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7 강 자기 신학화
I. 세 가지 선교 원칙 자율에 대한 문제 자전 스스로 전도함 자립 스스로 재정을 마련함 자치 스스로 교회를 다스림
I. 세 가지 선교 원칙 현지 지도자들에게도 시행착오를 통해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주어야 한다. 자율(autonomy)인가, 동반자 관계(partnership)인가?
II. 자기신학화 신생 교회들이 성경을 스스로 읽고 해석할 권리를 갖고 있는가 하는 문제 ‘어떻게 하면 복음을 훼손시키지 않으면서도 사람들이 이해할 수 있는 방법으로 복음을 전할 수 있을까?’ 선교지 현지 지도자들이 스스로 신학을 발전시키려 할 때... 장려 → 신학적 다원주의/상대주의 반대 → 교회의 성장을 가로막음
1. 신학적 충격 대부분의 신자들은 지금까지 배운 성경해석방법과 다른 것을 접하면 충격을 받게 된다. → 신학적 다원주의를 접해보지 못한 자 신학적 다원주의를 부인 → 신학의 재점검 거부 → 고립된 공동체를 이룸
2. 성경, 신학 그리고 문화 계시와 신학을 구분해야 함 계시 – 하나님이 사물을 어떻게 보시는가를 체계적으로 기술하고 설명하는 것 신학 – 성경연구를 통해 나타난 실체를 인간이 기술하고 설명하는 것 인간에 의하여 발전된 모든 신학은 문화적, 역사적 상황, 언어에 의하여 형성되었고, 인간의 죄성으로 인하여 완벽하지 못하다.
2. 성경, 신학 그리고 문화 복음의 중심적 메시지 – 창조와 타락, 구속은 분명하다. 다른 세세한 내용들에 대한 이해의 차이일 뿐이다. 건전한 신학을 위한 세 가지 조건 신중한 성경 해석 현재의 문화적 역사적 상황에 대한 신중한 해석 좋은 성경해석학
2. 성경, 신학 그리고 문화 진리의 점검 기준 세 가지 성경 성령의 역사 기독교 공동체 인간의 모든 신학은 불완전하기 때문에, 인간의 모든 신학이 옳다고 인정하기 보다는 계시에 더욱더 근접하게 한다는 생각을 갖고 있어야 한다 성경 신학이 아니라 성경에서부터 출발해야 한다. 성령의 역사 성령은 진리 안에서 사람들을 가르치며, 진리로 이끈다. 기독교 공동체 복음의 해석은 ‘분별력 있는 공동체’로서의 교회의 과업이다.
3. 신학의 유형들 공시적(共時的) 연구방법 실재의 배후에 있는 기본 체계를 연구하는 방법 통시적(通時的) 연구방법 ex) 하나님, 세상, 인간, 죄, 구원 등의 본질에 관한 질문 통시적(通時的) 연구방법 역사적인 관점으로 성경을 연구하는 방법 ex) 우주와 인간의 기원, 목적, 운명 등의 실재의 이야기에 관한 질문
4. 신학의 기능들 소재 지도로써의 신학 궁극적인 설명 체계로써 많은 질문들에 대한 이해를 돕는다. 안내 지도로써의 신학 삶의 현실에서 직면하는 문제들에 대한 실질적인 선택과 의지를 돕는다.
I. 전통적 문화들 물질문화 문화적 표현 음악 설화 인간의 여러 감정 표현 중 가장 흔한 형태. 각 문화마다 악기, 음악의 형태가 다양하게 나타난다. 설화 신화는 사물의 본질, 특히 인간의 본질이나 조상이나 신, 영들과 갖고 있는 관계에 대한 근본적인 신념을 담고 있다.
