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다공증

골다공증이란? 골다공증은 뼈의 양(mass)이 여러 원인에 의하여 감소되어 약해진 상태를 말합니다. 즉 골 밀도(뼈를 구성하는 성분-칼슘, 인, 단백질. 마그네슘 , 칼륨 등 미네랄-들이 밀집해 있는 정도)가 낮아져 가벼운 충격에도 뼈가 쉽게 골절되는 상태입니다. 골다공증 상태에서는 손목 뼈, 등뼈, 엉덩이 뼈 갈비 뼈 등이 특히 골절의 위험이 높습니다. 골다공증으로 진단받으면 뼈의 손실은 이미 상당한 정도까지 진행되어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전체 질량의 1/3 이상 손실). 골다공증은 완치가 어렵고 또 치료 기간도 오래 걸립니다.

골다공증이란? 현재 한국에는 약 3백만 명 정도의 환자가 있으며, 위험 인자가 큰 사람까지 넣으면 6백만 명 이상이 골다공증 발생의 위험 요소를 안고 있다.

골다공증이란? -건강한 뼈 -골다공증 상태의 뼈

골다공증이란?

금방 부서질 뼈-골다공증 골다공증 뼈는 무너지는 건물(골다공증 뼈)과 비교됩니다.  건물의 콘크리트 구조는 모래와 자갈( 칼슘, 인)을 1:1로 섞어서 1/2의 시멘트(마그네슘 등 미네랄)과 철근(콜라겐)이 합쳐져 튼튼한 구조물이 됩니다. 모래와 자갈(칼슘)이 빠져나가고 시멘트(마그네슘 등)가 부족하면 당연히 건물은 충격을 받을 때 무너지는 것(뼈가 골절)은 당연합니다.  뼈를 구성하는 성분들(칼슘,인,마그네슘,미세 미네랄,콜라겐)등이 10년,20,30년 동안 빠져나가 뼈 구조가 부실해져 더 이상 충격에 버틸 수 없으면 뼈는 부서져서 어떻게 해볼 수 없는 비참한 상태에 빠지게 되는 것입니다. 처음에 잘 만든 건물은 몇 백년을 버티는 것처럼 뼈가 성장하고 단단해 지는 시기에 뼈 관리를 잘 한다면, 골다공증은 예방이 됩니다.

무지로 생기는 참담한 병-골다공증 골다공증은 50세 이후 대부분의 여성들에게 대단히 위험한 존재입니다. 골다공증은 예방 조처나 치료를 받지 않으면 뼈가 골절이 될 때까지 계속 진행이 됩니다. 골다공증은 신체의 모든 뼈에 영향을 미치지만 특히 골절이 잘 되고 또 위험한 부위는 엉덩이 뼈입니다. 엉덩이 뼈 골절 시 대부분의 경우 대 수술을 받거나 또는 오랫동안 입원을 해야 합니다.  일반적으로 의료 전문가들은 50세 이상의 여성 중 약 23 %가 골다공증 이며, 또 50세 이상 엉덩이 뼈 골절이 된 여성 중 24%가 1년 이내에 사망합니다. 50%이상이 골다공증으로 진행될 가능성이 있을 거라고 추정하고 있습니다. 50세 이상 여성 중 70% 이상이 어느 정도의 골다공증 증상이 있다는 것입니다.

나이에 따른 뼈 변화 뼈가 만들어지고 파괴되는 속도가 비슷한 시기 (뼈의 질량이 유지되는 시기) 나   이 뼈   상  태 0∼18세 뼈 길이가 성장하고 속이 채워지는 시기(뼈가 만들어지는 속도가 파괴되는 속도보다 빠른 기간) 18∼25세 뼈 길이 성장은 정지되고 뼈 속이 채워지는 시기 (뼈가 만들어지는 속도가 파괴되는 속도보다 빠른 기간-일생 중 뼈가 가장 단단한 시기) 25∼35세 뼈가 만들어지고 파괴되는 속도가 비슷한 시기  (뼈의 질량이 유지되는 시기) 35 이후 뼈가 파괴되는 속도가 빨라 뼈의 질량이 감소된다(노화 과정) → 골다공증

나이에 따른 뼈 변화 35세 이후에 뼈의 질량(무게)가 줄어드는 과정을 표에서 설명했습니다. 골다공증은 뼈의 양(mass)이 여러 원인에 의하여 감소되어 약해진 상태를 말합니다. 즉 골 밀도(뼈를 구성하는 성분-칼슘, 인, 단백질. 마그네슘 , 칼륨 등 미네랄-들이 밀집해 있는 정도)가 낮아져 가벼운 충격에도 뼈가 쉽게 골절되는 상태입니다. 골다공증 상태에서는 손목 뼈, 등뼈, 엉덩이 뼈 갈비 뼈 등이 특히 골절의 위험이 높습니다.

