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년 KSGI ‘7대 뉴스’ 1. 2005년 ‘청년·확대의 해’ - "새로운 세기를 만드는 것은 청년의 열과 힘이다" 마포권 좌담회 기획자료 2005년 12월호 발행: 한국SGI 마포권 전화: 325-5697 팩스: 335-5698 parkgudqo@hanmail.net 2005년 KSGI ‘7대 뉴스’ 1. 2005년 ‘청년·확대의 해’ - "새로운 세기를 만드는 것은 청년의 열과 힘이다" 한국SGI 회원들은 올해 SGI 발족 30주년과 창가학회 창립 75주년 등 세계광포의 중요한 가절을 맞이하는 만큼 여느 해와 다른 커다란 희망과 포부를 갖고 을유년 새해를 맞았다. 더욱이 사제직결과 이체동심으로 올해 5월, 7만5천의 청년이 한자리에 모이는 ‘청년평화문화총회’를 성공시켜 학회 창립 80주년이 되는 2010년까지 사상 최고의 ‘창가성’ 구축을 목표로 전진하기로 다짐했다. 21세기는 ‘생명의 세기’ ‘평화의 세기’ ‘청년의 세기’며, 주역은 ‘청년부’와 ‘미래부’다. 이에 한국SGI는 광포를 담당하고 시대 창조와 변혁의 주체인 청년의 활약을 기대하며, 청년부·미래부 육성에 전력을 다하고자 한다. 2. 제주도 ‘세계평화의 섬’으로 지정 – 동양의 하와이 (이케다SGI회장) 제주도가 1월 27일, ‘세계평화의 섬’으로 지정됐다. 정부는 제주 국제 자유도시 특별법에 의해 제주도를 ‘세계평화의 섬’으로 지정, 앞으로 한반도를 비롯한 동북아시아, 나아가 세계평화의 증진과 확산을 위해 다양한 실천사업을 활발히 추진키로 결정했다. 이케다(池田) SGI회장은 이미 예전부터 “제주도는 ‘평화의 섬’ ‘미래 해양시대의 거점’ ‘동양의 하와이’”라고 칭송하며 시와 수필을 통해 제주도의 아름다움, 불굴의 정신을 전세계에 알렸다. 3. 한국SGI, 日 정부 망언 강력 규탄! 독도망언·역사교과서 왜곡 규탄, 군국주의 망령부활은 패망의 길 독도문제로 전국에서 국민의 분노가 들끓으며 반일감정이 그 어느 때보다 높게 일고 있다. 더욱이 일본 역사교과서 왜곡까지 다시 대두되면서 극단적인 국면으로 치닫고 있다. 특히 한국SGI 청년부들은 “이번 문제에 직면해 올바른 역사관을 지닌 청년의 성장이 절실히 요구되는 시점이다. 청년부로서 창가인재로 성장해야 한다는 사명을 더욱 통감한다”라며, “‘나라사랑’ 행사는 이 나라를 이끌 주역으로서 청년선언의 장이 될 것”이라고 이번 행사의 취지를 밝혔다. 마포권 좌담회 기획자료 2005년 11월호
5.‘자연과의 대화’ – 이케다 다이사쿠 사진전… 전세계 100회째 개막 2005년 KSGI ‘7대 뉴스’ 4. 2005 나라사랑 대축제 ‘희망을 만들어요’ 한국SGI는 5월 15일 서울종합운동장 올림픽주경기장에서‘2005 나라사랑 대축제-희망을 만들어요’를 성대히 개최했다. 10만의 청년이 모여‘나라사랑 선언문’을 채택하고, 우리 사회에 희망의 씨앗을 심고, 내일을 향한 명확한 비전을 제시하는 역사적인 출발을 개시했다. 더욱이 이 자리에 10만명이 모인 것은 1988년 제24회 서울올림픽이 열리고 나서 17년 만에 처음 있는 일이다. 5.‘자연과의 대화’ – 이케다 다이사쿠 사진전… 전세계 100회째 개막 자연을 찬미하고 생명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자연과의 대화-이케다 다이사쿠 사진전’이 8월20일부터 31일까지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 대·중전시실에서 열렸다. 