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대학교 교수,문화법정책연구소장 서울행정학회 회장(2008) 한국문화행정연구회 총무이사 서순복 문화행사기획방법론 조선대학교 교수,문화법정책연구소장 서울행정학회 회장(2008) 한국문화행정연구회 총무이사 서순복
강사 소개 성 명 : 서 순 복(徐淳福) 연 락 처 : 062-230-6798(O), 011-615-9484 성 명 : 서 순 복(徐淳福) 연 락 처 : 062-230-6798(O), 011-615-9484 이 메 일 : soonbs78@hanmail.net 홈페이지: www.chosun.ac.kr/~culture, www.cyworld.com/namdomunhwa 학 력 1978.3 - 1982.2 : 서울대학교 법과대학(법학사) 1982.3 - 1984.8 : 서울대학교 행정대학원 석사과정(행정학석사) 1993.9 - 1995.8 : 서울대학교 행정대학원 박사과정(행정학박사) 경 력 2006.3 - 현재 : 조선대학교 법과대학 교수 2006.10- 2007.6 대통령 비서설 정책자문위원 2003.1 - 2004.12 : 국무조정실 정보화평가위원회 위원 2007.1 - 2007.12 : 서울행정학회 차기회장 2004.12 - 2005.12 : 영국 University of Birmingham, 객원교수 2006.1 - 현재 : 한국문화행정연구회 총무이사 2006.4 - 현재 : 한국문화관광해설사회 회장
저서 <단독> 영국문화 뒤집어보기(2007. 근간 예정) 지역문화정책론(2007. 조선대학교출판부) 거버넌스 상황에서 갈등관리를 위한 대체적 분쟁해결제도(2005, 집문당) 지식정보사회와 전자행정(2002, 대왕사) 한국정부론(2001, 학림사) <공저> 정책평가론(공저, 2005, 시대고시기획) 정책분석론(공저, 2005, 시대고시기획) 사업타당성분석의 이론과 실제(공저, 2004, 정책분석평가사협회) NGO 정책과정 참여에 관한 연구 : 대안학교 운동(공저, 2003, 한국행정연구원) 정책사례연구(공저, 2002, 대영문화사) 한국사회와 행정개혁(공저, 2002, 법문사) 새 행정이론(공저, 2002, 대영문화사) 시민사회와 민주주의(공저, 2001, 광주대학교출판부) 지방정부개혁(공저, 2001, 대영문화사) 참여시대 지방의 개혁(공저, 1999, 금문서적) 지역개발과 환경보전(공저, 1998, 학현사) 환경문제와 사회과학적 접근(공저, 1998, 광주대학교 출판부)
2. 21세기는 꿈의 사회 덴마크 미래학자 Rolf Jensen 현재의 “정보사회(Information Society)” 다음으로 “꿈의 사회(Dream Society)" 도래 예견 나이키 신발을 구매하는 동기가 단순히 그 회사의 제품의 질이 타 회사 제품의 질보다 월등히 높아서인가. 롤프 옌센은 아니라고 함. 나이키의 브랜드 이미지 즉, 나이키 광고에 등장하는 스포츠, 연예스타의 꿈을 소비하는 것이라는 것 롤프 옌센이 말하는 이 ‘꿈’은 바로 “이야기(story)"이자 ”문화(culture)"이며, 조만간 모든 나라, 모든 기업들이 상품을 담아낼 꿈, 이야기, 문화를 채집하기 위해 아마존, 아프리카 초원, 중국의 오지 등을 찾아다니게 될 것이라고 예견
