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그림을 보고 내 방을 넓게 사용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지 생각해 보자.
동선 수납 이동식 가구 조립식 가구 친환경 인증제 가구 배치
1. 주거 공간의 규모와 활용 (1) 주거 공간의 규모는 얼마나 되어야 할까 ① 주거 공간의 규모는 가족의 형태, 가족 구성원의 수, 경제적 능력, 생활 양식, 주거에 대한 가치관 등에 따라 달라짐 ② 가족의 특성을 고려하여 적정규모의 주택을 선택하는 것이 좋으며 공간 활용도를 높이기 위한 수납대책을 세울 필요가 있음 ③ 주거 공간으로서의 기능을 발휘하기 위한 최소한의 면적은 1인당 18m2 정도이며 2000년에 들어서서야 1인당 주거 면적이 20m2가 넘게 되었다.
(1) 주거 공간의 규모는 얼마나 되어야 할까
1. 주거 공간의 규모와 활용 (2) 주거 공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하려면 ① 주거 공간의 분류 • 공동 생활 공간 : 거실, 식사실, 응접실, 가족실 등 • 개인 생활 공간 : 침실, 공부방, 노인방, 서재 등 • 가사 작업 공간 : 부엌, 세탁실, 다용도실 등 • 생리ㆍ위생 공간 : 욕실, 화장실, 세면실 등 • 기타 생활 공간 : 복도, 계단, 창고, 현관 등 조닝 생활 공간을 구분 할 때, 공간의 특성 및 활동 내용, 사용 빈도, 사용자의 특성을 고려하여 공간의 성격이 같은 것끼리 묶어서 가까이 배치시키고 성격이 다른 공간은 분리하여 배치함
(2) 주거 공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하려면 ① 주거 공간의 분류
- 거실은 우리나라 전통 주택에는 없었으나 현대 사회에서는 주택의 중요한 ① 주거 공간의 분류 • 공동 생활 공간(거실) - 거실은 우리나라 전통 주택에는 없었으나 현대 사회에서는 주택의 중요한 공간으로 자리잡았다. - 거실의 기능은 가족의 단란과 휴식, 오락, 접객뿐 아니라 경우에 따라서는 가사 작업도 이루어지기도 하고 손님이 왔을 때 방이 부족한 경우 취침 등도 이루어 질 수 있는 비교적 다목적으로 활용되고 있는 공간이다. - 거실의 위치는 각 실과의 연관성을 고려하여 주택의 중심부에 두는 경향이 많고 일반적으로 일조와 통풍을 고려하여 남향에 배치한다. - 가족의 동선, 접객, 기타 서비스와의 관계를 고려하여 현관, 식사실, 부엌, 욕실 등과 가까이 위치하고 있으나 다른 방을 연결하는 통로로서의 역할이 주가 되어서는 안 되므로 어느 정도 독립성을 유지시켜 주어야 한다.
- 식사실의 위치와 주변 공간의 통합에 따라 공간 활용 특성이 달라진다. ① 주거 공간의 분류 • 공동 생활 공간(식사실) - 식사실의 위치와 주변 공간의 통합에 따라 공간 활용 특성이 달라진다. 독립형 (L-D-K 형) 거실, 식사실, 부엌 독립형 주택 규모가 큰 경우에 이용됨 각 실의 독립성은 크나 가사노동의 동선이 길어져 피로가 누적되기 쉬움 리빙다이닝 (LD-K 형) 거실과 식사실 통합형 식사를 하면서 거실에 있는 가족과 자연스러운 대화 가능 식사 중 손님 방문할 경우 불편할 수 있음 다이닝키친 (L-DK 형) 식사실과 부엌 통합형 가사노동의 동선이 줄어들어 효율적임 부엌에서 발생한 열기, 냄새, 정리 상태 등이 식사 분위기를 해칠 수 있음 리빙다이닝키친 (LDK 형) 거실, 식사실, 부엌 통합형 공간적으로 개방감을 느낄 수 있음 각 실의 독립성에 따른 특성이 침해될 수 있음
① 주거 공간의 분류 • 개인 생활 공간(침실) - 침실은 주거 내의 대표적인 사적 공간으로 수면, 휴식, 독서, 명상 등이 이루어지며 프라이버시 유지가 중요하다. - 침실의 위치는 외부로부터의 소음이나 시선의 차단을 위한 적절한 시설이 필요하고 현관, 거실, 부엌, 식사실 등으로부터 가급적 분리시키는 것이 좋다. - 침대, 화장대, 옷장 등 침실에 넣는 가구의 유무에 따라 공간의 특성과 활용도가 달라지며 전통 주택에서와 같이 침대 없는 공간을 마련하여 융통성있게 활용할 수도 있다.