이번 전시는 한국SGI·연합뉴스가 공동 주최하고 문화관광부·환경부·인천광역시·유네스코한국위원회·한국예총·경인일보가 후원했다. 이 ‘사진전’은 1982년에 시작해 지구촌 곳곳을 순회하며 큰 반향을 . 더욱이 지난 2002년 서울을 시작으로 부산, 광주, 제주 등 국내 4개 도시에서 개최돼 25만여명이 관람하는 진기록을 낳기도 했다. 6. SBS 그것이 알고싶다 - 한국SGI 편파 보도에 이체동심의 기원으로 승리 공영방송인 SBS가 한국SGI와 이케다 다이사쿠(池田大作) SGI회장에 대해 ‘그것이 알고 싶다’라는 시사고발 프로그램을 8월 27일 방영했다. 하지만 그 과정에서 취재원으로 선정된 인물들(야마자키 마사토모, 옷코츠 마사오 등)은 참으로 개탄을 금치 못할 범죄자들로, 야마자키는 이미 변호사 자격 박탈과 여성문제, 공갈, 협박등의 징역을 산 전과자이며 옷코츠는 자신이 꾸민 창가학회(創價學會) 비방 이야기로 먹고 사는 3류 사이비 기자로 그 신뢰성은 땅으로 추락. 결국 KSGI의 승리로 SBS는 지난 11월 7일 언론중재위원회 직권조정결정문을 방송끝부분에 사회자가 낭독해야 했다. 7. 사회에 희망을 넓히는 스크럼! ‘2005 청년확대 지부총회’ 새로운 벗과 인생의 희망과 행복을 이야기하는 가을잔치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한국SGI(이사장 여상락)는 지난 9월24일부터 10월23일까지 전국에서 일제히 ‘청년확대 지부총회’를 개최, 한국광포와 세계평화를 추진할 청년 연대를 크게 넓히고 불법(佛法) 인간주의에 바탕을 둔 ‘행복철학’을 지역과 사회에 속속 전파했다. 더구나 이번 총회는 지난 5월15일 ‘2005 나라사랑 대축제’에 동참한 10만 청년들의 성장을 눈으로 확인하는 한편 11월18일 ‘창가학회 창립기념일’ 75주년을 앞두고 광포의 기반을 탄탄하게 다지는 무대였다. 총회에 참석한 새로운 벗들도 만인의 행복을 추진하는 니치렌(日蓮)불법에 커다란 기대와 공감을 보냈다 2
기 초 교 학 “십사비방(十四誹謗) “이란 무엇인가 ! 십사비방(十四誹謗) 대성인은 「마쓰노전답서」속에서 마쓰노 전이 질문하신 「성인이 부르시는 제목과 우리들이 부르는 제목과 그 공덕에 차이가 있습니까」 라는 의문에 대해서 「차이는 없다」라고 대답하신 다음에 「다만 법화경의 마음에 배반하여 부르면 차이가 생긴다」라고 가르치시고 있습니다. 그 「법화경의 마음에 배반하는」것을 구체적으로 말한 것이 십사비방입니다. 바꾸어 말하면 십사비방이 없다면 창제의 공덕은 똑같으며, 헤아릴 수 없다고 말씀하시고 있는 것입니다. 법화경 즉 「정법」에 대한 비방과 「정법을 믿고 행하는 자」에 대한 비방이 함께 지옥의 因으로 된다는 것을 밝히시고 있습니다. 십사비방 중 처음의 열 개의 비방(十誹謗)은 「법」에 대한 비방입니다. 첫째, 「교만」-「교만」이란 스스로가 오만불손하여 정법을 업신여기는 것을 말합니다. 둘째, 「해태」-「해태」란 게으름을 피우는 것입니다. 셋째, 「계아」-「계아」는 외도의 아견에 집착하는 것입니다. 넷째, 「천식」-「천식」이란 천박한 지식에 집착하는 것입니다. 다섯째, 「착욕」- 「착욕」은 본능적인 욕망에 집착해서 불법을 구하려고 하지 않는 것을 말하며, 여섯째, 「불해」-「불해」란 정법의 교의를 이해하려고 하지 않고 자기의 현재 상태에 만족해 버리는 모습입니다. 일곱째, 「불신」-「불신」이란 문자 그대로 정법을 믿지 않는 것을 말합니다. 여덟째, 「빈축」-「빈축」이란 정법을 듣고 얼굴을 찡그리며 눈살을 찌푸리는 것인데, 자기의 모습으로 불쾌감을 노골적으로 드러내고 법을 비난하는 것을 말합니다. 