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외 여행 ( 프랑스 - 파리 ) 박준형 프랑스
프랑스란 ? 개요 : 유럽 대륙의 서부. 유럽에서 3 번째로 큰 나라 유럽 대륙의 서부. 유럽에서 3 번째로 큰 나라 수도 : 파리 (Paris) 파리 (Paris) 언어 : 프랑스어 프랑스어 기후 : 해양성, 대륙성, 지 중해성기후...[ 현재날씨 ] 해양성, 대륙성, 지 중해성기후 현재날씨 종교 : 가톨릭 83%-88%, 개 신교 2%, 이슬람교 5%-10% 역사 : 선사시대, 역사의 시 작, 프랑스의 탄생...more 선사시대 역사의 시 작 프랑스의 탄생more 환율 : 1 Euro = 원 ( 매 매기준 )1 Euro = 원 인구 : 약 6406 만명 (2008)
에펠탑 1889 년 3 월 31 일 준공되었고, 1889 년 5 월 6 일 개관하였다. 이것을 세운 프랑스의 교 량기술자 A.G. 에펠의 이름을 따서 명명되었다. 높이는 984 피트 ( 약 300 m ) 로 그 이 전에 건설된 어떤 건물에 비해서도 약 2 배에 이르는 높이였다. 재료로는 프랑스에서 제조된 7,300 t의 시멘즈 마르탕 평로강이 사용되었다. 탑 에는 3 개소에 각각 전망 테라스가 있다. 파리의 경치를 해치는 것이라고 해서 심 한 반대가 있었으나 그대로 남아 무전탑 ( 無電塔 ) 으로서 이용되었다. 그러나 제 2 차 세계대전 후에는 55 피트의 텔레비전 안테나가 덧붙여져서 텔레비전의 송신탑 으로 사용되고 있다. 탑의 높이는 건설 후 약 40 년간 인공 건조물로서는 세계 최고 였다. 프랑스 평로강 테라스 제 2 차 세계대전 프랑스 평로강 테라스 제 2 차 세계대전
노트르담 대성당 센강 ( 江 ) 시테섬에 있는 성당이다. 공사는 1163 년 주교 M. 쉴리의 지휘 아 래 내진 ( 內陣 ) 건축이 시작되었고, 성왕 루이 치하인 13 세기 중엽에 일단 완성되었으나 그 후에도 부대공사는 계속되어 18 세기 초엽 측면 제실 ( 祭室 ) 의 증설로 오늘날의 모습을 갖추게 되었다. 그러나 18 세기 프랑스 혁명 때 건물이 심하게 파손되어 19 세기에 대대적인 보수공사를 하였다. 늑골교차궁륭 ( 肋骨交差穹窿 ) 으로 덮인 길이 약 130m 의 장대한 신랑 ( 身 廊 ) 을 중심으로 하는 오낭식 ( 五廊式 ) 의 웅대한 건축으로, 신랑 양측의 열주 ( 列柱 )· 트리포리움 ( 명층 아래 연이은 층 )· 명층 ( 明層 : 높은 창 ) 으로 된 명쾌한 3 층 구성에서 그 특색을 찾아볼 수 있다. 시테섬 프랑스 혁명
루아르 강 길이 1,020km. 유역면적 11 만 5,000 ㎢. 국토의 약 1/5 을 차지한다. 미시프상트랄의 남부에서 발원하여 투르를 지나서부터 셰르 · 앙드르 · 비엔 · 마이엔 등의 여러 강이 합류하며, 낭트 하류에서 대서양까지는 만상 ( 灣狀 ) 의 하구를 이룬다. 이 강은 유 량의 변동이 심하여, 봄에 증수 ( 增水 ) 한다. 운하에 의하여 다른 수계와 통하나, 주 운 ( 舟運 ) 은 하류에서 가능하고, 상류의 수력발전도 론강 ( 江 ) 수계에 따르지 못하 므로 강의 크기에 비하여 경제적 가치는 적다. 하구 북안에는 생나제르항 ( 港 ) 이 있고, 중류부의 하안지대는 기후가 따뜻하여 포도의 산지로 알려져 있다. 한편 오 를레앙에서 하류에 이르는 유역 일대는 르네상스시대의 왕후 · 귀족의 여러 성 ( 城 ) 이 산재하여 관광지를 이룬다 년 유역의 샤르트르시 ( 市 ) 에 한국의 태평양화 학 ( 太平洋化學 ) 이 현지 화장품공장을 인수, 1992 년부터 가동하고 있다. 앙드르 대서양 수력발전 오 를레앙 르네상스시대 태평양화 학
