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과일이 빨리 썩을까? 팔탄초부설영재학급 6학년 최종인,박광웅

 목 차 1. 연구 동기 2. 연구 목적 3. 연구기간 및 조사내용 4. 연구 과정 및 결과 5. 결론 및 느낀점 6. 참고 문헌

1. 연구의 동기 “사과와 바나나는 왜 썩는 속도가 다를까? 그리고 어떤 과일이 빨리 썩을까?” 어느 날 식탁에 놓여 있던 사과를 먹다가 일정 부분이 썩어 있는 것을 발견하였다. 겉으로 보기에는 멀쩡했던 사과가 썩어있는 것을 보고, 선반 위에 두었던 바나나가 생각이 났다. 바나나는 사과와는 달리 색깔도 검은색으로 변하고 물컹물컹해져서 한눈에 보기에도 많이 상해있었다. “사과와 바나나는 왜 썩는 속도가 다를까? 그리고 어떤 과일이 빨리 썩을까?” 어떤 과일이 빨리 썩는지 그리고 과일마다 상하는 속도가 다른 이유가 무엇인지 알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과일의 종류에 따라 신선하게 오래 보관하는 방법에 대해서도 조사해보기로 하였다.

2. 연구의 목적 가. 음식이 상하는 이유에 대해 조사하기 나. 실험을 통해 실험을 통해 어떤 과일을 빨리 썩는지 알아보기 다. 과일을 오래 보관하는 방법에 대해 조사하기

3. 연구기간 및 조사내용 가. 연구기간 *7월 24일 ~9월 2일 -주제선정, 실험과정 및 방법 구상하기 *9월 20일 ~9월 30일 -자료수집: 음식이 상하는 이유 *10월 6일 ~10월 20일 -실험 : 어떤 과일이 빨리 썩을까? -자료수집: 과일을 오래 보관하는 방법 *10월 21일 ~10월 28일(보고서작성) -실험 결과 정리 및 보고서 작성

3. 연구기간 및 조사내용 나. 조사 내용 *‘썩다’의 의미 ‘썩다’의 사전적 의미는 유기물이 부패 세균에 의하여 분해됨으로써 원래의 성질을 잃어 나쁜 냄새가 나고 형체가 뭉개지는 상태가 되는 것을 뜻한다.

3. 연구기간 및 조사내용 나. 조사 내용 *음식이 상하는 이유 사람이 먹는 음식물은 대개가 유기물로 이루어지고 이것을 먹어 인체가 살아가는 영양으로 쓰이게 되는데 이 유기물은 합성물이므로 자연적 효소, 미생물 등에 의하여 분해되고 본래의 형태로 치환되려고 한다. 따라서 음식을 상온에 오래두면 효소나 미생물이 왕성하게 번식이 되고 이것을 음식이 상한다고 하며 부패의 과정을 거치는 자연적 현상이라고 할 수 있다.

3. 연구기간 및 조사내용 나. 조사 내용 *음식을 상하게 하는 조건 1) 습기 습기는 세균들과 미생물이 서식하기 좋은 조건을 만든다. 그러므로 습기가 많은 곳은 음식을 금방 상하게 만들고, 물기가 많은 음식도 금방 상하게 된다. 2) 온도 음식을 상하게 하는 세균이나 미생물은 온도가 낮을수록 활동이 둔해진다. 그러므로 온도가 높을수록 음식은 금방 상하게 된다. 특히 우리나라의 여름철은 습도와 온도가 높아 음식이 상하기 쉬운 조건이다.

3. 연구기간 및 조사내용 나. 조사 내용 *음식을 상하게 하는 조건 3) 산소 음식이 산소와 접촉하게 되면 음식을 상하게 하는 세균이나 미생물이 더 많이 증식하게 된다. 그러므로 밀폐용기에 음식을 보관하면 음식을 더 오래 보관할 수 있다. 4) 당 당류가 포함된 음식은 그렇지 않은 음식에 비해 음식을 상하게 하는 세균이나 미생물이 더 많이 증식된다고 한다. 그러므로 당류가 많이 포함된 음식은 되도록 빨리 먹는 것이 좋다.