골다공증의 증상 골다공증은 자각 증상이 없습니다. 이미 골 손실이 많이 이루어진 후에 아래와 같은 증상이 나타날 수 있지만, 모든 골다공증 환자에게 나타나는 것은 아닙니다.   ●뼈 골절( 척추뼈, 손목, 엉덩이 뼈) ●허리 통증 ●목에 통증이 온다 ●온 몸이 쑤시고 아프다 ●키가 작아진다 ●어깨, 등이 서서히 굽어진다

골다공증으로 골절되기 쉬운 부위

골다공증의 증상 골다공증 자체는 전혀 증세가 없습니다. 왜냐하면 뼈가 약해지는 것이 골다공증이기 때문입니다. 다만 골다공증이 진행되어서 뼈가 부러지기 쉬운 상태가 되어 가벼운 외상에 의해 골절이 되면 그 때 발견하게 되는 경우가 많은 것이지요. 가장 흔히 골절되는 곳이 손목, 고관절, 척추 등입니다. 손목은, 넘어지면서 손을 바닥에 짚을 때 잘 부러집니다.

골다공증의 증상 고관절 역시 넘어지면서 잘 골절이 됩니다.

골다공증의 증상 척추는 떨어지거나 무거운 것을 들 때 등 가벼운 충격에도 골절이 될 수 있으며 알지 못하는 사이 천천히 척추가 압박되어 짓눌릴 수도 있습니다.

골다공증의 증상 척추가 전체적으로 짓눌리면 허리가 굽고, 키도 작아지는 현상이 생깁니다. 노인에게서 흔히 볼 수 있는 이런 현상들은 골다공증 때문에 오는 것입니다. 골다공증으로 인한 골절은 치유가 잘 안 되는 경우가 많은데, 특히 고관절 골절이나 척추 골절의 경우 심한 장애를 초래할 수 있습니다.

뼈의 구성분 즉 뼈는 수십 가지 미네랄 성분들이 결합되어 만들어지는 것입니다.  필요한 양은 음식을 통해서 섭취가 되어야 하며  부족한 양은 보충제를 통해서 반드시 보충이 되어야 합니다. 먼저 뼈에 필요한 성분들을 확인하고 섭취해야 하는 최소량을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영양소는 음식( FOOD )에서 섭취한 것이 가장 이상적이지만 필요한 영양소를 모두 충분히 섭취하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그러므로  뼈 영양 보충제 도움을 받아야 합니다 .

뼈의 구성분 칼슘과 인은 뼈를 채우는 역할, 마그네슘 등 다른 미네랄은 칼슘과 뼈를 서로 붙드는 시멘트 역할을 합니다. 콘크리트 건물의 철근 처럼 콜라겐(단백질)이 뼈의 탄력을 유지시켜주는 역할을 합니다.

골다공증의 원인 골다공증은 어느 한가지 원인으로 나타나기 보다는 여러 가지 원인이 복합적으로 중복되어 나타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대략 그 원인을 간추려 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골다공증의 원인 첫째 나이가 많아지면 뼈를 만드는 세포의 기운이 약해지고 칼슘이 위장에서 잘 소화 흡수되지 않으므로 뼈가 약해집니다. 둘째 운동 부족으로 뼈에 자극을 주지 않고 편하게 지내기 때문에 자기 몸 스스로 더 이상의 뼈 세포를 만들어내지 않아서 뼈가 약해집니다. 셋째 폐경이나 수술로 난소를 제거했을 때 여성 호르몬의 분비가 감소되거나 분비되지 않아서 뼈가 약해집니다. 넷째 손발이 차고 아랫배가 차면 역시 난소가 제 기능을 못하여 여성호르몬의 분비 감소로 뼈가 약해집니다.