루브르 박물관 프랑스 프랑스 파리의 루브르궁전을 미술관 건물로 사용하고 있으며, 소장된 미술품의 규모는 세계 최대이다. 원래 루브르궁에는 역대 프랑스 국왕들, 특히 프랑수아 1 세, 루이 13 세, 루이 14 세 등이 수집해 놓은 방대한 양의 미술품이 소장되어 있었는데 프랑스 혁명 후 인 1793 년 국민의회가 그것을 공개하기로 결정함으로써 미술관으로 정식 발족하고 그 뒤로도 꾸준히 미술품 수집이 계속되어 오늘날의 대미술관이 이루어졌다. 루브르궁전 프랑수아 1 세 루이 13 세 루이 14 세 프랑스 혁명 국민의회 개관 이래 프랑스 미술의 중심적 구실을 하면서 전세계의 미술가나 미술 연구가 및 애 호가들이 수없이 찾아들어 파리의 빼놓을 수 없는 명소가 되어 있다. 특히 젊은 화가나 조각가에게 거장 ( 巨匠 ) 들의 작품을 직접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미술 발전 에 기여하는 의의는 매우 크다. 또한 루브르미술관의 관장 ( 館長 ) 이 전국의 공 · 사립 미 술관 운영을 총괄하도록 되어 있어, 프랑스 미술관 행정의 총본산이기도 하다. 프랑스 미술 화가나
베르사유 궁전 원래 루이 13 세가 지은 사냥용 별장이었으나, 1662 년 무렵 루이 14 세의 명령으로 대정원을 착공하고 1668 년 건물 전체를 증축하여 외관을 가로축 부분이 앞으로 튀어나온 U 자형 궁전으로 개축하였다 년대 다시 커다란 건물 2 동을 증축하 고 남쪽과 북쪽에 별관과 안뜰을 추가하여 전체길이가 680m 에 이르는 대궁전을 이루었다. 이때 정원 쪽에 있던 주랑을 ' 거울의 방 ' 이라는 호화로운 회랑으로 만들 고, 궁전 중앙에 있던 방을 ' 루이 14 세의 방 ' 으로 꾸몄다. 거울의 방은 길이 73m, 너비 10.5m, 높이 13m 인 회랑으로서 거울이 17 개의 아케이 드를 천장 부근까지 가득 메우고 있고 천장은 프레스코화로 뒤덮여 있다. 궁정의 식을 치르거나 외국특사를 맞을 때 사용되었으며, 화려한 내부장식을 한 ' 전쟁의 방 ' 과 ' 평화의 방 ' 으로 이어진다. 전쟁의 방에는 색조 회반죽으로 된 타원 모양의 커다란 부조가 있는데, 말을 타고 적을 물리치는 루이 14 세의 위엄 있는 모습이 새겨져 있다. 남쪽에 있는 평화의 방 역시 유럽 평화를 확립한 루이 14 세의 모습이 상징적으로 그려져 있다. 루이 13 세 루이 14 세 가로축 전체길이 거울의 방 아케이 드 프레스코화
코탕탱반도코탕탱반도의 남쪽 연안에서 크게 만곡 ( 彎曲 ) 한 생말로만 ( 灣 ) 의 연안에 있다. 화강암질의 작 은 바위산으로서, 둘레 900m, 높이 78.6m 이다. 만조 때가 되면 1875 년부터 육지와 연결된 퐁토 르송방파제만 남긴 채 바다에 둘러싸인다. 대천사 미가엘이 바위산 꼭대기에 성당을 지으라고 명했다는 이야기가 전해지며, 바위산 전 체가 수도원으로 되어 있다. 수도원은 노르망디공 리처드 1 세가 966 년에 지은 베네딕투스회 수사들의 수도장으로서, 수세기에 걸쳐 증 · 개축되어 중세에는 대표적인 순례지로 발전하였 다. 10 세기 말 미가엘을 모신 예배당을 바위산 서쪽에 있는 지하예배당 ( 노트르담수테르 ) 으로 개 축하였다. 11 세기에는 생마르탱 남쪽 지하예배당과 양초성모상이 있는 북쪽 지하예배당, 큰 기둥이 있는 동쪽 예배당을 만들어 바위산 꼭대기의 높이를 조정하고 그 위에 종탑 꼭대기에 미가엘상을 모신 성당을 지었다 년에는 고딕양식의 3 층 건물 ' 라메르베유 ' 를 건설하였는데, 1 층은 창고와 순례자 숙박소, 2 층은 기사의 방과 귀족실, 3 층은 수사들의 대식당과 회랑으로 사용되었다. 2 겹의 아케이드가 줄지어 있는 화려한 회랑 형식은 고딕양식의 정수로 꼽힌다. 생말로 바위산 미가엘 리처드 1 세 예배당 순례자 기사의 방 아케이드 몽생미셸