3. 스토리텔링의 시대 성덕대왕 신종과 에밀레 종 이야기 조앤 롤링의 사례 왜 말과 글인가? 리더의 필수조건, 김용옥 “21세기는 논술의 세기” - 입시관문, 직장 기안, 보고서, 프리젠테이션, 자기소개서 글쓰기 능력 중요 - 세상의 트랜드 변화 : 강요와 명령에서 논리적 설득, 의사소통이 중요한 과제 - 인터넷 시대 : 글쓰기 수요와 기회 증대되고, 대중 글쓰기 시대 도래 - 누가 더 쉽고, 더 재미있게, 더 독창적으로 말하고 글쓰느냐가 관건 - 누구나 개인 매체 가질 수 있다(개인 블로그, 미니 홈피, UCC 등). 싸이 월드 (shy한 사람들 사이버상에서 기를 펴게 하려고 만듬) - 누구나 기자일수 있다. 고도원, 구본형, 공병호, 김용옥 등 - 문제의식이 필요 : 1인 기업가(공병호), 1인 저술가(김용옥) : 피아노, 재즈, 평행봉, 재즈로 강의, 프로지식인 41종 52권 서적, 250만부 판매
3. 스토리텔링의 시대 아는 만큼 보이고 아는 만큼 느낀다. - 문화관광해설사, 자연(숲)해설사, 갯벌해설사, 그림을 읽어주는 사람(Dorcent) 등 제품(서비스)의 이미지와 신뢰를 담은 이야기와 감성문화가 중요요인으로 작용 정동진 기차 간이역(모래시계), 8월의 크리스마스(군산의 어느 사진관), 겨울연가(강원도, 남이섬), 라디오스타(영월)의 촬영지 이태리 볼로냐(쥴리엣), 로렐라이 언덕 미래학자 짐 데이토(하와이대학 미래전략센터 소장)의 분석 - “한국은 드림 소사이어티(꿈과 이미지를 파는 경제)에 진입한 세계 1호 국가다. ‘한류’라는 이미지를 상품으로 포장해 수출하고 있기 때문이다.”(J일보 인터뷰, 2007.1.8) - 비언어극 ‘난타’가 외국인 관람객 100만명 돌파, ‘점프’를 보러 외국인이 몰려옴. 2006년 1조2000억원어치의 한류(문화상품)를 수출해, 유선전화기 수출보다 훨씬 많이 벌어들임
4. 산삼과 잡초 산삼을 보고도 모르고 지나치면 그것은 잡초일 수 있다 산삼을 보고도 모르고 지나치면 그것은 잡초일 수 있다 - 사랑하면 알게 되고, 아는 만큼 보이고, 아는 만큼 느낀다”.우리 문화에 대한 사랑과 열정으로 출발했던 때가 엊그제 같은데 그동안 우리 문화에 대한 교육과 답사를 통해 많은 것을 알게 되었고 또한 많은 것을 느끼고 생각할 수 있었습니다. 문화관광은 사람과 문화의 교류입니다. 문화명소를 찾은 관광객들이 문화유산에 관해 잘 알지 못하고 그냥 휙 둘러볼 때와, 그에 관해서 자세하고 친절한 설명을 들을 때와 그 차이는 상당합니다. 문화유산을 둘러보면서 머리로 알고 가슴으로 느끼면서 회상하고, 과거와 미래를 연결해보게 됩니다. 바로 여기에 우리 문화관광해설사들이 있습니다. 우리들은 문화서비스를 제공하는 마음산업에 종사하며 관광객들에게 생기를 주는 예술가라고도 할 수 있습니다. 관광은 무공해 청정산업입니다. 고령화사회의 진전, 소득수준의 향상과 주5일 근무제 확대로 갈수록 삶의 질 향상에 대한 관심이 점차 높아지고 있는 상황에서 관광수요는 점차 증가하고 있습니다. 관광이 대중화되면서 관광행태도 바뀌고 있습니다. 21세기 관광행태는 생활체험지향적 관광과 역사문화중심의 창조형 위락활동이 활발해 질 것으로 전망됩니다. 