골다공증의 원인 다섯 술, 담배, 식품첨가물이 많이든 인스턴트 식품을 많이 드시면 역시 뼈가 약해집니다. 여섯 특히 당분이 많이든 청량음료나 설탕, 과자류를 많이 섭취하면 당분이 칼슘을 고갈시키기 때문에 뼈가 약해집니다. 일곱 가족 중에 뼈가 약한 사람이 있으면 유전적인 원인으로 인하여 뼈가 약하게 태어납니다. 여덟 신장(콩팥)기능 이상

골다공증 유발 식이 인자 칼슘 섭취 부족 비타민 D 섭취 부족 과다한 동물성 단백질 섭취 과다한 나트륨 섭취 과다한 카페인 섭취 과다한 섬유질 섭취 과다한 음주 저체중 또는 저지방

골밀도 검사가 필요한 사람 - 폐경기에 접어들거나 폐경을 맞이한 사람 - 난소 절제술 등으로 조기 폐경이 된 사람 운동량이 부족하거나 질병 등으로 오랫동안 누워 있는 사람 과도한 음주와 흡연을 하는 사람 갑상선 기능항진증, 당뇨병을 앓고 있는 사람 위장질환으로 영양섭취가 부족한 사람 부신피질 호르몬을 장기 복용한 사람 등…

골다공증 정기검진 대상 - 65세 이상 여성 - 폐경기 이후의 65세 이전의 여성 - 70세 이후의 여성 - 골절의 과거력이 있는 성인 - 골감소가 있을 수 있는 질환인 경우(갑상선 기능 항진증, 성선기능 저하증, 부갑상선 기능항진증, 류마티스 관절염 등)

골다공증이 잘 발생하는 경우 - 모든 폐경여성 및 갱년기 여성 (45세이상 모든 여성) - 가족 중에 골절이 있거나 본인이 골절을 경험한 경우 - 위장장애가 있는 경우 (위.십이지장 궤양, 위절제술환자) - 마른 체형 - 만성질환자 (폐, 심장 질환) - 스테로이드, 혈전 용해제 및 정신과 제재의 만성복용자 - 자궁 및 난소제거 수술을 받은 경우 - 갑상선 및 부갑상선 질환을 앓았거나 있는 경우

골다공증 검사 -보다 확실한 검사 방법을 위해서는 골반 부위의 골밀도를 확인하는 것이 추천됩니다. [혈액검사] - 빈혈검사 - 칼슘, 인, 단백질, ALP(알칼리 포스파타제), 신장기능, 전해질 검사 - 소변 칼슘 배설 정도 - 갑상선기능검사 - ESR(적혈구 침강속도) - 부갑상선호르몬 검사 - 비타민 D 혈중 농도 - 혈중 코티졸 검사

골밀도 검사의 종류 1) Q-CT(정량적 전산화 단층 촬영) CT를 이용하는 검사법으로 주로 척추 쪽을 측정 하게됨. 2)  Q-US(정량적 초음파 촬영)  초음파을 이용하여 발뒤꿈치나 손목을 검사함. 방사선을 사용하지 않고 간편하나 정확도가 떨어짐. 검사결과에 이상 소견이 있어도 치료약제의 의료보험 인정이 어려움(보험공단에서는 척추와 대퇴골만 인정함) 

골밀도 검사의 종류 3) DEXA(이중 에너지 방사선 측정법) 방사선을 이용하지만 상대적으로 적은 량을 사용. 방사선을 이용하지만 상대적으로 적은 량을 사용. 통이 아닌 개방적인 구조임. 척추와 대퇴부를 동시에 검사 가능. 정확도가 높음.  

골다공증 검사

골다공증 검사 방법 골다공증 검사는 척추뼈(소주골)와 대퇴골뼈(피질골)의 2부위를 실시하는데 그 이유는 이 2부위는 골다공증이 보통 가장 먼저 오는 부위이고 골다공증이 생기면 치명적 일 수 있기 때문입니다.

골다공증 검사 결과 및 소견 검사결과 T-Score 결과 및 소견 정상 -1.0 이상 현재 귀하의 골밀도는 정상입니다. 결과가 정상이라도 매년 1회씩 정기검진을 받으시기 바랍니다. 골감소증 -1.1~-2.0  현재 귀하는 골 감소증이 의심되는 결과 입니다. 계속 방치하면 골다공증으로 이행되오니 전문의와 상담이 필요합니다. 골다공증 -2.1~-3.0 현재 귀하는 골다공증이 의심되는 결과 입니다. 현 상태를 방치하면 중증 골다공증으로 되기 쉬우니 전문의의 치료가 필요합니다.

골다공증 검사 결과 및 소견 중증골다공증 -3.1 이하 검사결과 T-Score 결과 및 소견 중증골다공증 -3.1 이하 현재 귀하는 중증 골다공증이 의심되는 결과 입니다. 전문적인 치료를 바랍니다.