4. 연구 과정 및 결과 가. 실험 연구 * 어떤 과일이 빨리 썩을까? 우리가 흔히 먹는 사과, 바나나, 방울토마토, 포도를 준비하여 습기, 온도가 일정한 곳이 두고 어떤 과일이 빨리 썩는지 확인하였다. * 실험 방법 • 사과, 바나나, 방울토마토, 포도를 준비한다. • 준비한 과일을 온도와 습도가 동일한 장소에 둔다. • 2일 간격으로 사과, 바나나, 방울토마토, 포도의 변화를 관찰한다. • 실험결과를 정리한다.

4. 연구과정 및 결과 나. 실험결과

4. 연구과정 및 결과 나. 실험결과

4. 연구과정 및 결과 나. 실험결과

4. 연구과정 및 결과 다. 실험 관찰 결과 1) 관찰결과 사과, 바나나, 방울토마토, 포도 모두 썩기 전에는 점점 물렁해진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음. 2) 관찰결과 과일의 겉껍질이 점점 말라가는 것을 알 수 있었음. 3) 바나나가 제일 먼저 썩는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그 다음이 포도, 방울토마토, 사과 순이었음. 4) 바나나와 포도는 사과, 방울토마토에 비해 상한 냄새가 많이 났음. 5) 관찰결과 단단한 과일일수록 썩는 속도가 느리고 물렁한 과일일수록 빨리 썩음. 6) 관찰결과 바나나, 포도처럼 물렁하고 달콤한 과일일수록 다른 과일에 비해 빨리 썩는 것 같음. (사과는 달지만 단단함. 방울토마토는 물렁하지만 달지 않음.)

4. 연구과정 및 결과 라. 사후 조사 연구 1) 바나나 보관하는 방법 바나나는 열대과일이며 수확 후에도 계속 익어가는 과일이다. 바나나는 추운 환경에 노출되면 효소를 최대한 활성화시키려고 하며 그 과정에서 갈변현상이 생긴다. 그러므로 냉장보관보다는 실온에서 보관하는 것이 더 좋다. 2) 사과 보관하는 방법 사과는 보관과정에서 나오는 에틸렌 가스가 다른 과일들을 빨리 성숙시켜 시들게하거나 맛을 떨어뜨리므로 따로 봉지에 넣어 냉장 보관하는 것이 좋다.

4. 연구과정 및 결과 라. 사후 조사 연구 3) 방울토마토 보관하는 방법 방울토마토는 미리 꼭지를 떼어주고 햇볕이 들지 않고 통풍이 잘되는 그늘진 상온에서 보관한다. 4) 포도 보관하는 방법 더욱 오랫동안 포도를 보관하기 위해서는 씻지 않고 보관을 하거나 씻더라도 열매에 물기가 없을 정도로 완전히 건조한 뒤에 보관하는 것이 좋다. 그리고 여러 송이를 같이 보관하는 것보다는 한 송이씩 신문지나 랩으로 감싸서 냉장 보관하면 더 신선하게 보관할 수 있다.

5. 결론 및 느낀점 실험을 통해 과일은 썩기 전에 점점 물렁해진다는 것을 알았다. 그러므로 과일을 고를 때는 물렁한 것보다는 단단한 것을 고르는 것이 오래 보관하는데 좋다. 실험을 통해 단단한 과일일수록 썩는 속도가 느리고 물렁한 과일일수록 빨리 상한다는 것을 알았다. 그러므로 바나나 같은 물렁한 과일은 조금 덜 익은 것으로 고르는 것이 좀 더 오래 보관할 수 있을 것이다. 포도와 방울토마토를 비교해보면 크기와 물렁한 정도는 거의 비슷하지만 썩는 속도는 포도가 훨씬 빨랐다. 아무래도 과일의 달콤한 정도가 썩는 속도에 영향을 미치는 것 같다. 사후조사연구를 통해 과일을 신선하게 오래 보존하기 위해서는 과일의 특성에 알맞은 보관방법에 따라 보관해야 한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무엇보다 과일은 신선할 때 빨리 먹는 것이 좋다는 것을 깨달았다.

6. 참고 문헌 서적: 꼬물꼬물 세균대왕 미생물이 지구를 지켜요. 김성화, 권수진 , <풀빛> 참고 사이트: 네이버 백과사전 음식백과 위키백과 위키트리(과일, 신선하게 보관하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