특히 최근 들어 문화적 요소를 강조하는 문화관광(cultural tourism)이 강조되고 있습니다. 문화유적지를 찾는 관광객은 우리의 문화와 역사에 대해 많은 관심과 지적 욕구를 가지고 있으며 실제 여행 경험을 통한 체험과 문화 향유의 기회를 중시하고 있습니다. 전국에 흩어져있는 우리의 문화유산 내지 문화관광자원에 의미와 생명력을 불어넣음으로써 과거 빛나는 문화유산의 의미를 오늘에 되살려내고 있습니다. 문화관광의 최일선 현장에 있는 우리 문화해설사들이 더욱 친절한 서비스와 감칠맛 나는 해설로 새롭게 태어날 것을 다짐해봅니다. 꿈은 이루어질 것입니다. www.heritagekorea.com 2006년 5월 한국문화관광해설사회 회장 서순복
5. 피그말리온 효과 피그말리온 - 키프로스의 왕 피그말리온은 현실의 여인들을 혐오한 특이한 인물이었다. 그래서 그는 그 대체물로 인간과 꼭 닮았을 뿐만 아니라 더할 나위없이 아름다운 상아 여인상을 만들었다. 그리고는 그 조각상과 사랑에 빠졌다. 아프로디테 여신을 기리는 축제가 열린 날, 그는 자기 몫의 제물을 바친 뒤 나지막한 목소리로 여신에게 청했다. “저 상아처녀...와 같은 여자를 아내로 달라”고. 사정을 눈치챈 아프로디테는 상아 여인상을 인간으로 탈바꿈해주었다. 피그말리온의 꿈, 환영이 현실로 바뀌는 순간이었다. 번 존스(Burne Jones, 영국, 1833-1898)의 4부작 ‘피그말리온과 조각상’ - 각각 ‘마음이 원하다’ ‘손을 거두다’ ‘신이 빛을 비추다’ ‘영혼을 얻다’라는 표제. 조각상이 인간이 되자 감격한 피그말리온이 무릎을 꿇고 자신의 우상을 찬미하는 모습 쟝 레온 제롬 (Jean Leon Gerome. 프랑스, 1824-1904)의 "피그말리온과 갈라테아" -
6. 지방자치시대 문화축제와 행사 급증 구분 내용 국제규모의 축제 부산국제영화제, 부천판타스틱영화제, 과천마당극제, 춘전인형극제, 경주문화엑스포, 고양세계꽃박람회, 광주비엔날레 전통문화축제 단오제, 춘향제, 대구약령시축제 중소규모도시의 토착지역축제 진도영등제, 하동야생축제, 무주반딧불축제, 풍기인상축제, 무안연꽃축제
주요 시도별 지역문화축제 구분 빈도 % 서울 32 5.77 부산 44 7.93 대구 13 2.34 인천 11 1.98 광주 15 2.70 대전 8 1.44 울산 9 1.62 경기 60 10.81 강원 74 13.33 충북 35 6.31 충남 41 7.39 전북 전남 경북 56 10.09 경남 69 12.43 제주 합계 555 100.00 자료 : 문화관광부, 2004
7. 지역축제 개최상의 특징 구분 내용 규모(숫자) ○ 1996년 412개로 집계되던 축제의 숫자가 1999년에는 793 - 문화관광부에 보고된 축제는 2004년 기준 555개 특징 ○ 2004년 기준 555개 지역축제 중 약 300여개의 축제가 본격적인 민선지방자치시대가 개막된 1995년 이후에 생성 ○ 전체 축제의 96.4%인 절대다수의 축제가 기초자치단체 수준에서 개최 - 광역시․도에서 개최되는 축제가 20개(3.6%)에 불과 농촌지역이 도시에 비해 축제의 주제와 소재의 바탕을 이루는 역사성과 전통성이 클 뿐만 아니라, 축제의 주제와 내용을 구성하는 향토자산(문화자원․생태자원․특산물 등)이 다양하고, 기초자치단체가 지역경제 활성화의 수단으로 활용하기 때문
