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 외식업 로컬푸드 인정제도 정현희 (h2jung@cdi.re.kr)
1. 서론 사업의 배경 농업중심 지역인 충청남도에서 우리지역 농산물을 사용하는 외식업체의 비중이 낮은 실정임. 2) 사업의 목적 농업중심 지역인 충청남도에서 우리지역 농산물을 사용하는 외식업체의 비중이 낮은 실정임. 심지어 지역을 대표하는 전통음식이거나, 지역을 대표 특산물을 이용하는 음식들임에도 타지역 혹은 값이 저렴한 수입 농산물을 사용하고 있음. 역사와 문화의 고장 충남을 대표하는 향토음식문화를 계승하고, 지역농산물 사용을 장려하여 지역 소농을 살리는 길 마련 소비자가 신뢰할 수 있는 외식업체를 발굴하고, 충남에서는 충남의 맛을 느낄 수 있는 고장으로 인식 확산 기대 외식업체에서 지역농산물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음식에도 정성과 얼굴 있는 식문화가 필요하다는 인식이 확산될 수 있는 기틀 마련
2. 추진방법 사업기간 : 2012년 4월 ~ 11월(매년시행) 주요내용 : 기초조사 실시 네이밍(명칭) 공모전 개최 상징 및 상표(심볼)제작 로컬푸드 외식업체 발굴 공모전 개최 홍보지원 로컬푸드 네트워크 조직
로컬푸드 외식업체 간담회, 위크숍 개최 (공주시 백미고을) 2. 추진방법 3) 외식업 로컬푸드 인정제도 흐름(2012년 계획) 4월 명칭공모 누가나 알기쉬운 지역농산물 사용점 명칭+마크제작 = 인증마크는 외식업의 메뉴판, 전단지, 메뉴판, 컵 등에 사용, 추후 제조업체의 상표에도 Q마크와 함께 사용 6~7월 발굴공모 금년 총 20개 업체 발굴('인정외식업체 및 예비 인정외식업체) 9월 상징제작 한양대학교 공공디지인 연구소 충남 음식문화에 맞는 상징제작 3-6월 로컬푸드 외식업체 간담회, 위크숍 개최 (공주시 백미고을) 공주시 백미고을 대상업체와 협의하여 로컬푸드 타운으로 조성(타운에는 모두가 협조하여 지역 농산물 사용 체계를 확립) 지역농산물 사용 및 수급에 있어서 백미고을 내에 있는 '공생공소'와 협조하고, 다른 유통업체에도 계속적으로 지역농산물 취급요청 농산물 공동구매 체계를 확립 11월 상징설치 등불형태의 로컬푸드 상징물 현관에 설치 11월~ 업체홍보 신문기제, '충남 로컬푸드 탐방' 책자발간 어플리케이션 제작 = 충남관광 + 향토음식 + 로컬푸드 + 안전한 먹거리 + 농산물 직거래 장터 12월~ 로컬푸드 네트워크조직 (협의체 구성) 선의경쟁유도 농산물 직거래, 계약재배, 지역농산물 가격가격 경쟁력 확보 로컬푸드 인정에 있어서 자율성 + 제약을 동시에 이행 정보공유 지속가능한 외식업 발전 이바지
2. 추진방법 2-1. 기초조사 - 사업시행에 앞서 외식업체의 의견을 듣고자 간담회 개최 국내외 사례조사 일본의 녹색등 사업 - 시민들의 자발적 운동으로 지역농산물 50% 이상 사용할 경우 녹색등을 달도록 함 - 2005년 홋가이도의 굴 전문점에서 시작되어 2011년 3170개 업소가 참여 - 녹색등은 前중앙농업종합연구센터 소장 마루야마 키요아키 에 의해 시작되었으며 자신의 근무지에서 지역산 먹거리를 먹고 싶은데 지역산이 이거나 수입산이 대부분이여서 지역 식량 자급률 향상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취지에서 시작 - 지역농산물 사용에 따라 50% 이상 별1개, 60% 별2개, 70% 별3개, 80% 별 4개, 90%이상 별5개로 표시 ※ 자신이 직접 