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ntents Weekly News 2013. 06. 03 ▪ 환율 & 금리 & 주요지수 ▪ 베트남 주요 경제뉴스 ▪ 글로벌 & 한국 주요 경제뉴스 ▪ 다향만리 ▪ 세계의 풍경
적금 ( Installment deposit) 환율 & 금리 &주요지수 ◈ 환율동향 (단위:VND) 구분 당행환율 당행고시 원-동환율 (31 May) 24 May 31 May 매도 20,960 20,970 203.43 매수 21,030 21,036 209.72 ◈ 당행 수신고시금리 고객 통화 1~3w 1M 2M 3M 6M 9M 12M 기업 USD 0.5 VND 2.0 5.5 5.7 6.0 6.5 6.8 7.5 개인 7.0 8.5 고객 통화 (CCY) 요구불 (Demand) 적금 ( Installment deposit) 6M 12M 18M 24M 36M 기업 (Co.) USD 0.1 0.5 VND 6.4 7.2 7.5 7.7 7.8 개인 (Ind.) 2.0 6.9 8.2 ※ USD 와 VND기업 예금은 최고금리 0.5%와 7.5%로 제한 됩니다. (Effective from 25Mar2013) ◈ MARKET DATA (2013년06월03일 현재) 주요지수 KOSPI DOW VN index 금 (Gold) 원/달러 환율 (KRW) 달러/유로환율 (EUR) 종가 (31 May) 2,001.05 15,115.57 518.39 1,386.40 1,130.51 1.2995 전주 (24 May) 1,973.45 15,303.10 500.24 1,385.55 1,127.57 1.2929 전월 (26 Apr) 1,944.56 14,712.55 474.51 1,462.50 1,110.58 1.3026
베트남 주요 경제뉴스 해설 베트남 금융권 부실채권정리와 구조조정을 위한 VAMC 이번에 새로이 발표된 법령에 의하면, 부실채권 비율이 3%가 넘는 은행들은 그 채권들을 베트남자산관리 회사(이하 VAMC)로 넘겨야 한다.수상으로부터 가결된 VAMC의 이 법령에 따르면, 이 비율을 준수하지 못한 은행들은 중앙은행으로부터 감사대상이 되거나, 그 은행들이 자산과 납입자본의 질과 가치를 평가받기 위해 회계법인을 고용해야 한다. 회계감사 결과를 기초로 하여, 은행들은 안정성을 유지하기 위해 부실채권을 VAMC에 팔아 부실채권비율을 맞추어야 한다. 새 법령은 VAMC는 은행들의 부실여신을 두 가지 방법으로 매입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하나는 특수채권을 발행하여 장부가격으로 부실여신을 사들이는 것이고, 나머지 하나는 다른 방식으로 시장가격으로 매입하는 것이다. 그 채권들은 5년 만기로 발행되는데, 은행들은 중앙은행으로부터 할인 받기 위해 담보로 사용한다. 하지만, 은행들은 채권만기까지 매년 채권가치의 20%를 충당금으로 남겨두어야 한다. VAMC는 신용대출, 회사채매입, 회사채 위탁투자, 위탁대출, 중앙은행 규정과 관련된 다른 행위들로 인한 부실채권을 포함하여 금융기관들로부터 기표된 부실대출들만 매입할 예정이다. 중앙은행에 의하면, 국내 은행들의 부실채권들은 8~10%에 이르렀던 작년 10월 대비하여 지난달 총 대출액의 6%로 감소했다. Tri Thuc Tre 온라인 뉴스는 작년 은행들의 영업 보고서에 의하면 대부분의 10대 은행들은 3% 이하로 부실채권비율을 유지했다고 보도했다. 오직 Agribank만 부실채권비율이 5.8%였고, 이는 27조 8천억 VND(132만 USD)이다. Agribank의 부실채권은 Vietcomebank, BIDV, Vietinbank의 부실채권을 합친 금액과 동일하다.SHB의 2012년 부실채권 역시 Habubank와의 합병으로 인해 4조 8400억 VND인 8.53%로 매우 높았다. KienLongBank(2.77%), DongABank(2.61%), VietCapitalBank(1.9%) 같은 몇몇 작은 은행들은 안전한 수준으로 부실채권 비율을 관리했다.작은 은행들 사이에서도 부실채권 보유 비율이 7.2%가 넘어간 건도 있었으나, 이는 TinNghiaBank와 FicomBank 간에 인수합병으로 인한 특수한 케이스였다. 구조조정을 하도록 강요 받은 은행들의 부실채권 비율은 Westernbank 6.89%, Navibank 5.6%로 꽤 높았다. 의무적으로 구조조정을 강요 받지 않은 은행들 중에, Baovietbank가 부실채권 금액이 오직 4천억 VND 임에도 불구하고 부실채권 비율 5.94%로 가장 높았고, DaiABank는 4.4%를 기록했다. 해설 한국의 KAMCO 를 많이 연구했다고 필자가 만난 중앙은행 고위간부는 귀뜸해준 적이 있다.그러나 지금의 안대로라면 KAMCO보다 훨씬 강력한 권한이 부여될 것으로 보인다.부실자산이 매매되는 과정의 이면에서 합병 등 구조조정의 메스가 부실은행들에게 가해질 것으로 전망된다.
