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의 제자들 담당교수 : 김동욱

제 8 강 야고보

I. 알패오의 아들 야고보 세베대의 아들 야고보와 다른 인물 야고보서를 쓴 야고보와도 다른 인물 별명 : “작은 야고보”(막 15:40) 작음 → 헬라어로 ‘마이크로스(mikros)’ : ‘키가 작은’, ‘나이가 어린’

I. 알패오의 아들 야고보 마태복음 10:2-4 “[2] 열두 사도의 이름은 이러하니 베드로라 하는 시몬을 비롯하여 그의 형제 안드레와 세베대의 아들 야고보와 그의 형제 요한, [3] 빌립과 바돌로매, 도마와 세리 마태, 알패오의 아들 야고보와 다대오, [4] 가나나인 시몬 및 가룟 유다 곧 예수를 판 자라”

I. 알패오의 아들 야고보 마가복음 3:16-19 “[16] 이 열둘을 세우셨으니 시몬에게는 베드로란 이름을 더하셨고 [17] 또 세베대의 아들 야고보와 야고보의 형제 요한이니 이 둘에게는 보아너게 곧 우레의 아들이란 이름을 더하셨으며 [18] 또 안드레와 빌립과 바돌로매와 마태와 도마와 알패오의 아들 야고보와 및 다대오와 가나나인 시몬이며 [19] 또 가룟 유다니 이는 예수를 판 자더라”

I. 알패오의 아들 야고보 누가복음 6:12-16 “[12] 이 때에 예수께서 기도하시러 산으로 가사 밤이 새도록 하나님께 기도하시고 [13] 밝으매 그 제자들을 부르사 그 중에서 열둘을 택하여 사도라 칭하셨으니 [14] 곧 베드로라고도 이름을 주신 시몬과 그의 동생 안드레와 야고보와 요한과 빌립과 바돌로매와 [15] 마태와 도마와 알패오의 아들 야고보와 셀롯이라는 시몬과 [16] 야고보의 아들 유다와 예수를 파는 자 될 가룟 유다라”

I. 알패오의 아들 야고보 아버지 알패오 – 초대교회에 잘 알려진 성도가 되었던 것이 확실함 어머니 마리아 – 예수님을 잘 따른 신실한 성도

I. 알패오의 아들 야고보 마가복음 15:40 마태복음 27:55,56 마가복음 16:1 “멀리서 바라보는 여자들도 있었는데 그 중에 막달라 마리아와 또 작은 야고보와 요세의 어머니 마리아와 또 살로메가 있었으니” 마태복음 27:55,56 “[55] 예수를 섬기며 갈릴리에서부터 따라온 많은 여자가 거기 있어 멀리서 바라보고 있으니 [56] 그 중에는 막달라 마리아와 또 야고보와 요셉의 어머니 마리아와 또 세베대의 아들들의 어머니도 있더라” 마가복음 16:1 “안식일이 지나매 막달라 마리아와 야고보의 어머니 마리아와 또 살로메가 가서 예수께 바르기 위하여 향품을 사다 두었다가”

마태와 형제인가? 마가복음 2:14 “또 지나가시다가 알패오의 아들 레위가 세관에 앉아 있는 것을 보시고 그에게 이르시되 나를 따르라 하시니 일어나 따르니라”

예수님의 형제 야고보인가? 마태복음 13:55 예수님의 형제가 예수님의 제자가 되었을까? “이는 그 목수의 아들이 아니냐 그 어머니는 마리아, 그 형제들은 야고보, 요셉, 시몬, 유다라 하지 않느냐” 예수님의 형제가 예수님의 제자가 되었을까? 제자 야고보는 AD 29년 여름경 열두명이 임명될 때부터 예수님을 따른 자였다. 예수님의 형제들은 그가 십자가에 못 박히기 6개월 전까지도 그를 믿지 않았다.

예수님의 형제 야고보인가? 요한복음 7:4,5 “[4] 스스로 나타나기를 구하면서 묻혀서 일하는 사람이 없나니 이 일을 행하려 하거든 자신을 세상에 나타내소서 하니 [5] 이는 그 형제들까지도 예수를 믿지 아니함이러라”

II.이름도 없이 충성을 바친 제자 작은 야고보에 대해서는 이름만 언급되었을 뿐 그의 행적이나 어떠한 말도 성서 기록에서 찾아볼 수 없다. 그는 자신을 드러내지 않는 가운데 그리스도만 나타나도록 겸손히 살아가는 성도들의 예시적인 모습이다. 하나님의 일은 이름이 알려진 사람에 의해 이루어진 일보다 이름을 알 수 없는 사람들에 의하여 이루어진 일이 더 많다.

III. 교회가 버려야 할 것들 생테쥐페리의 ‘어린 왕자’ 中에서 양적인 성장에만 몰두해 있는 타락한 교회 “어른들은 숫자를 좋아한다. 어른들에게 새로 사구니 친구에 대해 말하면 중요한 것은 관심이 없다. 이를테면 ‘그 친구의 목소리는 어떠니? 무슨 놀이를 좋아하니? 나비 같은 걸 채집하니?’ 같은 것을 묻지 않는다. 대신 ‘나이가 몇이니? 몸무게는 얼마나 나가지? 그 애 아버지는 얼마나 버니?’라고 묻고 그걸 알아야 그 친구를 아는 줄로 생각한다.” 양적인 성장에만 몰두해 있는 타락한 교회 명예만 얻으려는 타락한 목회자

IV. 하나님께 큰 자 하나님은 이 땅에서 우리가 얼마나 유명한가가 아니라 얼마나 충실했느냐로 우리를 평가하실 것이다. 마태복음 25:21 “그 주인이 이르되 잘하였도다 착하고 충성된 종아 네가 적은 일에 충성하였으매 내가 많은 것을 네게 맡기리니 네 주인의 즐거움에 참여할지어다 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