8. 전남지역 축제의 소재별 분류 소재 명칭 사례 수 지형 지물 향일암 일출제(여수), 검은모래 눈뜨는 날(여수), 지리산 약수제(구례), 땅끝 해맞이축제(해남), 영등제(진도), 게르마늄 개펄축제(신안), 모래체험 축제(신안) 7 식물 유달산 개나리축제(목포), 영취산 진달래축제(여수), 매화축제(광양), 산수유축제(구례), 지리산 피아골 단풍제(구례), 제암산 철축제(장흥), 천관산 억새제(장흥), 흑석산 철쭉제(해남), 백양 단풍축제(장성), 연꽃 대축제(무안) 10 동물 나비축제(함평) 1 역사 진남제(여수), 낙안민속문화축제(순천), 서편제 보성소리축제(보성), 운주대축제(화순), 청자문화재(강진), 왕인문화축제(영암), 홍길동축제(장성), 장보고축제(완도) 8 특산물 도자기축제(목포), 배축제(나주), 숯불구이축제(광양), 전어축제(광양), 죽향축제(담양), 다향제(보성), 법성포 단오제 및 굴비아가씨 선발대회(영광)
9. 지역축제를 선호하는 이유 구분 내용 지역경제 ○ 민선지방자치가 본격화되면서 지방자치단체는 지역이미지 전환과 지역경제의 활성화, 지역관광유치를 위한 대안으로 지역축제에 관심을 확대 ○ 축제를 지역을 살리는 ‘산업’으로 보는 시각 - 영국 스코틀랜드의 에딘버러 시는 인구 45만의 소도시지만 축제전략으로 연간 1천3백만 명의 관광객을 유치하여 많은 수익을 올림 지방자치단체장 ○ 지역축제는 경제성과 당선가능성 면에서 재선을 꿈꾸는 단체장들에게 적은 비용으로 큰 효과를 얻을 수 있는 유용한 도구 지역주민 ○ 지역주민들에게 문화향수의 기회를 제공 지역정체성 ○ 지역공동체의 문화적 정체성을 표현하고, 관광과 여가의 대상으로 연희되고 있음 - 지역의 문화적 전통과 발전잠재력을 관광상품화하여 지역공동체의 연대를 강화하고 지역이미지와 정체성(regional festival identity)을 제고
10. 지역축제의 문제점 구분 내용 일반적인 문제점 ○ 축제의 성격이 모호하고 천편일률적인 내용과 유사중복된 부분이 많을 뿐만 아니라, 내용의 질적 하락, 유행에 편승한 과시성 축제, 불필요한 예산 낭비, 행정력낭비, 개최시기의 집중, 연계관광체계와 해설체계의 미비, 고객동원의 진행방식, 단체장이나 국회의원의 생색내기 등의 문제 축제 문제의 원인 ○ 축제의 준비과정에 대해 합리적인 목표설정이 이뤄지지 않고, 철저한 조사를 통한 지역의 특성을 파악하지 않은 채 축제를 개최하여 방문객을 끌어 모으는 것만을 목적으로 하기 때문 사람의 문제(기획력의 문제) ○ 결국은 사람의 문제로서 축제에 관여하는 사람들이 축제의 본질과 내용에 인식 부족과 축제를 이끌어갈 전문인력이 부족 ○ 지역축제의 조직자들이 축제의 관광잠재성과 외지인을 끌어들이는 관광상품화 기획력과 홍보능력이 부족한 것과 연계됨