아홉째, 「의혹」-「의혹」은 정법을 의심하고 미혹하는 것이며, 열번째의 「비방」은 정법을 믿지 않고 헐뜯고 욕하는 것입니다. 이상 십비방이 나타내듯이 정법비방(방법)이란, 정법을 「헐뜯는 것」만을 말하는 것이 아니라 정법을 「구하려고 하지 않고 」「믿으려고 하지 않는」일념이나 행위도 모두 포함하는 것이며 법에 대한 비방입니다. 다음의 네가지 비방은 「사람」에 대한 비방입니다. 열한번째, 「경선」-「경선」이란 선행의 사람. 즉 정법을 믿고 행하고 있는 사람을 경멸하거나 업신여기는 것이며, 열두번째, 「증선」-「증선」은 정법을 믿고 행하고 있는 사람을 미워하는 것입니다. 열세번째, 「질선」- 「질선」은 정법을 믿고 행하고 있는 사람을 질투하는 것을 말합니다. 마지막의 「한선」은 정법을 믿고 행하는 있는 사람을 원망하는 것입니다. 이 십사비방에 대해 비유품에 「그런 사람은 목숨을 다하고 나서 아비옥에 들어가리라」- 정법을 수지한 사람을 비방한 자는 목숨이 끝나면 아비지옥에 떨어진다 라고 설해져 있듯이, 지옥에 떨어지는 업인(業因)으로 되는 것을 밝힌 것입니다. 열심히 이 만큼 신심을 하고 있는데 공덕을 느낄 수 없다라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 때는 이 네 가지의 비방이 있는가 없는가를 자기자신에게 물어 봐 주시기 바랍니다. 경선. 증선. 질선. 한선의 사람은 스스로 자신의 공덕을 없애버리기 때문입니다. 「어떠한 경우라고 법화경을 가진 자를 서로 헐뜯지 말지어다. 그 까닭은 법화경을 가진 자는 반드시 모두 부처이니라. 부처를 헐뜯으면 죄를 받느니라」 (어서 1382쪽) 3
레크레이션 ㅇ ㄷ ㄱ ㅎ ㄱ ㅍ ㅂ ㅇ ㅈ 자음만 보고 맞추기 게임 목장길 따라~ 자음 맞추기 게임~ 다들 기억하시나요? 단어의 자음 부분만 보여주고 그 단어가 무엇인지 맞추어 보는 게임입니다. 추억의 게임을 다시 한 번 살려서 해보는 건 어떨까요? ㅇ ㄷ ㄱ ㅎ 예) 주어진 자음은 ‘ㅇ ㄷ ㄱ ㅎ’ 입니다. 힌트 - 우리들이 연말에 하는 것입니다. 힌트 - 한해의 소원이나 목표를 적어 기원합니다. 예문 1 예) 주어진 자음은 ‘ㄱ ㅍ ㅂ ㅇ ㅈ ‘입니다. 힌트 – 한해동안의 정성을 공양하는 것입니다. 힌트 – 일년에 딱 한번 11월 초에 합니다. ㄱ ㅍ ㅂ ㅇ ㅈ 네~ 첫번째 답은 원단근행, 두번째 답은 광포부원제 였습니다. 답을 맞춘 후 원단 목표에 대해 서로 돌아가며 목표를 이애기 해보거나, 관포부원회제가 끝난 후 쏟아진 공덕담에 대해 이야기 하면 더 좋은 좌담회를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렇게 자음만 보고 영화 제목이나 지구의 회원님 성함 등을 맞추면 서로서로 다시 한 번 친근해 지고 재미있는 좌담회가 될 것 같습니다. 목장길 따라~ [목장길 따라 밤길 거닐며~ 고운님 함께 집에 오는데~] 이 노래 다 아시죠? 이 노래에서 음만 따와서 가사를 개사해서 율동과 함께 부릅니다. 내꺼도 니꺼 니꺼도 니꺼 내꺼도 니꺼 니꺼도 니꺼 내꺼도 니꺼 니꺼도 니꺼 내꺼도 니꺼 니꺼도 니꺼 내꺼도 니꺼 니꺼도 니꺼 내꺼도 니꺼 니꺼다 (''다''를 붙이면 더 흥이나요^^) 내꺼도 니꺼 니꺼도 니꺼 내꺼도 니꺼 니꺼다 그리고 놀부는 욕심쟁이라서 그 반대로~ "니꺼도 내꺼 내꺼도 내꺼" 계속 반복만 하시면 됩니다~ 율동이 약간 첨가됩니다^^ ''내꺼'‘ 에서는 엄지손가락으로 나를 가리키고~ ''니꺼''에서는 검지손가락으로 상대방을 가리키면 됩니다. 노래만 불러도 재미있지만 이 게임의 매력은 율동과 함께 하는 것입니다. 후렴 부분에 가면 다들 정신 못 차리십니다^^ 처음엔 천천히 한두 번 하고 나중엔 빨리 해서 흥미를 더 해갑니다. 진행하시는 분께서 연습을 마니 하고 가셔서 즐겁고 환희찬 좌담회 하시길 바랍니다.^^ 4