결정하며 위반 시 머리를 깎거나 ‘반성’이라는 머리띠 착용 3) 로컬푸드 인정제도 간담회(외식업체 및 공무원, 전문가) 총 3회 - 사업시행에 앞서 외식업체의 의견을 듣고자 간담회 개최 - 충남도청 식품위생과장, 공공디자인 부분 전문가, 지역농산물 유통업체 공생공소 대표, 한국슬로푸드 위원회 교육팀장, 충남발전연구원 연구원 참석 국내외사례 지역 형태 비고 제주살레 제주도 개인 프렌차이즈 외식업체(전국) 파주장단콩 파주시 공공 파주장단콩 전문점 로컬푸드 인증 외식업 청주시 NGO 운영안됨 녹색등 사업 일본 자율적 참여
2. 추진방법 - 간담회 추진결과 주제 주요 내용 외식업 로컬푸드 인정제도의 가능성 외식업체는 로컬푸드에 대한 이해가 매우 부족 외식업체의 경우 개개인의 이권을 목적으로 하기에 업체별로 식재로 공급업체가 달라 어려움이 있다는 결론도출 업체와 간담회를 진행하면서 '공생공소'와 같은 지역농산물 유통업체, 푸드마일감소, 신선한 농산물, 소비자 신뢰확보, 유통단계를 줄여 가격안정, 국내최초라는 자부심 고취, 등 긍정적 평가 공공디자인 부문 한양대학교 공공디자인센터 손훈수 교수 참석 공공디자인 부분에서 시행되지 않았던 부분이며 발전가능성이 높음 '국제공공디자인대상'(저탄소 녹색성장 실현을 위한 공공디자인)에 공모를 통한 홍보효과기대 지속성 - 충발연과 충남도간 연계 구축 모색 - 도지사 인정 방향 모색 - 결과적으로 현재시점에서는 자율성, 규제 라는 접근보다는 제도 시행이 우선된 후 결정 결론 - 발전가능성, 지속성, 진행방법에 있어 매우 긍적적 평가 도출 - 도지사인정으로 방향성 전환 모색 필요 - 외식업체에 로컬푸드에 대한 학습 필요(대화) - 백미고을의 경우 '공생공소'가 지역농산물 수급에 기여하여 로컬푸드 타운조성
<일본 녹제등> ‘지장농품응원점’ <녹제등> 2. 추진방법 2-2 명칭공모전(2012. 4월16일 ~ 28일) 충남 로컬푸드 외식업체를 대표할 수 있는 명칭 공모전 개최 총 448개의 명칭 응모하였으며 18개의 당선작 발표(발굴공모 후 최종결정10월) ※ 최종명칭은 선정된 로컬푸드 외식업체에서 결정(사용자입장 고려) 명칭은 상징물과, 로고(심볼)로 제작 신문 및 공모전(detizen) 알림 사이트, 뉴스 및 우편발송으로 진행 대표입선작 (○나유, ○○진미, ○○유)->상표등록 예정 2-3 상징 및 상표(심볼)제작(한양대학교 공공디자인 연구소) 성정된 명칭과 함께, 충남의 지역성 및 충남의 음식을 대표하는 상표(심볼) 제작 또한 지금까지 국내 맛집, 모범음식점 등은 현판형태였으나, 로컬푸드 외식업체의 경우에는 등불형태의 상징물을 현관에 설치 - 저탄소 녹색성장 실현을 위한 ‘국제 공공디자인 대상’에 출품 예정 11월에 상징 게시 <일본 녹제등> ‘지장농품응원점’ <녹제등>
2. 추진방법 2-4 로컬푸드 외식업체 발굴 공모전(2012. 5월30일 ~ 7월27일) 지역내에 숨겨진 로컬푸드 외식업체 공모 외식업체 인근에서 60% 이상의 지역농산물 사용업체를 대상 충남 ‘로컬푸드 외식업체 기준’ 1. 자율성을 중시하여 누구나 참여 가능하게 하게 함(지역농산물60%_ 일본) 2. 까다로운 규제를 통해서 차별화된 로컬푸드 인정제도 실현(차별화) 3. 자율성을 중시하되 최소 기준 및 수입농산물 기준을 만족하면 참여 가능(충남) 로컬푸드 외식업체 기준 - 전체 사용 농산물 중 지역 농산물(유통단계가 없는 직거래) 60% 이상이며, 주메뉴에 사용되는 주재료는 필히 지역농산물 일 것 - 수입농산물은 월 평균 전체 농산물 사용량의 2%이하이며 주메뉴에 사용되는 주 재료는 수입산이 아닐 것 로컬푸드 외식업체(예비) - 전체 사용 농산물 중 지역 농산물(유통단계가 없는 직거래) 40% 이상일 것.(주메뉴 포함) - 수입농산물은 월 평균 전체 농산물 사용량의 5% 이하일 것. (주메뉴 포함)