베트남 주요 경제뉴스 해설 베트남에서의 모바일뱅킹의 미래 베트남에서 80%정도 대부분의 은행거래가 향후 5년 이내 핸드폰 하나로 이루어지게 될 것이라고 Le Thanh Tam 인터네셔널 데이터 그룹(이하 IDG) ASEAN 회장이 말했다. IDG global Solutions Vietnam사와 MRD 합자회사의 Tam 회장은 베트남 파이낸셜 타임즈지에서 인터넷뱅킹 서비스는 모바일뱅킹에 이어 두 번째에 랭크 될 것이고, 수년 내에 ATM 사용은 현저히 줄 것이라고 언급했다. 위키피디아는 모바일 뱅킹은 금융기관의 고객들이 핸드폰이나 개인 전자기기를 이용해서 금융거래를 하는 시스템이라고 정의하고 있다.또한, 모바일 뱅킹은 모바일 결제하고는 다른데, 모바일 결제란 상품이나 서비스 판매 시점 혹은 다른 곳에서 모바일 기기를 이용하여 결제를 하거나, 데빗 카드나 신용카드와 비슷하게 전자 자금이체가 판매시점에 이루어 지는 것들을 의미한다고 정의 내리고 있다. Tam 회장은 모바일뱅킹의 발전은 스마트폰 사용의 폭발적인 증가의 결과로 생각하고 있다.“2012년도 12월까지 베트남에서 시민 1명당 1대 보다 더 많은 숫자인 1억 2170만 대의 휴대폰이 집계되었다. 이는 주변 국가들에 비해 현저히 높은 비율이다.” 라고 그는 말했다. 모바일 결제 시스템을 갖춘 다른 나라들과 비교했을 때, 베트남은 은행에 가서 업무를 볼 수 없는 시골이나 동떨어진 지역 주민들을 위해 모바일 결제 서비스를 발전시키는데 충분한 여력과 장점을 가지고 있다고 Tam 회장은 말했다. 2008년 이후로 베트남 국영은행은 전자 거래와 소액이체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9개 금융기관에 e-wallet 같은 인터넷이나 핸드폰을 통한 즉시결제서비스를 허가했다.디지털 지갑이란 개인이 컴퓨터를 통해 온라인에서 물건구입이나 가게에서 스마트폰을 이용해 물건을 결제하는 등의 전자상거래를 할 수 있게 해주는 전자장치이다. 2012년 말까지, 이 9개 금융기관에서 발급된 전자 지갑의 수는 130만 개였고, 이는 5조 8300억 VND인 1600만 거래를 넘어섰다. 베트남은 70% 정도의 경제활동 인구가 현대적인 결제 서비스를 사용하고 있지 않기에 거대한 잠재성을 가지고 있다고 시장분석가는 전망한다.World Bank의 데이터에 의하면, 대부분 주요 도시나 지역에 있는 30% 의 경제활동 인구만이 현대화된 금융결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고 한다. 올해 3월 현재 기준으로 등록된 52개의 기관 중 48군데에서 5710만 개의 카드가 발급이 되었다. 93.6% 의 대부분의 카드는 데빗카드였다. 46개의 상업은행들은 카드결제를 수용키 위해 14,300개의 ATM과 101,400개의 POS를 설치했다. 720개 은행 지점들에 속해 있는 76,000개가 넘는 POS는 카드결제 승인을 위한 20,600 유닛과 연결되어 있다. 해설 베트남에 은행수는 많지만 은행별 점포수는 많지 않고 넓은 국토에 기본적인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기에는 많이 부족한 상황이다.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정부가 모바일뱅킹 등 비대면 채널 확대를 위해 어떠한 고민을 하고 있는지 알 수 있다.
