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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shed byΝέμεσις Κομνηνός Modified 5년 전
1
노인복의 평상복 바지, 저고리는 우리 옷의 기본 형태로서 신분 구별없이 착용하였다. 바지(袴)는 상고시대부터 남녀 구별없이 착용되었는데 통이 좁아 활동적이던 것이 중국의 영향으로 통이 넓어졌다. 저고리는 삼국시대에는 소매, 깃, 부리, 도련에 선을 붙였고 길이가 길어 허리띠를 매어 여몄으나 고려시대부터 짧아져 고름을 달아 사용하였다. 이 그림은 솜 바지 저고리를 입고 탕건을 쓰고 주머니를 차고 손목에 토시(방한용)를 끼고 장죽을 물고 있는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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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의 외출복 바지, 저고리 위에 두루마기를 입고 갈모를 썼다.
갈모는 개화기부터 착용한 것으로 비오는 날 외출할 때 갓 위에 덧쓰던 우구이다. 댓살을 우산과 같은 형태로 만들고 유지(油紙)를 발라 만들어 접었다 폈다 할 수 있도록 하였다. 지름 38cm, 높이 32cm 정도 크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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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 롱 이 농부들이 비 오는 날 일을 할 때 착용하던 우장의 한 가지. 짚이나 띠를 엮어서 겉쪽에 줄기가 포개어지도록 만들어 빗물이 스며들지 않고 흘러 내리게 했다. 두 개를 만들어 하나는 허리에, 하나는 어깨에 끈을 넣어 묶었으며 머리에는 삿갓을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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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 부 복 농부도 다 같이 바지 저고리를 입었다. 개화기부터는 조끼가 유입되어 저고리 위에 착용하였으며 행동이 간편하도록 끈으로 발목을 동여 매었다. 햇볕이 뜨거운 날은 방갓을 쓰기도 하고, 신은 짚신을 주로 신었다.
5
보부상 보부상은 조선시대 상인의 하나로, 물건을 등에지고 다녔기 때문에 붙여진 이름이다.
바지, 저고리에 양쪽에 큼직한 목화송이를 얹은 패랭이를 쓴 것이 특징이다. 패랭이는 고급 관모가 나온 뒤로 신분이 낮은 역졸, 보부상, 천직을 가진 사람들이 썼는데 역졸은 검은 칠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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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복ㆍ연화관 장삼 위에 가사를 착용하고 머리에는 연꽃 모양으로 만든 연화관(蓮花冠)을 쓰고, 염주를 목에 걸고 목탁을 손에 들고 있는 모습이다. 왼쪽 어깨 위에 걸친 가사는 108쪽으로 만들었고 염주도 108개의 구슬로 만들었다. 108번뇌를 잊고 성불하기 위한 최대의 염원이 담겨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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