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장 자본비용 C O R P O R A T E F I N A N C E
Contents <학습목표> ● 기업전체의 비용인 가중평균자본비용(WACC)은 무엇이며, 어떻게 측정하는가? ● 각 자금조달수단의 원천별 자본비용은 무엇이며, ● 세후 자본비용이란 무엇인가? Contents CORPORATE FINANCE
4.1 자본비용의 정의 1. 요구수익률과 자본비용 2. 자본구조와 자본비용 채권자와 주주들의 입장: 기업의 모든 자본제공자(채권자와 주주)들의 요구를 만족시키는 기대수익률 기업의 입장: 기업을 유지하기 위하여 각 조달자금에 대해 보장해야 하는 최소한의 기대수익률 1. 요구수익률과 자본비용 자본비용 = 요구수익률 = 최저필수수익률 = 위험 반영 기회비용 = 정상적 기대수익률 = 할인률 2. 자본구조와 자본비용 - 자본비용은 기업의 자본구조에 따라서 달라짐
4.1 자본비용의 정의 3. 여러 가지 자본비용 4. 원천별 자본비용과 가중평균자본비용 - 기업전체의 자본비용, 어느 부서의 자본비용, 어느 프로젝트의 자본 비용 등 4. 원천별 자본비용과 가중평균자본비용 - 원천별 자본비용: 각 자본조달원천의 이용에 대한 비용 - 가중평균자본비용(WACC: weighted average cost of capital): 원천별 자본비용을 각 원천의 구성비율에 의해 가중평균한 자본비용
kp: 우선주비용, D: 우선주 1주에 대한 배당액, 4.2 부채의 자본비용(타인자본비용) 1. 부채비용 채권자(주로 은행 등 금융기관)의 요구수익률 차입금의 자본비용: 이자율 회사채의 자본비용: 시장에서 회사채의 유통수익률인 만기수익률 (예) 전자회사 갑은 표면이자율 7%, 만기가 5년인 회사채를 2년 전에 발행했다고 하자. 현재 이 회사채는 액면가격(10만원)의 96%인 96,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 회사의 부채비용은 얼마인가? ( 1년 4회 이자지급) --> 이 채권의 만기수익률은 7.23%이므로 부채비용은 7.23%임 2. 우선주비용 kp: 우선주비용, D: 우선주 1주에 대한 배당액, P0: 우선주의 현재 시장가격 kp = D/P0 (예) 어느 식품회사 을이 발행한 우선주는 현재 10,000원에 거래되고 있 다. 그리고 이 회사는 우선주에 대해 매기마다 1,500원의 배당금을 지급한다. 이 우선주의 자본비용은? --> kp = 1,500원/10,000원 = 15%
4.3 자기자본비용 1. 자기자본비용 측정의 의미 2. 배당의 일정성장모형을 통한 자기자본비용의 측정 4.3 자기자본비용 1. 자기자본비용 측정의 의미 - 주주가 기업에게 요구하는 최소의 기대수익률 - 잠재적이 기회비용의 의미 2. 배당의 일정성장모형을 통한 자기자본비용의 측정 P0 = D1/(ke - g) D1=1년 후 배당금액, g=배당성장률, ke=자기자본비용(할인율) ke = (D1/P0) + g D1/P0: 배당수익률(dividend yield), g: 주가상승률 또는 자본이득수익률 (예) C기업의 현재 주당 주가는 30,000원이고 1년 후에 주당 1,500원 의 배당을 지급하기로 하였다. 그리고 향후 매년 10%의 비율로 배당금액이 영원히 증가한다면 이 기업의 자기자본비용은? --> k = 1,500/30,000 + 10% = 5% + 10% = 15%
4.3 자기자본비용 3. 증권시장선을 통한 자기자본비용의 측정 4.3 자기자본비용 3. 증권시장선을 통한 자기자본비용의 측정 - 자본자산가격결정모형(Capital Asset Pricing Model: CAPM) E(Re) = RF + [E(RM) - RF]*βe 예) 삼성전자의 자기자본비용을 추정의 예 : 우선 국채수익률이 4.0%, 대기업주식의 포트폴리오에 대한 시장위험프리미엄은 미국기준으로 9.5%. 그리고 삼성전자의 주식베타는 1.2로 추정. --> k삼성전자 = RF + [E(RM) - RF]*βe = 4.0% + 9.5%*1.2 = 15.4%
4.4 가중평균자본비용 1. 가중평균자본비용의 계산 - 가중평균자본비용(WACC): 4.4 가중평균자본비용 1. 가중평균자본비용의 계산 - 가중평균자본비용(WACC): 세후 부채비용과 자기자본비용을 각 자본조달수단의 가중치로 평균한 가중평균비용 WACC = (D/V) kd(1-Tc) + (E/V) ke D: 부채의 시장가치를, E: 자기자본의 시장가치, V: 기업가치 Tc : 법인세율, kd 와 ke 는 각각 부채비용과 자기자본비용을 의미
4.4 가중평균자본비용 (예) 회사 갑은 10만주의 주식을 발행하여 현재 주당 20,000원에 거래 4.4 가중평균자본비용 (예) 회사 갑은 10만주의 주식을 발행하여 현재 주당 20,000원에 거래 되고 있다. 이 회사가 발행한 회사채는 자본시장에서 액면가의 90% 에 거래되고 있다. 이는 만기수익률로 표시하면 11%이며 총액면가 는 5억원이다. 무위험수익률은 4%, 시장위험프리미엄은 8%이다. 주식의 베타는 0.7이며 법인세율은 40%라고 가정한다. 이 회사의 가중평균자본비용은 얼마가 되는가? 1) 자기자본비용 =무위험수익률+시장위험프리미엄*주식베타 =4% + 8%*0.7 =9.6%. 자기자본가치 = 10만주*20,000원 = 20억원 2) 세전 부채비용은 회사채의 만기수익률인 11%이다. 그리고 부채는 액면가의 90%에 거래되고 있으므로 부채의 총시장가치는 4.5(=5억원*0.9)억원이다. 따라서 자기자본과 부채의 합계인 기업가치는 24.5(=20+4.5)억원이다. 3) 위의 정보를 이용하여 가중평균자본비용(WACC)은 다음과 같다. WACC = (E/V)*ke + (D/V)*kd*(1-Tc) = (20/24.5)*9.6% + (4.5/24.5)*11%*(1-0.4) = 0.816*9.6 + 0.184*11%*0.6 = 9.0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