글로벌 & 한국 주요 경제뉴스 아베노믹스 벌써 무너지는가? 파죽지세였던 일본의 아베노믹스가 휘청대고 있다. 주식시장이 폭락을 거듭하는가 하면 국채금리는 1%에 다다랐다. 아베 집권 이후 20% 넘게 절하됐던 엔화가치도 다시 달러당 100엔 밑으로 내려올 태세다. 국가부도 위험 역시 급등해 한국에 재역전당했다. 2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일본의 5년 만기 신용부도스와프(CDS) 프리미엄은 78.38bp(1bp=0.01%)로 전날보다 1.29bp 올랐다. 저점이었던 같은 달 13일(53.46bp)보다 무려 25bp나 상승한 것이다.CDS란 채권을 발행한 기업·국가가 부도났을 때 손실을 보상하는 파생상품이다.여기에 붙는 가산금리(프리미엄)가 높아진 것은 그만큼 부도위험이 커졌단 뜻이다. 같은 날 한국의 CDS프리미엄은 76.83bp을 기록했다. 일본보다 1.55bp가 낮다. 한국의 부도위험은 지난달 28일부터 일본보다 낮아진 상태다. 한-일 부도위험이 역전된 것은 석 달 만이다. 금리 역시 심상찮다. 일본은행의 양적완화 조치 발표 직후 사상 최저치인 0.315%까지 떨어졌던 10년 만기 일본국채 금리는 전월 23일 장중 1%대를 돌파했다. 국채금리가 오르면 정부의 이자부담이 불어난다. 국가재정은 부실해질 수밖에 없다. 증시도 폭락을 거듭했다. 같은 날 닛케이 225지수는 7.3% 떨어지며 15,000선이 깨졌다. 27일엔 3.2%, 30일엔 5.2%씩 급락했다. 31일 닛케이는 13,774로 거래를 마쳤다. 6거래일 만에 2,000포인트 넘게 빠졌다. 일본경기 회복의 단초가 된 엔저현상 역시 흔들린다. 지난달 22일 달러 당 103.7엔까지 올랐던 엔화가치는 31일 100.5엔으로 후퇴했다. 일각에선 이달 초 달러 당 100엔이라는 심리적 저항선 아래로 내려갈 것으로 관측을 내놓는다. 국제금융센터는 1일 보고서에서 "아베노믹스에 대한 불안감과 미국의 양적완화가 축소될 것이란 시각에 채권·주식시장의 변동성이 확대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파이낸셜타임즈(FT)는 지난달 30일(현지시간) 사설에서 "일본의 거대한 통화실험이 다른 나라의 경제를 불안하게 만들 것이란 우려가 점점 커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해설 구조개혁과 실물경제 펀더멘털 개선이 뒷받침되지 않는 양적완화는 무너지기 쉬운 모래성과 같다고 할 수 있다. 지금 일본의 양적완화가 그러하다. 구조개혁을 위해 계층간 산업간 이해관계를 조정할 능력은 대의제 정치구조하에 어려워보이는 일본이다.과거 정권에서도 심각하게 고려는 했지만 발생할 여러가지 부작용 때문에 포기했던 것이 양적완화인데 추진력 넘치는 아베가 이 칼을 빼 들었을 뿐이다.그리 묘약이 아닌데 결과를 장담하기 어렵다.
