의 가치체계 때문, 청소년들의 이러한 이기적 자기중심성은 또래를 수용할 능력을 약화시키고, 우정을 발전시키는 장애 요인으로 작용한다. 따라서 동료들의 고통에 둔감해 지는 비인간적 경향을 보이게 된다.
7. 집단 따돌림의 원인 3. 가족 및 집단 갈등의 희생양 흔히 사람들이 보여 주는 대인관계의 양식은 가족관계를 통해서 습득되고 강화된다. 지나치게 처벌적인 훈육을 받고 자라난 청소년들은 대상의 힘이 약한 경우 부모로부터 습득한 공격적 행동양식을 쉽게 적용하게 된다. 또래에게 자주 폭력을 사용하는 아이들은 가정과 학교에서 또한 폭력의 주된 피해자인 것이다.
7. 가정에서의 개입 - 학교에 가서 교사에게 주의 깊게 관찰해 줄 것을 당부하고 다른 교직원과도 접촉하도록 약속한다. - 비록 괴롭힘이 중단되었다고 하더라도 학교에 알린다. - 자녀가 그 문제를 논의하기에 가장 편안함을 느끼는 교사에게 가까이 가도록 격려하라. - 그들이 그렇게 했는지 확인, 점검한다. - 그 문제를 자녀와 논의한다. - 가능하면 아이디어를 공유하기 위해서 다른 부모들과 이야기를 한다. - 가능한 모든 면에서 자녀가 자신감을 가질 수 있도록 조력한다. 자신감의 결여는 괴롭힘 을 낳을 수 있다. - 만약 자녀가 학교를 그만둔 사람들로부터 괴롭힘을 받고 있다면, 경찰에 신고하거나 고발 할 필요도 있다.
학교폭력의 사회적 고착화 사이클
학교폭력의 사회적 고착화 사이클 1단계> 문제의 숙성과 은폐 - A : 선생님, 다른 애들이 절 따돌려서 힘들어요. - B : 친구들끼리 장난치는거는 아니니? 그리고, 네가 무슨 문제가 있는건 아닌지 먼저 살펴보렴. - B2 : 너처럼 공부잘하는 애들은 아무래도 다른 애들이 시심해, 너네 선배들도 그랬어. 친구가 없다니 공부에 집중하기 더 좋겠네. 2단계> 사건의 발생 - 학교폭력으로 자살한 학생 → 선정적이고 자극적인 보도 → 관심 집중 → 당장의 대책 촉구 및 책임자 추궁 3단계> 해결에 대한 외면 - 공식적/구조적 해결에 대한 외면과 함께 사적 영역으로 책임 떠넘기기 - 처벌위주의 학교 폭력 대책, 학교/교사/학생의 영역으로 완전히 넘어온 책임소재, 맥락과 배경이 삭제되고 철저히 사적화된 접근, 반복재생
학교폭력의 사회적 고착화 사이클 4단계> 기존 구조와 결합 - 사적 영역으로 떠넘겨진 ‘학교폭력대책’은 기존구조(사회적 양극화, 권위주의, 입시 및 스펙경쟁, 배제, 시혜 등)와 결합하며 오히려 기존 구조를 또 다른 형태로 떠받치는 새로운 기둥이 되고 있음 5단계> 문제의 봉합 - 구조화된 ‘학교폭력대책’은 문제를 봉합하고 은폐하는 사이클로 반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