① 주거 공간의 분류 • 개인 생활 공간(자녀실) - 자녀실은 취침, 놀이, 학습, 사색, 취미 활동 등 자녀의 생활을 통합적으로 담을 수 있는 구조여야 한다. - 성장기 아동의 특성을 고려하여 공간도 자녀의 성장에 따라 가변성 있게 계획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① 주거 공간의 분류 • 개인 생활 공간(노인실) - 노인은 신체적, 정신적으로 노화를 겪으면서 여러 가지 기능이 저하되므로 생활을 보조할 수 있는 설비 등이 필요하며, 가족의 관심이 요구된다. - 노인실은 독립성과 안전성의 확보가 중요하며 가족의 관심을 쉽게 받을 수 있도록 자연스럽게 동선이 접촉할 수 있도록 계획한다. - 일조, 통풍이 좋고 정원 등 자연과 근접한 곳에 위치하면 좋다.
- 가사 노동이 주로 이루어지는 곳이므로 설비를 잘 갖추고 노동의 순서에 ① 주거 공간의 분류 • 가사 작업 공간(부엌) - 가사 노동이 주로 이루어지는 곳이므로 설비를 잘 갖추고 노동의 순서에 맞게 배치함으로써 작업 능률을 높이고 피로 누적도 막을 수 있는 배려가 요구된다. - 전통 주택에서의 부엌은 여성 전용의 가사노동 공간이었으나 현대의 부엌은 여성과 남성 공동으로 가사 역할을 분담하여 활동하는 공간으로 인식이 변화되어가고 있다. - 식사 준비를 위한 취사뿐만 아니라 가족 단란, 취미활동, 접객 등을 위한 사회적 공간으로 발전되고 있다. - 부엌의 위치는 여름철 오후 강한 일사가 유입되는 서쪽은 피하는 것이 좋고 거실, 자녀실 및 기타 가사 작업 공간과의 연계를 고려하여 계획한다.
• 가사 작업 공간(부엌)
• 가사 작업 공간(부엌) - 부엌의 작업대 배치 유형 일렬형 소규모 주택에 많이 쓰이는 형이다. 작업 시 몸을 회전시키지 않아도 된다. 작업 동선이 길어질 우려가 있다. ㄴ(ㄱ) 자형 작업대 동선이 짧아지므로 능률적이다. 다이닝 키친 유형에 많이 이용된다. ㄷ자형 넓은 부엌에 이용되며 가장 능률적이고 동선이 절약된다. 수납 공간이 풍부하다. 좁은 부엌에는 적합하지 않다. 병렬형 작업대를 두 벽면 사이에 마주 보게 배치한다. 양쪽 끝에 출입구가 있을 경우는 통로로 이용되어 작업에 방해받기 쉽다. 작업대 간의 거리는 줄어들지만 작업시 몸을 앞뒤로 회전해야 한다. 섬형 작업대의 일부를 독립적으로 분리시켜 동선을 단축하고 작업 능률을 향상시킨 구조이다. 작업 시 가족과 얼굴을 마주할 수 있어 가족 단란 도모에 유리하다.
• 가사 작업 공간(가사실) - 가사 작업을 주로 하는 가사실은 작업자의 요구가 특히 반영되어야 하며, 조리, 취사작업 이외에 세탁, 다림질, 재봉, 청소 용구 정리, 가계부 등 간단한 작업 등을 할 수 있는 공간일 뿐만 아니라 간단히 휴식을 취할 수도 있도록 공간적 배려가 필요한 곳이다. - 가사실은 부엌과 연결이 잘되도록 배치시키는 것이 바람직하며 가사 작업에 따른 동선이 거실 등 다른 공간을 지나치게 침해하지 않도록 고려할 필요가 있다.