글로벌 & 한국 주요 경제뉴스 줄줄이 물러나는 일본 전자업계 CEO들 엔저로 일본 기업들의 실적이 개선되고 있지만, 경영 위기에 빠진 일본 전자기업의 경영진은 속속 옷을 벗고 있다. 가타야마 미키오 샤프 회장(55ㆍ사진)은 이르면 이달 중 정식 결정을 거쳐 이후 자리에서 물러난다고 요미우리신문이 5일 보도했다. 가타야마 회장은 LCD 사업에 대한 집착으로 샤프전자를 경영위기에 빠뜨린 장본인이다. 그는 LCD 사업 부진으로 창사 이래 최대 규모 적자를 낸 뒤 지난해 4월 오쿠다 다카시 현 샤프 사장(59)에게 자리를 넘겼다. 하지만 그는 이후에도 퀄컴과의 제휴 협상 자리에 모습을 드러내는 등 경영 일선에서 물러서지 않았다. 일각에서는 오쿠다 사장이 허수아비라는 말까지 나돌았다. 가타야마 회장의 주도로 샤프가 삼성전자와 자본 제휴를 맺을 때도 비난은 이어졌다. 샤프 관계자는 그가 대만 훙하이그룹, 미국 애플, 삼성전자 등 모든 회사들에 마구잡이로 러브콜을 보내 마음대로 협상을 진행했다고 꼬집었다. 오쓰보 후미오 파나소닉 회장(67)도 플라스마TV 사업 투자와 산요전기 인수로 큰 적자를 낸 책임을 지고 6월 말 사퇴한다. 이후 그는 특별고문으로 물러나고 옛 파나소닉 전공 출신인 나가에 슈사쿠 부사장(63)이 후임 회장으로 올라선다. 하워드 스트링거 소니 이사회 의장도 오는 6월 물러난다 전망했다. 해설 일본 전자업계의 현주소가 아닌가 싶다.반도체는 물론 디스플레이까지 그리고 일본의 오래된 아성인 가전에서도 한국산에 밀린지 오래다.많은 자본축적과 설비를 자랑하는 일본계 대기업들이 파산하거나 구조조정되지 않고 아직 버티고 있다는 것 만으로도 일본 전자업계 나아가 일본의 잠재적 위험요소라 할 수 있다. 세계 2000대 기업 순위… 삼성전자 20위 삼성전자가 포브스 선정 `2013 글로벌 2000대 기업`에서 20위를 기록했다. 한국 기업 중 가장 높은 순위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26위에서 20위로 순위가 올랐고, 현대자동차도 전년 96위에서 89위로 7계단 상승했다. 미국 경제전문지 포브스는 17일 한국을 비롯한 세계 63개국 기업을 대상으로 조사해 이 같은 결과를 얻었다고 보도했다. 포브스는 매년 매출액과 이익, 자산 규모, 시가총액 등을 기준으로 글로벌 2000대 기업을 선정한다. 1위는 중국 최대 은행인 중국공상은행(ICBC)이 차지했고 이어 중국건설은행(CCB), JP모건체이스, 제너럴일렉트릭, 엑손모빌이 차례대로 상위 5위권을 차지했다. 중국공상은행이 포브스의 가장 큰 상장기업 리스트에서 1위를 차지한 것은 처음 있는 일이다. 2000대 기업 중 아시아ㆍ태평양에 속해 있는 기업이 715개로 가장 많았다. 유럽과 중동, 아프리카 등 권역이 606곳, 미국이 543곳, 미국을 제외한 나머지 아메리카대륙 기업들이 143곳을 차지했다 해설 꾸준한 경제성장에 힙입어 중국계기업 및 은행들의 순위 상승이 주목되며 역시 삼성전자가 한국 경제의 상징이 되어버렸다는 것을 부인하기 어렵다.
글로벌 & 한국 주요 경제뉴스 세계 방위산업계… 의외로 여풍시대 세계 방위산업계에 여풍이 거세게 불고 있다.남성의 전유물로 여겨졌던 방산업계의 최고경영자(CEO)에 여성이 속속 등장하고 있다고 파이낸셜타임스(FT)가 3일 보도했다. 주인공은 매럴린 휴슨 록히드마틴 CEO, 피비 노바코비치 제너럴다이내믹스 CEO, 린다 허드슨 BAE시스템스 CEO다. 특히 휴슨과 노바코비치가 지난 1일자로 CEO에 올라 여성 CEO 삼두체제가 완성됐다. 군인 가족 출신인 휴슨은 1983년 엔지니어로 록히드마틴에 입사한 뒤 30년간 물류와 전자시스템 사업부를 거치며 탁월한 대외협상 능력을 인정받았다. 사내에는 온화하고 다감한 성격의 소유자라는 평이 우세하나 2009년 대통령 전용 헬리콥터 사업 계약이 취소되자 오위고 공장의 직원 4분의 1을 자르는 냉정함을 보이기도 했다. 