11. 판박이 축제의 사례 구분 내용 C도의 사례 ○ 22개 시군이 해마다 35개의 다양한 지역축제가 개최되고 있지만, 유사한 축제 아이템이 전어․꽃무릇․백련 등이다. K시 전어축제는 올해로 6번째를 맞 았다. 하지만 P군이 올해부터 해수욕장 일대에서 전어축제를 열었다. 부대행사도 K시와 별반 다르지 않는 노래자랑, 사물놀이 일색이다. 지역특색을 살린 프로그램 하나 없었다. 산 하나를 사이에 두고 있는 Y군과 H군도 몇년째 경쟁적으로 꽃무릇 축제를 열고 있다. M군의 백련축제에 맞서 H군도 어느 하천과 저수지 일대에 연밭을 조성하고 위락시설까지 갖춘 생태공원을 조성한다. 백련축제로 성과를 높이고 있는 M군의 반발은 불을 보듯 뻔하다. 봄철 축제의 대표적 아이템인 철쭉․개나리도 이와 비슷하다(광주타임스. 2004.10.12). 또한 판소리축제와 경연대회의 경우도 난립이 심하다. 목포시 전국판소리 명창경연대회를 비롯해, 보성 소리축제, 장흥 전통가무악대제전, 해남 전국고수대회 등판소리와 관련된 굵직굵직한 대회들을 제외하고도 크고 작은 판소리 경연대회들이 열리고 있다(광주타임스, 2000.11.13) 3무(무)의 축제 ○ 단기간에 우후죽순처럼 생긴 지역 축제들은 내용적으로 또는 축제의 운영 측면에서 독창성이나 지역의 특징을 찾아내어 축제를 만들었다기보다는 타 지역에서 하니까 우리도 안 할 수 없다는 경쟁심리가 작용해 과잉현상을 보임 - 단체장들의 정치적 업적 홍보에 목적을 둔 비(非)문화적 발상도 크게 작용 - 이런 현상은 우리의 축제를 내용이나 형식면에서 지역적 특징이나 성격이 불분명한 대동소이하고, 무특징, 무개성, 무분별이라는 3무(無)의 축제를 대량 생산하여 축제에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관객은 적고, 주최자들만의 잔치로 전락했다는 비판을 받음 축제기획사를 위한 잔치 ○ 한 축제당 최소 경비가 7,000만원에서 1억원이라고 단순하게 계산만 해도 한 해에 약 70-100억원에 상당하는 국가 세금이 그대로 공중으로 날아가는 행사로 변질된 것이 현실정임 - 당연히 최대의 수익자는 이벤트 회사들. 통채로 행사 경비를 수익으로 잡으려는 업체도 있는가 하면, 각종 수단을 다 사용해서 편법으로 수익을 올리는 기획사도 많은 것이 대부분 ○ 기획사들의 방법 - 기획서와 실행계획과의 차이를 이용하여 차익을 노리는 방법 - 홍보물 생산비의 과다 책정 - 전문지식이 없는 공무원들을 이용하여 터무니없는 진행경비의 요구 - 개막식, 페막식을 만을 위한 것 같은 축제행사의 진행 및 과다 경비책정 등 다양
12. 지역축제의 문제점과 개선방향 구분 내용 개막식의 문제 관광객 중심의 진행, 초청자와 함께 하는 개막식, 개막식 演士의 제한 공간배치의 문제 공연의 장, 체험의 장, 판매의 장, 미각의 장 구분 철저히 구분 체험프로그램의 문제 외래관광객을 중심자로 활동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유도 캐릭터의 활용 축제 자체에 걸맞은 캐릭터 및 기념품의 적극적인 개발 및 판로 개척 먹거리 장터 팔도순회음식점의 폐쇄, 식당의 고급화(카페테리아, 패스트푸드점 유치 등) 경제적 수입의 문제 고급 상품의 개발, 입장료의 징수 등 백화점식/종합운동장 행사 한 가지 주요 이벤트의 선정 및 집중홍보 (그 지역만의 것 혹은 세계에 단 한지밖에 없는 것을 찾는 작업을 적극적으로 시행) 개최시기 지자체별 철저한 차별화 유도, 같은 월에 여러 군 혹은 시에서 개최하는 것을 지양, 피치 못할 사정으로 같은 달에 동시에 개최할 경우 상호연계 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 편의 및 휴게공간 확보 공중전화, 벤치, 그늘집 등