• 생리ㆍ위생 공간(욕실) - 욕실은 일반적으로 세면실, 화장실 등과 통합되어 구성하고 있다. - 최근에는 생리 및 위생 기능 외에 휴식과 사색, 명상 등의 기능까지 수용할 수 있는 구조로 발전하고 있다. - 주택의 규모가 큰 경우 대개 2개 이상의 욕실을 마련하고 있으나 소규모의 주택에서 한 개를 가족 전체가 사용하는 경우는 사용 시간이 겹치는 것을 고려하여 변기와 세면기를 독립시키는 것이 바람직하며 욕실 외부에 세면대를 별도로 하나 더 설치하는 경우도 능률을 높일 수 있다.
(2) 주거 공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하려면 • 동선 : 사람이 움직이는 자취나 방향을 나타낸 선 ② 동선의 절약 • 동선 : 사람이 움직이는 자취나 방향을 나타낸 선 • 개인 생활 공간, 공동 생활 공간, 가사 작업 공간의 3개의 동선이 서로 간섭이 최소화되도록 하는 것이 각 공간의 독립성을 유지하는데 유리함 • 가사 작업이 주로 행해지는 가사 노동 공간은 동선이 짧게 되도록 배려해야 함
(2) 주거 공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하려면 ② 동선의 절약
(2) 주거 공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하려면 ③ 공간 활용의 융통성 • 하나의 공간을 여러 가지 목적으로 사용 - 원룸형 주거, 전통 한옥의 방 등 • 인간의 활동이 잘 일어나지 않는 사공간이나 벽, 계단 밑, 바닥 등에 붙박이 수납 공간 등을 마련하여 활용 융통성 있는 공간 활용 좌식으로 꾸민 방은 상대적으로 가구가 적어 다양한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다.
(2) 주거 공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하려면 ④ 효율적인 수납과 정리 정돈 • 수납장 등을 이용한 공간의 입체적 활용 • 사공간 활용 및 생활 용품 정리 정돈은 공간의 활용도를 높임
(3) 주거 공간의 규모는 얼마나 되어야 할까 ① 구조에 따른 분류
(3) 주거 공간의 규모는 얼마나 되어야 할까 ② 사용 목적에 따른 분류 휴식용 가구 수면이나 휴식을 취하는데 사용되는 가구이다. 신체를 편안하게 지지할 수 있어야 한다. 침대, 소파, 안락의자 등이 있다. 작업용 가구 작업이나 조리, 학습, 식사 등의 활동에 필요한 가구이다. 사용자의 신체 치수와 동작을 하는데 적합해야 한다. 식탁, 책상, 작업대, 작업용 의자 등이 있다. 수납용 가구 다양한 물건을 효과적으로 보관하기 위해 사용하는 가구이다. 많은 물건을 보관할 수 있고 수납하기 편리해야 한다. 옷장, 이불장, 식기장, 신발장, 책장 등이 있다.
③ 가구의 선택과 배치 • 가구의 선택 - 사용 목적에 맞는 것 - 견고하고 안전한 재료를 사용한 것 - 가계 경제에 적절하고 유지 관리가 쉬운 것 - 여러 가지 기능을 동시에 갖춘 것 - 사용할 공간에 적합한 크기인 것 - 사용할 사람의 신체 치수에 맞는 것 - 개성 및 취향에 맞는 것 - 심리적 안정감을 주는 것 - 기존 공간 및 가구의 분위기와 어울리는 것
③ 가구의 선택과 배치 • 가구의 배치 - 사용 목적 이외의 것은 놓지 않는다. - 크고 작은 가구를 적절히 조화롭게 배치한다. - 사용자의 동선에 알맞게 배치하되 타인의 동작을 방해해서는 안 된다. - 의자나 소파 옆에 보조 조명기구를 배치한다. - 심리적 안정감을 고려하여 적당한 양만 배치한다. 가구가 너무 많으면 실내가 답답하고 너무 적으면 허전하다. - 큰 가구는 벽체에 붙여 실의 통일감을 갖도록 한다. - 가구 배치는 충분한 여유 공간을 두어 사용 시 불편함이 없도록 한다. - 가구는 실 전체 및 실내 기존 장식물과도 조화를 이루도록 고려한다. - 벽체에 무늬나 창이 있는 경우는 가구의 높이를 고려한다.