그는 "업계에서 여성이라는 단어가 필요하진 않다"며 "오로지 기록과 결과만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사실 그가 CEO에 오르는 데는 행운도 작용했다. 당초 CEO에 취임할 크리스토퍼 쿠바식 부회장이 부하 직원과 부적절한 관계를 맺은 것이 드러나 해고됐기 때문이다. 그렇다고 휴슨이 운이 좋아 CEO직을 꿰찬 것은 아니다. 그는 로버트 스티븐슨 전 CEO가 말했듯이 흠 없는 경력과 고객, 주주, 직원에 대한 깊은 지식을 갖춰 준비된 CEO다. 노바코비치도 1일자로 세계 4위 방산업체인 제너럴다이내믹스의 최고운영책임자(COO)에서 CEO에 올랐다. 그는 제너럴다이내믹스에 오기 전 국방 분야에서 잔뼈가 굵은 인물이었다. 펜실베이니아대학교 와튼스쿨에서 경영학석사학위(MBA)를 취득하고 맥린리서치센터에서 분석가로 일하다 중앙정보국(CIA) 요원으로 활동했다. 이후 정부에서 승진을 거듭해 1997년에서 2001년까지 국방부 장관 비서관으로도 일했다. 2002년 제너럴다이내믹스의 전략기획 부사장에 임명된 뒤에도 치밀한 분석능력을 갖췄다는 평가를 받으며 2005년 기회개발부문 수석부사장과 2010년 해양시스템 사업부 대표가 됐다. 그는 또 미국 경제지 포천이 선정한 `2011년도 가장 영향력 있는 여성 50인`에 포함되기도 했다. 허드슨은 여성으로서 최초로 방산업계 CEO가 된 인물로 유명하다 해설 모르긴 해도 이쪽 분야는 종합적 판단, 냉철함과 배짱, 정치적 감각, 고도의 협상력 등이 요구되는 나름 험한 분야인데 이런 산업도 역시 여성들의 섬세한 능력이 요구되고 있다. 450억 짜리 사과그림 프랑스의 대표적 인상파 화가 폴 세잔의 정물화, `사과(Les Pommes)`가 4160만달러(약 450억원)에 팔렸다. 예상 낙찰가 2500만~3500만달러를 훌쩍 넘는 높은 금액이었다. 소더비는 7일 오후 뉴욕에서 진행된 경매에서 `사과`가 브루노 빈치게라 소더비 최고운영자(COO)에게 낙찰됐다고 밝혔다. 이번에 낙찰된 `사과`는 세잔의 작품 중 최고의 걸작으로 손꼽힌다. 미술평론가 모리스 드니에 따르면 이브의 사과, 뉴턴의 사과와 함께 인류 3대 사과로 꼽힐 정도다. 해설 이런 그림들에 책정되는 가격은 논리적으로 설명하기 어렵다.희소성이라는 말만 가지고는 어렵다.그 돈이면 몇 명에게 사과 하나씩 나눠줄 수 있나 하는 계산이 떠오르는 것은 이 그림에 대한 모독인가?
다향만리 차의 향기 그리고… 사람의 향기 짧게 만드는 법 어느날 왕이 신하들을 모아놓고 벽에 선을 하나 그었습니다.이렇게요. 그리고는 신하들에게 말했읍니다. “잘 들어라.내가 이 벽에 그어놓은 선을 그대들이 짧게 만들어 보아라.단 절대로 내가 그은 선에 손을 대서는 안된다.” 신하들은 모두 어리둥절해졌습니다.선을 조금 지우는 것 외에는 달리 방법이 떠오르지 않았던 것이죠. 왕은 신하의 얼굴을 하나하나 살피며 다시 말했습니다. “그대들 가운데 이 선을 짧게 만들 사람이 한명도 없단 말인가?참으로 안타까운 일이로고!” 그때 한 신하가 앞으로 나서서 어떠한 행동을 하였습니다.이에 왕은 기뻐하며 말했습니다. “그대들은 명심하라.상대의 마음을 내뜻대로 움직이기란 매우 어렵다.내마음을 먼저 움직여야 상대의 마음을 변화시킬수 있다.” 그 신하는 과연 어떻게 한 것이었을까요? 신하는 아래와 같이 하였다네요. - 하노이지점 남창신 부지점장 - 해설 왕이 그린 선에 손을 대어 짧게 하려는 시도 대신 바로 아래 더 긴 선을 그어 상대적으로 짧게 보이도록 만들어 왕이 낸 문제를 푼 것입니다.발상의 전환입니다.
세계의 풍경 호주 멜번의 그레이트오션로드라는 곳입니다. 옛날 모 카드사 광고에도 나왔던 곳이랍니다. 뭔가 가슴이 뚫릴 것 같은 해방감이 느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