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즈만 동탄센터 GT3학년 김한나, 최준오, 임태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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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즈만 동탄센터 GT3학년 김한나, 최준오, 임태빈 외국인 친구와 경주 여행하기 와이즈만 동탄센터 GT3학년 김한나, 최준오, 임태빈

경주 소개하기 외국인에게 우리나라를 소개하려면 신라의 유적이 많이 남아있는 경주를 소개하는 것이 적당하다고 생각되었다. 경주의 유적지 중 이동거리가 짧고, 우리나라의 문화를 느낄 수 있는 지역을 고른다. 유적뿐만 아니라 우리나라의 먹거리 문화를 느낄 수 있는 메뉴를 골라서 점심, 저녁을 해결한다.

경주 여행의 목적 우리나라의 옛 유적과 유물을 보고 우리의 문화를 이해하도록 한다. 동탄에서 경주까지 이동하는 KTX를 이용하면서 우리의 발전된 기술을 느낀다. 맛있는 음식을 먹으면서 우리나라의 음식에 대한 관심과 이해도를 높인다.

여행기간 및 유적지 선정 여행기간 : 3박 4일 이동방법 : KTX, 버스 경주 유적지 : 천마총, 첨성대, 황룡사지, 경주박물관, 엑스포 공원, 불국사, 석굴암, 선덕여왕릉, 포석정

경주여행 1일차 동탄 → 수원역 → 경주 : KTX를 타고 경주까지 이동 점심식사 : 밀면 숙소 → 천마총 첨성대

천마총 : 경주시 황남동에 있는 신라 고분 중 하나로 신라 22대 지증왕의 능으로 추정되고 있다. 지름 47m, 높이 12.7m이며, 1973년 4월 16일 발굴이 시작되어 8월 20일에 발굴이 종료되었다. 신라 특유의 적석목곽분으로서 천마도장니(국보 제207호), 금관(국보 제188호), 금모(국보 제189호)를 비롯하여 장신구류 8,766점, 무기류 1,234점, 마구류 504점, 그릇류 226점, 기타 796점으로 모두 1만 1,500여 점의 유물이 출토되었다. 이 중 순백의 천마 한 마리가 하늘로 날아 올라가는 그림이 그려진 자작나무 껍질로 만든 천마도장니는 회화 자료가 전혀 발견되지 않았던 고신라의 유일한 미술품이라는 데 큰 의의를 가진다. 이러한 연유에서 이 고분에 천마총이란 이름이 붙여졌으며, 현재는 무덤 내부를 복원하여 공개하고 있다.

첨성대 : 국보 제31호 경상북도 경주시 인왕동에 소재하며 높이 9.17m, 밑지름 4.93m, 윗지름 2.85m이다. 밑에서부터 4.16m 되는 곳의 남쪽 허리에 한 변이 1m인 정사각형 문이 달려 있다. 모양은 원통형으로 남쪽 문에 사다리를 걸었던 자리가 있다. 30cm 높이의 돌 361개 반을 사용하여 상층부와 기단을 제외한 27단을 쌓아 올렸다. 내부는 제12단까지 흙이 차 있고, 제19단에서 제20단까지와 제25단에서 제26단까지의 두 곳에 정자형 장대석이 걸쳐 있는데 그 양끝이 밖으로 나가 있다. 제27단 내부의 반원에는 판석이 있고, 맞은편에는 판목을 놓았던 곳으로 보이는 자리가 있다. 판석은 길이 156cm, 너비 60cm, 두께 24cm이다. 꼭대기에는 정자석이 2단으로 짜여 있는데, 그 위에 관측기구를 놓았던 것으로 보인다. 혼천의와 같은 관측기구를 정상에 설치하고 춘분 ·추분 ·동지 ·하지 등의 24절기를 별을 통하여 측정하였고, 정자석을 동서남북의 방위를 가리키는 기준으로 삼았던 것으로 보인다. 한편, 첨성대가 제단이었다는 학설도 있다. 《삼국유사》에 신라 선덕여왕 때 건립된 것으로 기록되어 있다.