골다공증의 증상 -첫째  요통입니다. 골다공증 초기에 흔히 나타나는 증상으로 뼈가 얇고 약해지면 등뼈가 몸을 제대로 지탱할 수가 없게 됩니다. 그러므로 운동 축으로서의 제 기능을 다할 수 없게 되어 허리와 등이 아픈 중세를 나타냅니다. 골다공증이 심해져서 등뼈가 체중을 감당 할 수 없게 되면 등뼈 중에서 가장 약한 부분에 있는 뼈가 마치 메주가 짓눌리듯이 찌그러져 쥐포처럼 되어버리는데 이것을 압박 골절이라고 합니다.

골다공증의 증상 -둘째 키가 줄어들고 등이나 허리가 굽습니다. -둘째  키가 줄어들고 등이나 허리가 굽습니다. 우리의 등뼈는 모두 24개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그런데 골다공증으로 뼈의 밀도가 줄어들어 척추 뼈 하나에 2밀리씩 만 줄어들어도 키가 무려 4.8센치나 줄어듭니다.  그러나 이것은 엑스레이로는 알 수가 없으며 나이든 여성이 스스로 키가 줄었다고 생각들 적에는 골다공증을 의심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그리고 이와 같은 이치로 허리와 등이 휘는 것도 골다공증의 주요증상 가운데  하나입니다.

골다공증의 증상 -셋째 작은 충격에도 뼈가 잘 부러집니다. -셋째  작은 충격에도 뼈가 잘 부러집니다. 골밀도가 줄어들어 마치 속이 빈 통나무처럼 되니 조금한 충격에도 뼈가 잘 부러지는 것은 당연한 일입니다.  우리가 소나 돼지의 뼈로 사골을 끓여 먹은 뒤 그 뼈는 진액을 모두 잃어버려 푸석푸석 잘 부수어지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골다공증 환자의 뼈가 바로 그러하다고 생각하면 됩니다.

골다공증의 증상 =그 외 골다공증의 증상 앉았다가 일어설 때 혹은 자고 일어났을 때 허리나 다리에서 뻐근하거나 삐걱거리는 소리가 난다. 누운 체로 전혀 일어나지도 못할 때가 있다. 허리와 엉덩이가 아프면서 다리를 전다. 거동은 하지만 몸 여기 저기가 쑤시면서 키가 줄어드는 느낌이 든다. 얼굴에 기미가 끼고 피부가 검어지는 증상이 생긴다. 얼굴이 화끈거리는 열기가 느껴 진다.

약물적 요법 ❍ 여성호르몬  갱년기 골다공증 치료 약물로 대표적인 것이 여성호르몬입니다. 올바른 여성 호르몬제 치료는 갱년기 증상을 수일 이내에 대부분 호전시키며 한 달 후부터는 피부에 탄력이 생기고 2~3개월 후부터는 심혈관질환의 원인이 되는 혈중 콜레스테롤을 낮추고 혈관 탄력성을 호전시켜 심혈관질환을 50%까지 예방하며 노인성 치매도 함께 예방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또한 적절한 치료 시에는  자궁 내막암도 어느 정도 감소시키고 대장암을 예방하는 효과도 있습니다. 

약물적 요법 현재 시판중인 여성 호르몬제는 대부분 임신한 말이나 사람의 소변 혹은 식물에서 추출한 천연약품입니다. 여성호르몬의 부작용은 드물지만 피부 발적, 두통, 복부팽만감, 구역질, 유방통 및 불규칙한 질 출혈을 들 수 있습니다. 그러나 불행하게도 현재 유방암이 있는 경우에는 여성 호르몬제 사용이 금기 시 되어 있으므로 현재 유방암 여부를 사전에 검사하여야 합니다. 최근 개발된  “선택적 여성호르몬제제(SERM)"는 여성호르몬으로 심혈관 및 골다공증을 호전시키는 반면 유방암 및 자궁암 예방, 유방암 및 자궁 내막암 환자에서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으나 안면홍조나 피부노화 등의 갱년기 증상에는 효과가 없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약물적 요법 ❍ 비 여성호르몬제재  그 외의 치료법으로는 칼시토닌, 이프리플라본, 비스포스포내이트, 불소 및 부갑상선 호르몬제재 등이 있으며 대부분 특별한 부작용 없이 골다공증만 치료 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골다공증이 심한 경우 여성 호르몬제와 복합요법을 하면 그 효과가 매우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폐경 전이거나 유방암 등으로 여성 호르몬제를 사용 못하는 경우에도 상기 약제만을 단독 투여하기도 합니다.  

