숨은 박카스 찾기 AE 40기 3조
불혹을 넘기신 나이, 이제 슬슬 힘이 빠지셨나? “박카스 지고, 비타500 뜨고” <중앙일보> “비타 돌풍에 박카스 비틀” <매일경제> “박카스 3년연속 매출부진” <문화일보> “흔들리는 박카스 신화” <머니투데이> “비타500, 박카스 40년 아성 무너뜨리나”<주간조선>
진정 박카스 부진의 원인은 어디에 있습니까? 그렇다면 ‘비타500’ ? 경기침체 ? 경기침체 ? 하지만 그것은 우리에게만 불리한 요인이 아닙니다. 유통의 한계 ? 박카스가 일반의약품으로 존재하는 한 약국유통은 불가피합니다. 그렇다면 ‘비타500’ ?
그런데 왜 자꾸 ‘비타500’하고 비교하는 걸까요? 소비자의 눈에는 비슷한 건강음료일 뿐입니다. ‘박카스’는 일반의약품, ‘비타500’은 의약외품 그러나 소비자의 눈에는 비슷한 건강음료일 뿐입니다.
‘박카스’와 ‘비타500’을 비교해보았습니다. <2002~2004 박카스 / 비타500 매출현황> 자료 : 각사 집계 억 <2002~2004 박카스 / 비타500 매출현황>
‘박카스’와 ‘비타500’, 어떤 관계 ? ‘비타500’의 성장을 분석해본다면, 우리가 부진했던 원인이 보일 것 같습니다. 분명 박카스의 부진과 비타500의 급성장에는 어떤 관계가 있는 것 같습니다. ‘비타500’의 성장을 분석해본다면, 우리가 부진했던 원인이 보일 것 같습니다.
‘비타500’, 그들의 성공요인 <1> 타도 ! 박카스 !
차별화된 제품적 가치 “맛있고 몸에는 좋은데 카페인은 없는것 !” 박카스에 직접적인 타격을 줄 수 있는 제품력 박카스와 비슷한 맛 마시는 비타민 C 無카페인 박카스에 직접적인 타격을 줄 수 있는 제품력
‘비타500’, 그들의 성공요인 <2> ‘비’는 비타500 !
확실한 YOUNG 타겟 전략 신세대의 대표적 아이콘인 ‘비’를 모델로 내세워 10~20대의 폭발적인 지지를 얻음 신세대의 감성적 욕구를 자극, 젊음의 이미지 형성
‘비타500’, 그들의 성공요인 <3> Well-Being
‘웰빙’, 확실한 트렌드로 자리매김 웰빙이라는 트렌드에 부합하며 대표적인 웰빙상품으로 인식됨 순풍에 돛을 달고 승승장구하는 발판을 마련
‘비타500’의 성공이 주는 교훈 Synergy 웰빙 트렌드 ↓ 밴드웨건효과 제품의 경쟁력 이성적 가치 젊은 이미지 감성적 가치 Synergy
박카스 되돌아보기 <1> 박카스는 자양강장제 ?
박카스의 제품적 특성 박카스는 아직까지도 피로회복제일 뿐입니다. “박카스는 자양강장제잖아요, 피곤할 때 마시는 음료죠.” “타우린인가 들어있다면서요, 그게 피로회복에 좋다던데..” “맛은 괜찮은것 같아요, 근데 카페인때문에 중독된다는 소문이 있던데요?” <자체 인터뷰 자료, 20대중반 남녀> 박카스는 아직까지도 피로회복제일 뿐입니다.
박카스 되돌아보기 <2> “아저씨, 박카스한병 드세요.”
박카스의 이미지 박카스는 여전히 30~40대들의 음료입니다. “박카스는 왠지 아저씨들이나 마시는 음료같아요. 나온지 오래 되서 그런가?” “친구들과 있을 때 박카스 마시면 아저씨취급 받는다니깐요.” “박카스 광고는 기억에 많이 남지만, 정작 사먹게되는 경우는 별로 없는 것 같아요.” <자체 인터뷰 자료, 20대중반 남녀> 박카스는 여전히 30~40대들의 음료입니다.
40년 전통의 대한민국 대표 드링크제의 모습은 어디로 갔습니까? 박카스의 현재 모습 아저씨들의 음료 ↓ 여전히 OLD한 이미지 피로회복제 ↓ 의약품 이미지 40년 전통의 대한민국 대표 드링크제의 모습은 어디로 갔습니까?
우리가 그동안 들였던 노력은 어디에 ? “젊은 날의 선택”은 단지 꿈이었습니까 ?