경주여행 2일차 숙소 → 분황사 → 황룡사지 점심식사 : 떡갈비 경주 박물관 → 엑스포 공원 → 숙소 저녁식사 : 한정식

분황사 : 분황사는 신라의 고승인 원효대사가 머물렀던 절이다. 또 앞마당에는 다른 절에서는 보기 어려운 모전석탑이 있어 경주시내 답사에서 빠지지 않고 찾게 되는 곳이다. 원효대사는 한국 불교에서 가장 많이 회자되는 인물 중의 한 사람이다. 의상과 함께 당나라 유학길에 올랐다 잠든 어느 날 저녁 목이 말라 해골에 든 물을 마신 것을 계기로 모든 진리는 자신에게 있음을 깨닫고 다시 돌아온 이야기로 유명하다. 이후 신라로 돌아온 원효는 요석공주와의 사이에서 아들 설총을 낳기도 하였으며 시대의 위대한 설법가요 이론가로 이름을 떨치게 되는데, 무엇보다 그의 가장 큰 업적은 당시 귀족 중심의 불교를 대중화시켰다는 것과 교조적인 해석으로 나뉘어져 있던 불교의 통합을 위한 이론인 화쟁사상을 제시한 데에 있다고 하겠다. 원효를 기리기 위해 고려 숙종이 ‘대성화쟁국사’라는 시호를 내리며 비석을 세웠는데, 지금은 우물가에 받침대만 남아 있다. 이후 방치되었던 것을 조선 후기에 추사 김정희가 찾아서 ‘차신라화쟁국사비적’이라 새겨놓았으니 찾아보도록 하자. 벽돌을 쌓아 만든 모전석탑은 3층까지만 남아 있으나 원래는 7층 또는 9층이었을 것이라 추정되며 1층에는 각 방향으로 문을 만들고 안으로 감실을 만들어 놓았다. 감실을 지키고 있는 인왕상은 모두 모양이 다른데 7세기경 신라 조각의 진수를 보여준다. 또한 석탑을 지키며 당당하게 서 있는 돌사자도 세월의 흔적은 피하지 못했지만, 그 생김새는 여전히 당당하다.

황룡사지 : 진흥왕에서 선덕여왕까지 신라의 최전성기 약 100년의 시간 동안 만들어진 사찰로 옛 영화로운 모습이 이제는 이야기로만 남아 전해진다. 높이가 80m에 이르렀다는 황룡사 구층목탑은 주변 아홉 오랑캐의 침입으로부터 신라를 수호하기 위한 염원을 담은 탑으로 남아 있는 바닥의 면적만도 한 면의 길이가 22m에 이른다. 우뚝 솟아 경주시내를 내려보았을 목탑은 고려시대 몽고군의 침입으로 전소되기까지 여러 나라의 스님들이 그 모습을 보기 위하여 신라를 찾았을 정도로 세계적인 보물이었다. 현재 남아 있는 최대 크기의 범종인 성덕대왕신종의 네 배에 이르렀다는 황룡사 범종이나 솔거가 그렸다는 살아 움직이는 듯한 벽화의 모습도 상상해 보자. 인도에서 보내온 구리와 황금으로 완성하였다는 금동삼존장륙상은 조선시대까지 남아 있었다 하지만 지금은 무게를 지탱하는 받침대만 남아 있어 그 거대한 크기를 짐작할 뿐이다. 황룡사의 크기와 아름다움을 보여주는 유일한 유물은 황룡사지에서 발견된 치미로 기와 건축물의 지붕 용마루 끝을 장식하였던 것인데 1m가 넘는 세계 최대의 크기와 화려한 장식으로 찬란하였던 황룡사의 옛 모습을 상상하게 한다. 지금은 국립경주박물관에서 볼 수 있다. 갈대로 무성한 빈터를 찾아가는 황룡사지 탐방은 마음의 눈으로 건물과 목탑을 하나씩 세우며 둘러보아야 한다. 경주국립박물관에 마련된 옛 기록과 주춧돌을 근거로 복원된 황룡사 모형을 보며 아쉬운 마음을 위안 삼는 것도 좋겠다.

경주박물관 : 1913년 경주고적보존회가 결성되고, 1915년 옛 객사 건물을 이용하여 신라 유물을 수집·전시하였다 경주박물관 : 1913년 경주고적보존회가 결성되고, 1915년 옛 객사 건물을 이용하여 신라 유물을 수집·전시하였다. 1929년 총독부박물관 경주분관이 되었으며, 1945년 8·15광복과 함께 국립박물관 경주분관으로 출범하였다. 1975년 7월 2일 인왕동 신박물관으로 이전하였으며 같은 해 8월 20일 국립경주박물관으로 승격되었다. 1981년 제2별관을 신축하였으며 1994년 경주박물관대학을 개설하였다. 2002년에 미술관을, 2005년에 어린이박물관을 개관하였다. 조직은 학예연구실과 기획운영과로 운영되며, 박물관은 고고관, 미술관, 안압지관, 옥외전시관, 특별전시관, 어린이박물관으로 구성된다. 고고관은 선사·원삼국실, 신라실 Ⅰ·Ⅱ, 국은기념실로 구성되며, 미술관은 불교미술 Ⅰ·Ⅱ실, 금석문실, 황룡사실로 구성된다. 안압지관에는 안압지에서 출토된 유물 중 예술성이 뛰어난 700여 점을 전시하고 있으며, 옥외전시관에는 성덕대왕신종(국보 제29호), 고선사터 삼층석탑(국보 제38호) 등의 석조유물을 전시하고 있다. 소장유물은 8만 여 점이며 그 중 3,000여 점을 상설 전시하고 있다. 2009년 2월 25일 기준 소장하고 있는 지정문화재는 국보 13점, 보물 30점이다.