③ 가구의 선택과 배치 • 가구의 배치 - 사용 목적 이외의 것은 놓지 않는다. - 크고 작은 가구를 적절히 조화롭게 배치한다. - 사용자의 동선에 알맞게 배치하되 타인의 동작을 방해해서는 안 된다. - 의자나 소파 옆에 보조 조명기구를 배치한다. - 심리적 안정감을 고려하여 적당한 양만 배치한다. 가구가 너무 많으면 실내가 답답하고 너무 적으면 허전하다. - 큰 가구는 벽체에 붙여 실의 통일감을 갖도록 한다. - 가구 배치는 충분한 여유 공간을 두어 사용 시 불편함이 없도록 한다. - 가구는 실 전체 및 실내 기존 장식물과도 조화를 이루도록 고려한다. - 벽체에 무늬나 창이 있는 경우는 가구의 높이를 고려한다.
2. 건강한 주거 공간의 구성과 활용 (1) 가족의 특성과 요구를 배려하는 공간 만들기 ① 가족 구성원 간의 의사소통이나 협력이 잘 이루어질 수 있도록 배려 ② 가사 분담이 자연스럽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가사 작업 공간의 배치나 가사 노동의 부담을 최대한 줄일 수 있는 설비를 마련 ③ 재택 근무가 늘고 있는 시대를 잘 이해하여 주거 내에서도 능률적으로 업무를 처리할 수 있도록 배려 ④ 부모와의 교류 및 상호 지원이 필요한 가족의 특성에 맞추어 요구 조건을 최대한 충족
2. 건강한 주거 공간의 구성과 활용 (1) 가족의 특성과 요구를 배려하는 공간 만들기
2. 건강한 주거 공간의 구성과 활용 (2) 실내 공간의 구성은 어떻게 이루어지는가 ① 바닥 ① 바닥 • 바닥은 천장과 함께 실내 공간을 구성하는 수평적 요소로서 인간의 감각 중 시각적, 촉각적 요소와 밀접한 관계를 갖는 가장 기본적인 요소이다. • 바닥은 안전성, 내구성, 관리 용이성, 내마모성, 내오염성, 소음 차단성, 시각성 등의 성능이 요구된다. • 바닥은 평평한 것이 일반적이나 공간의 특성이나 생활 방에 따라 변화된 공간으로 연결되며 색, 재질, 높이 등에 따라 공간 구분도 가능하다. • 최근에는 유니버설의 개념이 도입되어 단차를 두지 않는 경향이 있다.
2. 건강한 주거 공간의 구성과 활용 (2) 실내 공간의 구성은 어떻게 이루어지는가 ① 바닥
목재 ① 바닥 • 바닥의 마감재 석재 타일 카펫 합성수지류 ① 바닥 • 바닥의 마감재 목재 나무의 종류나 가격이 다양하며 따뜻한 실내 분위기를 조성하는 데 유리하다. 친근한 느낌을 주어 많이 사용하지만 관리상 목재의 수축이나 팽창으로 인한 하자가 생기지 않도록 관리해야 한다. 석재 내마모성, 내구성, 유지 관리성이 매우 우수하며 중후한 느낌을 준다. 질감이 차고 딱딱하므로 목재나 카펫을 적절이 활용하는 것이 좋다. 타일 재질이 단단하고 방수 효과가 우수하므로 욕실이나 부엌 등에 사용한다. 크기나 색상, 질감 등에 따라 다양한 패턴을 만들 수 있으며 장식효과를 낼 수 있다. 카펫 바닥 마감재 중 가장 부드러운 질감으로 흡음성, 보온성, 방습성이 우수하다. 어린 아이가 있는 집은 진드기 및 먼지 청소를 자주 해주어야 한다. 합성수지류 리놀륨, 모노륨, 비닐 시트지, 스폰지 시트지 등이 있다. 리놀륨은 탄력성, 보행성이 우수하나 내수성이 약하여 욕실이나 부엌 재료로는 부적절하다. 비닐시트는 보통 딱딱한 것보다는 두껍고 부드러우며 탄력성이 좋은 것을 선택한다.