원단근행에 대하여… 희망에 가득찬 마음으로 출발한 2005년이, 어느새 12월이 되어 2006년을 향해 저물어 가고 있습니다. 우리 미래부 여러분은 올해 원단근행때 기원한 것을 모두 이루셨겠죠? ‘잘 해냈다, 이렇게도 충실한 해는 없었다’라고 가슴을 펼 수 있는 미래부도 있을 것이며, 반대로 ‘이것저것 생각한 것은 있지만 충분히 목표를 이루지 못했다’고 실망하는 미래부도 있을 것입니다. 저물어 가는 1년을 보내는 마음은 사람에 따라 천차만별일 것입니다. 그러나 이케다 선생님께서는 ‘어떤 상황에 처하더라도, 늠름하게 언제나 새로운 ‘희망’ 을 만들어내는 - 그 사람이 ‘강한 사람’ 이다. 그 용기가 승리를 낳는다. 타인과 비교하여 일희일우(一喜一憂)하는 사람은 덧없다. 자신의 인생이다. 다른 사람은 어떻든 자기 자신에게 충실히 살아가는 사람이 행복하다’ 라고 가르쳐 주시고 계십니다. 우리는 매년 1월 1일이 되면 가족이 모두 모여 원단근행을 하면서, 한해를 뒤 돌아 보고, 새해의 목표를 세워 기원을 하고 있습니다. 원단근행을 하는 의의는 어디에 있을까요? 1년의 출발이 되는 것이 원단(元旦=설날.정월1월 1일)으로, 원단을 축하하는 것은 새로운 한 해가 시작되기 때문입니다. 예를 들면 하루의 출발은 아침입니다. 아침에 상쾌하게 일어나 낭랑한 근행을 합니다. 그리고 「오늘은 이렇게 하겠습니다」라고 마음을 정하여 어본존께 기원합니다. 그러면 하루의 생활도 마음먹은 대로 잘 되겠지요. 아침이 하루의 출발이듯 원단은 새해의 출발입니다. 이 새로운 출발을 온 가족이 건강하게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어본존 앞에서 제목을 부르며 맞이할 수 있다는 것은 매우 기쁘고 소중한 일입니다. 니치렌 대성인은 「정월의 일일(一日)은 날의 시초이고, 달의 시초이며, 해의 시초이고, 봄의 시초이니라」고 말씀하시며, 정월을 축하하여 원단근행에서 어본존께 진심으로 제목을 부를 수 있는 사람은 「덕도 뛰어나고 남에게도 사랑을 받게 됩니다」라고 가르쳐 주셨습니다. 무엇이든지 처음이 중요합니다. 새해 첫날에 「올해야말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기를」「올해야말로 공부를 잘 할 수 있기를」이라고 새로운 기분으로, 희망 넘치는 마음으로 1년의 계획을 세우는 것이 중요합니다. 원단의 결의를 관철했을 때, 얼마나 커다란 결실이 연말에 나타날 것인가. 새로운 결의에 서면 「전진의 1년」 변함없는 마음이면 「후회의 1년」으로 되어버립니다. 이케다 선생님께서 「목표가 없는 사람은 목표를 세운 사람에게 당할 수 없습니다. 목표를 세운다는 것은 그 사람 자신이 건설되어 가는 것입니다」라고 말씀하셨듯이 신년,원단에는 커다란 희망과 목표를 세우는 것입니다. 그리고 목표를 세운 것을 이루기 위해 누구보다도 노력하는 것입니다. 모처럼 마음을 정해 계획을 세워도 도중에 그만두어 버리면 아무런 소용이 없겠지요. 「일생(一生)을 헛되이 보내고 만세(万歲)에 후회하는 일 없을 지어다」(어서970쪽) 라고 있듯이 또 설산의 ‘한고조’라는 새처럼 항상 후회와 한탄만으로 일생을 마치는 일 없이 우리 미래부들은, 저물어 가는 한해를 보내고, 새로운 한해를 맞이하며, 원단근행을 상쾌하게 올려 자신의 성장과 승리를 어본존께 기원해 가며, 최고로 행복한 2006년을 만들어 가시길 염원합니다. 5