개선문 일반적으로 개인 또는 국민이 이룩한 공적을 기념할 목적으로 세운 대문 형식의 건조물을 말한다. 기원은 기념군상 ( 記念群像 ) 의 대좌 ( 臺座 ) 가 발전한 것이라고 보는 견해도 있고, 구조물의 주체를 이룬 아치는 이탈리아 에트루리아의 도시문 ( 都市門 ) 에서 유래된 것이라고 보는 설도 있으나, 개선식장 ( 凱旋式場 ) 으로 향하 여 가는 길에 만들어 꾸민 장식에서 점차 항구적인 독립 건축물이 되었다는 것이 일반론이다. 이러한 기념문은 고대 로마에 많이 세워졌는데, 아치형의 통로인 공랑 ( 拱廊 ) 에 원 주 ( 圓柱 ) 등을 배치하여 조각으로 장식한 본격적인 형식을 취하기 시작한 시기는 제정 로마의 초기로 추정된다. 기본적인 형식은 큰 아치 하나로 된 단공식 ( 單拱式 ) 과 그 좌우에 작은 아치를 곁들인 삼공식 ( 三拱式 ) 등이 있으며, 단공식은 로마의 티투스 개선문과 같은 것이고, 삼공식은 로마의 콘스탄티누스 개선문과 같은 것 이다. 여기서 더 나아가 공랑을 십자형으로 교차하여 4 면에 아치를 설치한 형식도 있었다. 구조물 이탈리아 에트루리아 가는 길 로마 티투스 콘스탄티누스 개선문 십자형 구조물 이탈리아 에트루리아 가는 길 로마 티투스 콘스탄티누스 개선문 십자형
사크레쾨르대성당 비올레 르 뒤크비올레 르 뒤크의 제자 P. 아바디의 설계로 1876 년에 기공하여 1910 년 L. 마 뉴가 완성하였다. 과거의 여러 성당 모양을 본뜬 절충적 성당으로 집중 식 플랜의 중심에 큰 돔을 올려놓은 로마네스크풍의 파사드를 채용하는 등, 비잔틴 로마네스크 양식이라고 할 만한 건축이다. 종루에는 세계 최 대의 종 (26 t) 이 있다. 아바디 파사드 비잔틴 로마네스크
바스티유 오페라 극장 프랑스 프랑스 파리 12 구 바스티유 광장 (Place de la Bastille) 에 자리하고 있는 현대식 오페라 공연장이다. 이곳은 오페라 가르니에 (Opéra Garnier) 에 이어 생긴 새로운 오페라 공연장으로 파리의 손꼽히 는 명소 중 하나이다 년대부터 프랑스 파리에서는 값이 비싸고 시설이 낙후된 오 페라 가르니에를 대체할 대중적인 현대식 오페라 공연장에 대한 욕구가 점차 커지고 있었다 년 선거에 승리한 프랑스 사회당 좌파 정부는 1982 년부터 본격적으로 오페라의 대중화를 내걸고 새 오페라 극장 건설에 나섰다. 700 여명 이상의 쟁쟁한 건축가들 을 재치고 캐나다 신예 건축가 카를로스 오트 (Carlos Ott, 1946~) 가 건물 설계자로 선택되었다. 오랜 논의 끝에 혁명의 상징으로 여겨지는 바스티유 (Bastille) 를 건물 부지로 결정하였다 년부 터 대대적인 공사가 이루어졌고 마침내 1989 년 7 월 14 일 오페라 바스티유는 바스티유 감옥 습격 200 주년을 맞이하여 개장하였다. 개장되고 1990 년 3 월 17 일 정식으로 열린 첫공연은 이었는데 한국인 지휘자 정명훈 ( 鄭明勳, 1953~) 이 음악 총감독을 맡았다. 바스티유 광장 공연장 가르니 파리에서 프랑스 사회당 대중화 오페라 극장 캐나다 카를로스 바스티유 정명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