‘젊은 날의 선택’이 남기고 간 것 올바르고 건전한 청년의 이야기 공감을 얻었습니까? 매출이 올랐습니까?
대한민국 광고대상, 그 이면엔… “대기업이라면 생산직도 좋다” "자네가 가서 크게 키워"란 카피로 지치고 소심해진 젊은이들 가슴에 후련한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고자……… 제작진은 거부감 없는 공감대를 만들기 위해 정교한 스토리와 감성적 장치를 구상…… <박카스 홈페이지, 광고 칼럼 中> “대기업이라면 생산직도 좋다” 대졸 예정자 76% 밝혀……대기업 생산직에 입사하고 싶은 가장 큰 요인으로는 42.0%가 ‘높은 연봉’을 꼽았고…… <한겨레, 2005.01.25>
박카스 광고, 대한민국 대상감 ? 팔리지 않는 광고가 마케팅을 죽이고 있다!! - Sergio Zyman-
팔리지 않는 광고는 과감히 잊으십시오!! 앞으로는 팔리는 광고를 만들겠습니다!!
소비자의 Insight !! ‘팔리는 광고’ 생각해보기 <1> 소비자의 공감 !! 팔리는 광고를 만들려면 무엇이 필요합니까? 소비자의 공감 !! 소비자의 Insight !!
Insight란 무엇입니까? “그래 맞아!” “저거 내 얘긴데” 소비자가 쉽게 공감할 수 있는것 ! 누구나 아끼는 옷 한 벌쯤은… “오래오래 입고 싶어서”
‘팔리는 광고’ 생각해보기 <2> Insight와 함께 필요로 한 요소 感性적인 접근 감성마케팅의 시대 !!
감성적 소구의 허와 실 ? 전달하고자 하는 감성이 제품(USP, 소구점)과 일치하여야 한다 ! 박카스 = 젊음 ? 젊음이라는 막연한 감성적 가치의 전달이 박카스와 소비자간의 관계 형성에 큰 역할을 했습니까? 전달하고자 하는 감성이 제품(USP, 소구점)과 일치하여야 한다 !
박카스의 Unique Selling Point ? ‘팔리는 광고’ 생각해보기 <3> 박카스의 Unique Selling Point ? 피로회복 바라보는 시각을 바꾸자 !
‘피로회복’의 개념을 넓혀보자 ‘정신적 피로’로의 확장 단순한 육체적 피로 스트레스 따분할때 기운 없을때 기분이 다운될때 기분 상할때 심심할때 ‘정신적 피로’로의 확장
‘비타500’의 교훈을 다시 생각해보며 ‘비타500’과 차별화되면서 박카스만의 강력한 Benefit과 Value를 약속! 소비자의 공감 ↓ Insight ‘피로회복’의 개념 확장 이성적 가치 제품과 일치하는 감성 감성적 가치 ‘비타500’과 차별화되면서 박카스만의 강력한 Benefit과 Value를 약속!
그럼 누구에게 전달해야하나 ? Core Target : 19~24세의 대학생 Sub Target : 20대 중반~30대 중반 떨어진 매출을 올리기 위해서는 이미 30~40대가 주 음용층, ‘비타500’이 타겟확장을 준비하고 있는 상황에서, 상대적으로 비타500을 선호하는 젊은층의 소비자를 흡수해야 합니다. Core Target : 19~24세의 대학생 Sub Target : 20대 중반~30대 중반
‘팔리는 광고’ 컨셉 펼쳐보기 <1> 소비자의 Insight를 공략하라 ! 누구나 쉽게 경험해 봤을 만한 주제를 제시하여, 일상생활 속에서 무심코 지나쳤던 상황을 연출하여 공감을 얻을 수 있어야 합니다.
크리에이티브 발상 Tip
‘팔리는 광고’ 컨셉 펼쳐보기 <2> 박카스와 연계되는 감성을 찾아라 ! 멋진 이미지와 뜬구름잡는 카피로 소비자를 현혹시키는 감성이 아닌, 박카스이기에 더욱 빛이 발하는 젊음의 감성을 찾아야 합니다.
“언제 어디서든 내가 좋아하는 밴드가 나를 따라다닌다” 크리에이티브 발상 Tip 거원 ‘아이오디오’ “실감음질 MP3” + “언제 어디서든 내가 좋아하는 밴드가 나를 따라다닌다”
‘팔리는 광고’ 컨셉 펼쳐보기 <3> 음료같은 의약품으로 만들어라 ! 기존의 육체피로라는 음용동기를 확장하여 일상생활에서 정신적인 피로가 생길 때도 친숙하게 마실 수 있는 음료로 인식시킴으로서 소비자의 생활 속에 더 가까이 다가가야 합니다.