닛켄종을 파절한다 닛켄종을 파절한다 기획특집 창가학회창립 75주년의 뜻 깊은 2005년. 마포권 좌담회 기획특집 ‘닛켄종을 파절한다’ 의 마지막 회 입니다. 그 동안 지면에서 아직 다루지 못한 부분도 많이 있지만 그 파절정신으로 더욱더 단호히 사악과의 투쟁에서 이겨 나가는 하루하루였으면 좋겠습니다. ▣ 신입회원에게 잘못된 사상이나 신앙관 파절하는 것 가르쳐야. - 방심하지 않고 마의 작용에 끝까지 투쟁 Q : 우리가 사는 곳에는 닛켄종의 절도 없고 단도(檀徒)도 없다. 새로 입회한 회원들도 이 소중한 투쟁에 빠짐없이 참석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어떻게 해야 하는지. A : 악을 대표한다고 말할 수 있는 닛켄종은 병원균과 같아서 조금이라도 방심하면 그 빈틈을 노리고 침입하게 된다. 그리고 악에 속아 넘어가는 단도는 인플루엔자와 같아서 어디서 나올 지 모른다. 무엇보다 중요한 점은 니치렌(日蓮) 대성인의 어서(御書)를 공부해야 한다. 창가학회 역사를 배우는 속에 부처와 마의 투쟁은 있다. 우리들의 생명속에도 부처와 마의 투쟁이 내재하고 있다. 방심하면 어느새 자신의 생명 속에 ‘근행하기 싫다’ ‘활동하기 싫다’는 작용이 나타난다. 한 사람 한 사람이 그러한 마의 작용에 끝까지 투쟁하는 것에 그 의의가 있다. 인생이란 평평한 곳만 걸어가는 것이 아니라 험난한 산이나 골짜기, 계곡도 있다. 그렇기 때문에 신입회원에게 신심의 자세를 잘 가르쳐야 한다. 한 사람 한 사람의 신심이 강성하면 된다. 그것이 중요하다. 그러므로 새로운 회원에게 가르치는 근본은 포교여야 한다. 그 실천 속에서 잘못된 사상이나 신앙관을 파절하는 것을 가르치는 것이 신입회원을 지키는 것이며 삼류의 강적을 타파하는 일이다. 현재 닛켄종의 닛켄은 독재자고 혼자다. 닛켄종 자체는 분산되고 내부에서 권력다툼이 일어나는 것은 틀림없다. 그렇기 때문에 악을 타파한다는 마음으로 방심하지 않고 하루하루 어서연찬과 포교에 매진하는 것이 진실한 창가가족만들기라고 자각하는 것이 중요하다. 닛켄종을 파절한다 ▣ 삼류의 강적이 나타났을 때가 광선유포의 때 - 삼류의 강적 닛켄종 끝까지 타파해야. Q : 종문문제가 발생한 후, 1990년부터 오랫동안 창가가족만들기와 SGI 연대를 확대하며, 홍교하고 있지만 아직도 일부 닛켄종들이 문제를 일으키고 있다. 이에 대해서 닛켄종 파절은 어떻게 하는 것이 좋은지. A : 광선유포를 방해하고 가로막는 삼류의 강적이 있다. 삼류란 속중·도문·참성증상만 3종류다. 속중증상만의 속중이란 소위 일반적이라 할까, 보통 언론 등 여러 형태의 사람들이 니치렌(日蓮) 대성인 불법(佛法)을 비방 또는 여러 형태로 방해한다. 그리고 도문증상만의 도문이란 같은 종교 내에서 혹은 비슷한 종교에서 방해하려는 세력인 중들이 그러한 역할을 하는 것이다. 참성증상만의 참성이란 일반사회에서 훌륭하다고 생각하는 권력자나 종교적인 권위를 이용해 탄압하는 것이다. 삼류의 강적이 나타나지 않을 때는 아직 광선유포의 때가 아니다. 삼류의 강적이 나타났을 때는 광선유포의 때가 왔다는 것이다. 그런 의미에서 지금 광선유포를 추진하기에 여러 가지 형태로 방해작용이 나타난다. 닛켄의 세력은 도문증상만이고 어떤 면에서는 종교적인 권위를 갖는 점에서 참성증상만이다. 이것을 타파하는 것이 광선유포다. 삼류의 강적과 투쟁이며 닛켄종 일파와 투쟁이다. 이것에 대해 철저히 파절하고 속고 있는 단도를 깨달을 수 있게 구제한다는 운동이 창가가족만들기다. 부처와 마의 투쟁은 계속 이어진다. 그렇게 우리는 어디까지나 철저히 악이 타파될 때까지 투쟁해야 한다.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