경주 엑스포 : 천년 고도 경주가 간직한 풍부한 문화유산을 바탕으로 세계 각국의 이질적인 문화들을 융화하여 인류문화를 새롭게 꽃피운다는 취지하에 열리는 문화박람회이다. 경주의 찬란한 문화유산을 직접 접함으로써 우리 문화에 대한 자긍심을 높이고 세계 4대 문명 등 역사적 유물과 세계의 풍물·민속 등을 한 자리에서 느껴봄으로써 세계를 이해하는 시야를 넓히고 미래를 바라보는 안목을 갖는 데 그 목적이 있다.

경주여행 3일차 숙소 → 불국사 → 석굴암 점심식사 : 설렁탕 선덕여왕릉 → 포석정 → 숙소 저녁식사 : 회

불국사 : 불국사는 신라 경덕왕대인 751년 당시 재상이었던 김대성이 창건하기 시작하여 774년에 죽자, 나라에서 이를 맡아 완공하였다고 『삼국유사』에 기록이 전한다. 불국사와 석굴암이 창건된 8세기는 신라의 국력과 문화가 절정에 달했던 시기로, 분황사 약사상이나 봉덕사 종(성덕대왕신종)과 같은 위대한 예술품들을 창작하였다. 불국사는 이 최고의 시기를 대표하는 건축이라 할 수 있는데, 최고의 건축에 걸맞게 윤회설을 바탕에 둔 김대성의 창건 전설부터 석가탑의 조각가 아사달 부부의 비극적 설화에 이르기까지 많은 사연들이 얽혀 있다.

석굴암 : 통일신라시대에 경주 토함산(吐含山)에 세워진 한국의 대표적인 석굴사찰이다 석굴암 : 통일신라시대에 경주 토함산(吐含山)에 세워진 한국의 대표적인 석굴사찰이다. 신라인들의 신앙과 염원, 뛰어난 건축미, 성숙한 조각기법 등을 보여주는 역사 유적으로 국보 제24호로 지정되었으며,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도 지정되었다

선덕여왕릉 : 신라 제27대 선덕여왕의 능으로 646년경에 조성되었다 선덕여왕릉 : 신라 제27대 선덕여왕의 능으로 646년경에 조성되었다. 1969년 8월 27일 사적 제182호로 지정되었으며, 낭산(狼山) 보호구역에 포함된다. 사천왕사(四天王寺) 위 낭산의 정상에 있는데, 현재의 상태는 봉토(封土) 밑에 둘레돌을 쌓은 원형의 토분(土墳)이다. 둘레돌은 잡석을 비스듬히 2단으로 쌓았고 그 밖으로 드문드문 둘레돌의 높이와 비슷한 대석을 기대어 놓았다. 이로 미루어 무열왕릉의 봉토 밑에 노출된 자연석의 한 부분은 결국 이러한 형식의 둘레돌이 봉토에 의하여 묻힌 것으로 추정된다. 그 외에는 다른 표식의물(表飾儀物)이 없고 다만 전면에 상석(床石)이 있으나 이것은 후세에 설치된 것이다.

포석정 : 경상북도 경주시 배동에 있는 통일신라시대의 정원 시설물 포석정 : 경상북도 경주시 배동에 있는 통일신라시대의 정원 시설물. 돌로 구불구불한 도랑을 타원형으로 만들고 그 도랑을 따라 물이 흐르게 만든 것으로서, 신라귀족들은 이 물줄기의 둘레에 둘러앉아 흐르는 물에 잔을 띄우고 시를 읊으며 화려한 연회를 벌였다. 기록상으로는 880년대에 신라 헌강왕이 이곳에서 놀았다는 것이 처음 나타나나, 7세기 이전부터 만들어졌던 것으로 추측된다. 927년 11월 신라 경애왕이 이곳에서 화려한 연회를 벌이던 중 뜻하지 않은 후백제군의 공격을 받아 잡혀죽었다고 전하는 곳이다.

수행과정

수행 결과

프로젝트 수업 발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