크리에이티브 발상 Tip 한국얀센 ‘니조랄’ 샴푸? 의약품? 하지만 의약품엔 사용법이 있습니다. “귀찮아도 일주일에 2번”
Creative 컨셉 추출 “박카스가 답이다” “머피의 법칙” “하루에 한병만 드세요” 육체뿐 아니라 기분까지 일상생활에서의 공감 “머피의 법칙” 음료를 닮은 의약품 “하루에 한병만 드세요”
TV 광고 시안 Ⅰ #1. 주인공은 20대 초반의 남자대학생, “또 늦었다”를 외치며 아침에 늦게 일어나는 장면 (화면 오른쪽 하단에는 광고의 처음부터 끝까지 동그란 모양의 게이지가 보여진다. 주인공이 늦게 일어나는 순간 “땡”소리와 함께 게이지가 한칸 돌아가며, 돌아간 부분은 빨간색 등이 켜진다.) #2. 아침 등교길, 지하철역 승강장을 급히 뛰어내려오는 장면, 지하철에 다다르자 문이 닫혀버린다. (주인공 짜증내며 투덜대고 그 순간 게이지가 효과음과 함께 한칸 더 돌아간다.) #3. 학교에 도착한 주인공이 건물안으로 들어서면서 닫히는 엘리베이터를 향해 뛰지만 역시 바로 앞에서 닫혀버린다. (닫히는 순간 게이지는 한칸 더 돌아간다)
TV 광고 시안 Ⅰ #4. 헐레벌떡 강의실로 뛰어갔는데 칠판에 ‘휴강’이라고 적혀있다. 주인공은 기분이 상한 체로 힘없이 나온다.(휴강을 발견하는 순간 게이지는 다시 올라간다) #5. 남자주인공 벤치에서 먼 산을 보며 서있는 뒷모습, 박카스를 마시고 난 후 힘내어 전방을 향해 “아자!”하고 외친다. (박카스를 마시는 순간 빨간빛을 내며 올라갔던 게이지는 다시 원위치로 돌아온다) N.A : 힘드시죠? 그래도 하루에 한번 기분전환! #6. 주인공 돌아서는 순간 여자친구로 부터 전화가 온다. 여자친구는 약속시간 지난지가 언제냐며 화를 낸다. 주인공은 다시 뛰기시작하고 그 순간 다시 게이지가 “땡”소리와 함께 한칸 올라간다.
TV 광고 시안 Ⅱ #1. 주인공은 20대 초반의 여자대학생 미팅하기로 한날, 아침에 일어나서 잘 정돈해놓은 옷을 꺼내려는 순간 강아지가 옷을 다 망친 것을 보면서 소리를 지른다. (시안 1편과 마찬가지로 오른쪽 하단에는 작은 게이지가 들어가고 역시 옷을 발견하는 순간 게이지는 빨간불빛이 들어오며 한칸 돌아간다.) #2. 버스정류장으로 뛰어와 버스를 기다리다가 오지 않자 택시를 잡아 탄다. 그러자 갑자기 길이 막히고 버스전용차선으로 기다리던 버스가 앞질러간다. (버스가 지나가는 순간 게이지가 한칸 더 돌아간다.) #3. 약속장소로 성급히 뛰어가는 도중 지하철 통풍구 바닥에 구두힐이 껴버린다. 여자 난감해하며 한숨쉰다.(힐이 낀 것을 발견하는 순간 게이지 한칸 더 돌아간다.)
TV 광고 시안 Ⅱ #4. 헐레벌떡 약속장소로 들어온 주인공, 다른 친구들은 모두 나와있는 상태, 자리로 들어서자 남자들의 얼굴 드러나고 모두 폭탄임을 발견하고는 주인공 머리를 쥐어뜯는다.(남자들의 얼굴 드러나는 순간 게이지 한칸 돌아간다.) #5. 집으로 돌아가는 길에서 주인공의 뒷모습, 박카스를 마시며 “아자!”를 외치며 힘내어 뛰어간다.(박카스를 마시는 순간 빨간 등의 게이지는 원상태로 돌아온다.) N.A : 힘드시죠? 그래도 하루에 한번 기분전환! #6. 주인공 뛰어가다가 구두 뒷굽이 부러진다. 그순간 다시 게이지는 “땡” 하며 한칸 돌아간다.
이제 숨어있던 박카스가 보이십니까 ?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