13. 지역축제의 성공요인 성공요인 정강환(1996) 강형기(1999) 임재해(2000) 장순희(2001) 안국찬(2001) 박주성(2002) 특색있는 주제(테마) ◌ 분명한 축제목표 축제의 전문성 자발적인 주민참여 인재 계발 안정적인 예산확보 축제 조직구조 축제평가 축제의 문화산업화 지역특성화 축제 방문객의 만족 중앙정부의 지원 기업후원의 활성화 홍보 및 마케팅
14. 지역축제의 개념 구분 내용 영어 표현 ○ 페스티벌(festival)이라는 용어가 있지만 정확히 부합하는 것은 아니고, 다만 예술적 요소가 가미된 제의를 일컬음 - 페스티벌 이외에도, rite(儀禮), ritual(祭儀), ceremony(儀式) 등이 있으나 이들은 종교와 관련된 용어임 - 제의가 의례보다 전통적 구속력이 더 강하고, 의식은 의례보다 비종교적 성격이 강하다. cult(崇拜)와 worship(禮拜)은 관습보다 개인의 신앙 면이 강함 ○ 문화축제, 문화예술축제, 문화관광축제, 문화행사를 상호교환적으로 사용 - 축제와 이벤트는 엄밀한 의미에서는 참가여부와 관광상품화 가능여부 면에서 구분할 수 있으나, 여기서는 이벤트도 포괄하는 의미로 지역축제 내지 지역문화행사로 명명 축제의 개념 ○ 자치단체 단위에서 개최되는 모든 종류의 축제, 즉 행사의 명칭에 ..축제, ..축전, ..문화제, ..예술제, ..제 등 축제를 의미하는 명칭을 사용하며, 행사 개최시기가 정례적 주기성을 띠며, 행사의 참가자가 지역을 범주로 집단성을 띠며, 행사의 종류가 복합적 구성을 보여주는 프로그램으로 이뤄진 문화행사를 지칭 협의와 광의 ○ 협의 : 지역과의 역사적 상관성 속에서 생성․전승된 전통적인 문화유산을 축제화한 것을 가리킴 ○ 광의 : 전통축제뿐만 아니라, 문화제․예술제․민속예술경연대회를 비롯한 문화행사 전반을 가리킴
15. 축제의 속성 : 종교적 상징성과 유희성 구분 내용 축제의 출발 ○ 축제들은 성스러운 종교적 제의에서 출발한 축제인 경우가 많음 - 우리나라의 부여의 영고나 고구려의 동맹, 예의 무천 등 외국에서도 이집트의 태양신 숭배, 마야인의 신년의식, 잉카제국에서부터 내려오는 페루 쿠스코에서 매년 6월에 벌어지는 태양제 등이 이에 해당 ○ 어원적 의미 - 축(祝)은 문자 그대로 제사 때 주문을 외우는 기호이며, 제(祭)는 고기를 차려놓고 신에게 비는 행위의 부호글자 축제의 속성 ○ 축제에서 가면놀이나 변장을 통해 환상과 꿈속으로 들어갈 수 있고, 현란한 춤과 과감한 노출을 통해 해방감을 느낄 수 있음 - 놀이는 분방한 자유와 톡톡 튀는 창의력을 자극받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현실적으로 진지함을 상실한 경박함으로 재화나 가시적인 어떤 것을 남기지 않는 비생산적이며 때로 낭비적인 것이라고도 할 수 있어서, 축제에 있어서 놀이는 긍정적인 가치와 부정적인 가치를 포함하고 있음 - 일상적인 삶의 흐름 속에서 삶이 만족스러운 것이 되지 못할 때 인간은 축제를 통해 역설적으로 삶의 의미를 찾고자 함 - 일상의 권리와 의무에서 벗어나 일상생활의 전도(뒤집혀짐)와 단절(지위 전도, 성역할 전도 등)을 통해 진정한 우정과 