약물적 요법 ✼ 알렌드로네이트(포사맥스)  현재 개발된 골다골증 치료제 중 가장 강력한 효과가 있는 약제로 알려져 있습니다. 알렌드로네이트는 체내에서 골 손실이 발생하는 부위에 선택적으로 결합하여 골 손실을 유발시키는 파골세포를 억제하여 골밀도를 지속적으로 증가시키는 치료제입니다.

약물적 요법 골다공증으로 인한 골절예방에 탁월한 효과가 있으며 치료시작 2~3개월 후부터 급격히 골밀도를 증가시키는 가장 강력한 골다공증 치료제로서 관절통의  호전도 함께 볼 수 있는 약제입니다. 중증 골다공증 환자에서도 여성호르몬과  함께 사용시 골다공증의 호전이 배가되며 탁월한 치료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부작용은 거의 없으나 간혹 위장장애를 유발할 수 있으며 위.십이지장 궤양환자에게는 사용이 금기이며 복용 시 공복에 많은 물과 함께 복용하여야 하며 복용 후 30분간 서있어야 하는 불편함이 있기도 합니다. 

약물적 요법 ✼ 칼시토닌  주사제와 코에 분무하는 비강 분무제가 시판되고 있으며 골밀도를 증가시켜  골절을 예방하여 요통이나 관절통에 있어서 일상생활이 불가능한 환자들에게 효과가 탁월한 제품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 불 소  불소는 뼈를 형성. 촉진하여 골밀도를 현격히 증가시키나 골절의 예방에는 문제점이 많아 아직 우리나라에서는 사용치 않고 있습니다.  ✼ 부갑상선 제재  골밀도를 증가시키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나 주사로 맞아야 하는 불편함과 가격이 고가여서 현재 잘 사용치 않고 있습니다.

칼슘의 역할 몸 안에 있는 칼슘의 99%가 뼈에 존재합니다. 나머지 1%가 체액에 존재하는데 양은 적지만 효소를 활성화하고 혈액을 응고 시키며 심장과 신경조직을 활성화하고 근육을 수축하게 하는 등 여러 가지 역할을 합니다. 피를 알카리화 시켜서 맑게 하고 정신을 안정시켜준다.

골다공증 운동요법 1. 근육을 강화시킵니다. 2. 뼈 건강을 촉진시킵니다. 근육은 쓸수록 단단해지고 커집니다. 사용하지 않은 근육은 물렁해지고 크기가 작아집니다. 뼈도 마찬가지입니다. 자극을 받은 뼈는 단단해집니다. 야구 선수들은 배트로 공을 치기 때문에 자극을 받은 뼈는 점점 단단해집니다. 테니스 선수들은 보통 한 손을 경기를 하는데 사용한 손은 사용하지 않은 손 보다 더 단단하고 강합니다. 골다공증 환자를 위한 운동 요법은 뼈를 자극시키는 운동을 말합니다. 골다공증 환자에게 운동은 대단히 중요합니다. 운동에는 다음 3가지 목적이 있습니다. 1. 근육을 강화시킵니다. 2. 뼈 건강을 촉진시킵니다. 3. 균형 감각을 잘 유지시켜 넘어져서 골절되는 것을 예방.

골다공증 운동요법 -몸무게를 싣는 운동 골다공증 환자에게는 가볍게 걷는 운동이 가장 이상적입니다. 걷기는 하기도 좋고 부상 위험이 적은 아주 좋은 운동입니다. 움직이는 것이 고통스러운 환자에게는 정지한 상태에서 하는 제자리 걷기, 맨손 체조 등 정지 상태에서 하는 운동도 좋은 선택입니다. 이 운동은 정기적으로 계획을 세워서 합니다. 일주일에 3일-4일 정도 한번에 15분-20분 정도로 시작해서 운동량을 늘이는 것을 고려해 보세요. 전혀 운동을 해 보지 않은 환자들에게는 이 정도의 운동량도 부담스러울 수 있습니다.   일일 5분 정도 운동 시작하여 하루에 일분씩 늘여 적당한 운동량이 될 때까지 해 보세요. 조깅도 훌륭한 운동입니다. 그러나 골다공증 환자에게 무리일 수도 있고 부상, 골절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골다공증 운동요법 -저항운동 저항운동이란 강화 운동인데 쉽게 설명하면 체육관 등에서 하는 웨이트 트레이닝을 말합니다. 의사나 전문 물리 치료사에 의하여 계획된 전문 골다공증 프로그램으로 하는 운동을 말합니다. 거창하게 보일지 모르지만 골다공증 환자에게 대단히 중요합니다. 웨이트 트레이닝을 할 때 적당한 본인에게 맞는 운동량과 기술을 습득하는데 전문가의 도움을 필요로 합니다. 갑자기 저항운동을 할 때는 근육통을 수반할 수도 있고 무리에 따른 관절통, 피로 등으로 운동을 지속할 수 없는 경우도 많습니다. 강화운동은 최소한의 운동으로 시작하여 점차적으로 운동량을 증가시키는 것이 좋습니다.