충남 로컬푸드 인정 외식업체 현장 심사는 9월 18일부터 진행 2. 추진방법 2-4 로컬푸드 외식업체 발굴 공모전(2012. 5월30일 ~ 7월27일) 2달간 신문매체, 우편홍보, 직접발굴을 통해 총 19개 업체 지원 심사방법은 서류심사를 거쳐 요리사, 로컬푸드 전문가, 농산물 검역전문가, 일반인 으로 구성하며 맛(25), 지역농산물(40), 천절(15), 위생(20)으로 현장평가 ※ 지역농산물 기준 미달시 부적격으로 평가(부록 참고) 현장 심사시 랜덤으로 주요메뉴 농산물, 부재료 농산물에 대해서 검증 작업 실시(ex. 닭볶음탕- 주재료(닭원산지, 감자), 부재료(고추가루, 고추장, 파) 형태 빈도(지역) 농가식당(한식) 3(서천, 예산, 금산) 일반식당 한식 면류 고기류 5(계룡, 부여, 공주, 논산, 당진) 2 1 유통업체 1(공주) 도시락업체 1(천안) 백미고을 일식 9(공주) 4 3 충남 로컬푸드 인정 외식업체 현장 심사는 9월 18일부터 진행
2. 추진방법 2-5 로컬푸드 지원 충청남도청, 충남발전연구원 홈페이지 홍보 상징디자인 제작 지원(자비+충발연 사업비 50:50) 충남 로컬푸드 외식업체 책자 발간(연말) 우수 식당 맛 칼럼(블로그 등) 충남 관광지도, 농산물 직거래 장터 등과 연계한 어플리케이션 제작(2차년도) 로컬푸드 네트워크 회원 자격(공동구매, 직거래, 정보공유, 컨설팅) ※ 단 예비 로컬푸드 인정 외식업체는 상징물(별2개)만 제공(기준만족 시 승격) 2-6 로컬푸드 네트워크 조직 로컬푸드 정보 제공 소금, 쌀 등 공동구매 참여(Slow city 증도 태평염전과 협의 중) 상호 경쟁을 유도 하고, 믿을 수 있는 로컬푸드 외식업체로 변모 다른 일반 외식업체도 참여하고 싶은 이전효과 발생 결과적으로 로컬푸드 네트워크에서 ‘외식업 로컬푸드 인정제도’ 운영될 수 있는 기틀 마련
3. 로컬푸드 외식업체 사례 3-1 팥거리 콩쥐팥쥐 위치 : 삼군본부가 자리잡은 계룡산 자락 산세좋은 두계리 역사 : 조선 이태조 신도안 시대부터 두계리는 고을內 계곡마다 팥밭이 대부분인 고장 신도안 궁궐 공사 때 많은 인부들에게 이 거리에서 팥죽을 팔아 팥죽거리가 됨 - 주메뉴 : 팥죽, 팥국수, 콩국수 콩쥐팥쥐는 옛날 그 맛 그대로 이 지역에서 생산되는 팥으로 정성것 팥죽 팥국수만을 판매 함 팥은 유통단계를 거치지 않은 두마면 입암리에서 직접 구매하고, 고추, 배추도 소규모 농가에서 직접 구매
3. 로컬푸드 외식업체 사례 3-1 팥거리 콩쥐팥쥐(사진)
3. 로컬푸드 외식업체 사례 3-1 팥거리 콩쥐팥쥐(사진)
3. 로컬푸드 외식업체 사례 3-2 매향 밤 막국수(사진)
3. 로컬푸드 외식업체 사례 3-2 매향 밤 막국수(사진)
4. 향후추진계획 2012년 9월 로컬푸드 외식업체 현장심사 2012년 9월 로컬푸드 대표 명칭 최종 선정 및 공표 2012년 10월 상징물 최종 제작 2012년 11월 로컬푸드 업체에 상징 설치 2012년 12월 메뉴판 ‘국내산’-> 국내산(충남공주) 형태로 변경 2012년 12월 로컬푸드 네트워크 조직(공동구매(증도 ‘소금’태평염전), 사회봉사) 2013년 로컬푸드 외식업체 계속 발굴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