평등을 회복하고, 갈등을 극복하고 새로운 삶의 에너지를 획득하기도 하고, 사회가 가지고 있던 모순의 해결하는 원동력을 제공 - 사순절과 대조되는 사육제(카니발)는 사순절이라는 금욕기간에 들어가기 전에 마지막으로 먹고 마시는 향연을 베푸는 것이라는 의미로서 유사종교성의 대표적인 표현 ○ 호이징거(Homo Ludens) - 인간의 유희적 본성과 놀이, 생의 역설적 찬미와 비일상적 전도, 초월적 에너지의 획득 오늘날 축제의 성격 ○ 오늘날 우리 주변에서 벌어지는 축제에서는 본래의 종교성(제의성)은 거의 상실하고, 유희성(연희성, 축제성)에 몰입하는 상황이 전개되고 있다. 산업화와 세속화가 축제의 종교성을 박탈하고 세속화를 가속화시킴
16. 우리나라 축제의 시원 구분 내용 축제의 발생시기 ○ 축제의 발생 시기를 추적하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 ○ 노래와 춤을 비롯해 예술이 망라되어 있는 것이 축제라고 한다면, 민속예술의 시원이라고 볼 수 있는 삼국지(三國志) 위지(魏誌) 동이전(東夷傳)에 나오는 제천의례가 우리 축제의 시원 한국적 축제 ○ 부여의 1월 영고, 고구려의 10월 동맹, 예의 무천과 마한의 농공시필기인 5월과 10월의 제천의례는 모두 종합예술의 성격을 띤 한국적 축제 문헌상 축제의 시원 ○ 삼국유사 가락국기에 나오는 허왕후가 오는 것을 바라보던 수로왕을 사모해서 진행된 ‘희락사모지사’(戱樂思慕之事)나 삼국사기에 나오는 여자들의 가배일(嘉俳日)의 놀이가 우리 축제의 원류
17. 나이가 들어 멋진 여자 나이 든 여자를 아름답게 보이게 하는 것은 "마음 다스리기"이다. 자신의 마음을 평온하게 만들어야 표정 역시 그윽하고 부드럽게 만들어져 가까이 다가 가고 싶어진다. 오십이 된 영화배우 "재클린 비셋"은 한 인터뷰에서... "젊은 시절에는 그저 용모로 평가되지만 나이든 여자는 폭 넓은 경험,이해심,포용력, 인내심등...
나이가 들어 멋진 여자 스스로를 어떻게 길들이고 주위에 어떤 영향을 미치느냐에 따라 아름다운 여자, 혹은 심술궂은 여자로 평가되죠."라고 했다. 젊음을 잃는 게 아니라 더 많은 체험을 차곡차곡 쌓아가는 것이고, 날마다 새로운 도전을 하기 때문에 나이 드는 재미도 쏠쏠하다. 어릴 때 좋아하던 떡볶이도 계속 먹지만 청국장의 깊은 맛도 이해하게 되었고 젊을 땐 느끼하게 들리던 나훈아의 노래도 절절히 들린다.
나이가 들어 멋진 여자 청바지도 가끔 입을 수 있고, 모피 코트를 입어도 어울릴 나이라는 게 행복하다. 식욕이나 호기심은 줄지 않았지만, 웃는 시간은 젊을 때보다 훨씬 많다. 아마도 수많은 삶의 얼굴 가운데 밝고 유쾌한 면만 가려서 볼 줄 아는 지혜를 얻어서 일 것이다. 그건 교과서나 학원에서 배우는 게 아니라 연륜, 그야말로 밥그릇 수의 힘에서 나온다.
나이가 들어 멋진 여자 거울에 비친 자신만 바라보는 것이 아니라, 남에게로 시선을 돌려 자신의 따스한 손을 내밀어줄 수 있을 때 "잘 늙어 간다"는 평가를 받을 수 있지 않을까... 그래야 얼굴의 주름도 고단한 삶의 증명서가 아니라, 오랜 세월 공들여 만든 고아한 작품처럼 보이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