골다공증 운동요법 강화 운동으로 오히려 부상을 당하거나 골절이 유발될 수 있으므로 각별히 주의를 요합니다. 저항운동은 병원이나 체육관, 물리치료사 등 전문 설비와 운동 전문가들이 있는 시설에서 감독을 받으면서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골다공증 운동요법 -균형운동 골다공증 환자의 또 다른 문제는 운동 부족 등의 원인으로 균형 감각을 잃어 자주 넘어진다는데 있습니다. 자주 넘어지면, 골반 뼈, 척추 뼈, 손목 뼈 등이 골절되기 쉽습니다. 균형감각을 잘 유지하는 것이 골다공증 환자에게 필수적입니다. 요즘에 각광을 받고 있는 요가, 타이치, 단전 호흡 등을 추천합니다. 이 운동들은 정신 집중력을 높여 줄 뿐만 아니라 일반운동에서 사용할 수 없는 신체 근육을 사용하도록 자극합니다.  통증 등으로 저항 운동이 어려운 골다공증 환자들에게 균형 운동도 훌륭한 운동이 됩니다.  

골다공증 운동요법 골다공증 환자가 균형을 잃고 넘어지면 골절 위험이 대단히 높습니다. 넘어질 가능성을 최소한으로 하기 위하여 올바른 자세와 습관이 필요 합니다. 몇 가지 지침을 알려드립니다. 앉는 자세 허리 긴장을 줄이기 위하여 발 받침대가 도움이 됩니다 허리를 꼿꼿하게 하기 위하여 허리 받침대를 사용하세요. 같은 자세로 오랫동안 앉아 있는 것을 피하세요. 최소한 한 시간에 한번씩 일어나서 움직이세요

골다공증 운동요법 서 있는 자세(Standing) 자세를 유지하기 위하여 벽이나 식탁 등에 기대는 등 가능하면 보조물을 이용하세요. 자세를 가능하면 자주 바꾸세요. 바닥에 카페트 등을 깔아서 미끄러운 공간을 줄이고 미끄러운 장소에 서 있지 마세요. 푹신한 신발을 신고 활동하세요.

골다공증 운동요법 물건을 들어 올릴 때(Lifting) 몸 정면에서 들어 올리세요. 선 자세가 아니라 몸 자세를 낮춘 상태에서 들어 올릴 것 허리 힘이 아니라 다리에 힘을 주고 들어 올릴 것 절대로 !! 무거운 것은 들지 마세요. 돌아설 때(Turning) 허리를 돌리지 말고 몸 전체를 이용하여 돌아서세요.

골다공증의 예방 골다공증의 발병을 막기 위해서는 예방이 가장 중요하다. 따라서 40대부터는 매년 골량 측정 검진을 받는 것이 바람직하다. 40대 이상의 여성은 골밀도를 검사하여 조기 진단이 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 골다공증이 오지 않고 건강한 뼈를 만들기 위한 수칙을 정리하면 아래와 같다.

골다공증의 예방 수칙 ▶ 30세 전후까지 칼슘이나 칼슘이 많은 음식을 먹을 것 ▶ 체중을 실어 주는 운동을 많이 할 것 ▶ 임산모는 비타민 D와 칼슘을 복용할 것 ▶ 햇빛을 많이 쬐일 것 ▶ 술·담배를 피할 것 ▶ 골다공증의 가족력이 있는 사람은 40대부터 진단을 받을 것 ▶ 여성은 폐경이 가까워질 때 골밀도 측정을 하여 적절한 전문 치료를 받을 것 ▶ 의학적 근거가 없는 자연 요법, 민간요법, 음식 요법, 비방 등에 속지 말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