I. 전통적 문화들 의식문화 인간의 여러 감정 표현 중 가장 흔한 형태. 각 문화마다 악기, 음악의 형태가 다양하게 나타난다. (1) 삶의 예식 출생, 성인식, 결혼, 죽음과 같은 인생의 중요한 과정들 가운데 의식들을 이용하여 인간의 본질과 운명 등의 깊은 의미를 생각하게 한다. (2) 치유와 번영을 위한 의식 사람들은 어느 문화에서나 번영을 기대하며, 인간의 지식으로 해결되지 않는 경우 종교적 또는 마술적 의식들을 행함으로 인하여 해결하려 한다.
I. 전통적 문화들 연중 행사들 한 해의 시작, 주기와 월삭, 파종과 추수, 기타 다산을 비는 의식과 절기 행사 등 각 종교력에 의한 연례 의식들 국경일과 세속적 축일 잔치와 축제, 전시회, 성지순례 세속적인 축제와 종교적인 축제
II. 전통문화와 상황화 상황화의 거부 – 옛 것의 부인 특징 과거의 선교사들은 대부분의 옛 관습을 ‘이교도적’인 것으로 여겨 거부해 버린 적이 많음. → 자문화 중심주의에서 기인한 것 복음을 자신의 문화와 동일시 함.
II. 전통문화와 상황화 문제점 전통적 관습을 거부하고 서구 문화를 들여옴으로 기독교가 외국 종교로, 개종자가 이방인 취급을 받는 문제점을 낳게 됨 전통적인 관습이 사라지지 않고 숨겨짐 → 기독교적 이교주의를 형성 복음을 스스로 적용함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박탈함
히브리서 5:12-14, 새번역 [12] 시간으로 보면, 여러분은 이미 교사가 되었어야 할 터인데, 다시금 하나님의 말씀의 초보적 원리를 남들에게서 배워야 할 처지에 놓여 있습니다. 여러분은 단단한 음식물이 아니라, 젖을 필요로 하는 사람이 되었습니다. [13] 젖을 먹고서 사는 이는 아직 어린아이이므로, 올바른 가르침에 익숙하지 못합니다. [14] 그러나 단단한 음식물은 장성한 사람들의 것입니다. 그들은 경험으로 선과 악을 분별하는 세련된 지각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입니다.
II. 전통문화와 상황화 무비판적 상황화 – 옛 것의 수용 특징 옛 관습들을 기본적으로 선한 것으로 보고 그리스도인으로서 그것을 그대로 유지해도 괜찮다고 생각함 상대방의 문화를 가치 있게 여기고 존경함 “이질감”이 복음전파에 가장 방해가 된다고 생각함
II. 전통문화와 상황화 문제점 집단적이며 문화적인 죄도 있다는 사실을 간과 종교적 혼합주의로 전락 – 신이교주의
II. 전통문화와 상황화 비판적 상황화 – 옛 것에 선별적으로 대응함 특징 과정 옛 신념들과 관습들을 ‘점검’ 옛 것을 파악 후 성경적 검토 필요성 인정 어떤 관습에 대한 이해와 성경적 교훈의 연구 어떤 관습에 대한 성경적 평가 새롭게 상황화 된 기독교적 방식 방출
II. 전통문화와 상황화 옛 신념과 관습에 대한 신자들의 반응... 비 성경적이 아니기 때문에 관습을 그대로 유지한다. 성경적이지 않기 때문에 관습을 거부한다. 기독교적 의미를 부여해 관습을 어느 정도 변형 시킨다. 관습 대신에 기독교적 상징이나 의식들을 사용한다. 신앙적 전통을 세우기 위해 기독교적 의식들을 덧붙인다. 기독교적 신앙을 전달하기 위하여 새로운 상징과 의식을 만든다.
II. 전통문화와 상황화 성경적 교훈을 통하여 선교지의 옛 관습을 분석하도록 한 후에 스스로 기독교적 의미를 표현하는 새로운 의식으로 바꾸어 가도록 도와줘야 한다.
III. 비판적 상황화의 원칙 모든 판단의 최종 권위는 ‘성경’에 있다. 모든 신자는 성경을 이해하고 자신의 삶에 적용할 수 있도록 성령의 인도함을 받는다. 모든 신자는 공동체 내에서 자신의 은사와 능력에 따라 분별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