(2) 실내 공간의 구성은 어떻게 이루어지는가 ② 천장 • 천장은 바닥과 같이 수평적 요소이나 바닥보다 훨씬 다양한 형태나 재질을 활용할 수 있다. • 천장을 낮게 하면 아늑하고 포근하며 천장을 높이면 시원함과 확대감을 느낄 수 있다. • 천장 높이에 차이를 두어 색다른 느낌을 내기도 한다. • 벽지, 목재, 텍스, 합성수지, 석재 등을 이용하며 경우에 따라 마감을 하지 않을 수도 있고 전통 주택처럼 회벽과 서까래를 배치시켜 자연스럽고 편안한 느낌을 연출할 수도 있다.
③ 벽 • 벽은 인간의 시선과 동작을 제어시키는 수직적 구성 요소이며 눈에 가장 잘 띄는 요소이다. 따라서 벽체를 구성하는 재질이나 색채, 패턴, 조명 등은 실내 공간의 성격을 결정하는 데 큰 영향을 준다. • 공간을 차단하는 벽의 높이가 눈높이보다 밑에 있을 때는 시선을 차단하지 않으므로 개방감을 주고 눈높이보다 높을 때는 시선을 차단하므로 페쇄적 느낌을 준다. • 내력벽은 상부의 하중과 벽 자체의 하중을 받는 벽으로 실내 공간 구성이나 동선의 영향을 고려하여 계획하여야 한다. • 비내력벽은 벽 자체의 하중만을 받는 벽으로 확장 공사 등 실내 디자인의 대상이 주로 된다. 포인트 벽지를 이용하여 분위기를 색다르게 표현할 수 있다.
④ 기둥과 보 • 기둥은 보통 건물의 고정 하중을 지지하는 구조적 요소이며 기둥의 위치와 개수는 공간의 흐름과 동선의 흐름에 영향을 주어 영역의 분리나 제한 및 동선을 유도하기도 한다. • 보는 실내에 있어 천장 계획이나 조명 등의 설비 계획에 제한적 요소로 작용한다. 보통 천장에 설치되는 보를 비롯한 각종 설비들은 천장 내부로 감추어지도록 계획되며 때에 따라서 그대로 노출시켜 실내 공간에 활력적 요소로 이용되기도 한다.
2. 건강한 주거 공간의 구성과 활용 (3) 가족의 건강을 지켜 주는 친환경 공간 꾸미기 ① 친환경 건축재료의 사용 ② 주택내 에너지 순환이 가능한 설비 확충 ③ 에너지 효율이 높은 가전제품 선택 ④ 생태 주택에 대한 관심과 발전 도모
(3) 가족의 건강을 지켜 주는 친환경 공간 꾸미기 • 그린홈 - 그린홈은 신재생에너지와 에너지절약 가전 기술, 친환경 요소 등을 접목해 에너지 소비 및 이산화탄소 배출을 최소화한 차세대 주택을 의미한다. - 화석 연료를 사용하지 않는 에너지 절약형 친환경 주택으로 태양광, 지열, 풍력, 수소연료, 전지 등 신재생 에너지를 이용해 집안에서 가족들이 생활하는 데 필요한 에너지를 자급하고 탄소 배출을 ‘제로’로 하는 친환경 주택 혹은 대량의 이산화탄소를 배출하는 화석 연료의 단점을 개선한 주택을 말한다. - 천정의 조명들은 모두 에너지 사용이 적은 발광다이오드(LED) 조명으로 에너지 소비를 최대 90%까지 줄일 수 있다
(3) 가족의 건강을 지켜 주는 친환경 공간 꾸미기 • 슬로시티 - 슬로시티는 1999년 이탈리아에서 패스트푸드에 반대하는 슬로푸드 운동을 벌인 데에서 시작됐다. - 느리게 먹기(slow food)+느리게 살기(slow movement)운동으로 시작하였으며 로고 마크는 달팽이이다. - 철저한 자연 생태 보호, 전통 문화에 대한 자부심, 천천히 만들어진 슬로푸드 농법, 지역 특산품 공예품 지킴이, 지역민 중심 등이 이 운동의 지향점이다. - 슬로시티 운동은 지역이 원래 가진 고유한 자연 환경과 전통 문화를 지키면서 지역민이 주체가 되어 빠르게 돌아가는 현대 삶에서 벗어나 느리게 살자는 철학을 바탕으로 지속 가능한 발전을 추구하는 도시를 이르는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