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르네의 요리교실 작성자 : 김선정
떡 국 불고기 비빔밥 탕평채 선택 하세요 신선로 구절판
불고기 쇠고기를 얇고 넓게 저며서 양념장을 무쳐 석쇠에 놓고 구운 음식. 예전에는 너비아니라고 하였다. 고기를 진간장, 꿀, 다진 파, 마늘, 깨소금, 후춧가루로 만든 양념장에 재웠다가 굽는다. 예전에는 너비아니라고 하였다. 너비아니란 궁중과 서울의 양반집에서 쓰던 말로 고기를 넓게 저몄다는 뜻이다.
탕평채 탕평채라는 음식명은 영조 때 여러 당파가 잘 협력하자는 탕평책을 논하는 자리의 음식상에 처음으로 등장하였다는 데서 유래한다.
구절판 구절판(九折坂)은 찬합에 담아 먹는 한국 고유 음식이다. 궁중식과 민간식으로 크게 구분되고, 또 진 구절판과 마른 구절판의 2가지로 나눈다.
신선로 신선로(神仙爐) 또는 열구자탕(悅口子湯)은 한국의 궁중 음식에 속하는 전골로 구자탕, 탕구자라고도 한다. 이 탕기는 가운데 화통이 달려 있어 숯을 넣도록 되어 있고, 고기와 해산물, 채소 등을 둘러서 국물을 부어 즉석에서 끓여먹는다. 다양한 재료가 필요하고 조리에도 시간과 정성이 들어가 고급스럽고 화려한 음식이다.
비빔밥 제물로 올린 음식을 나누어 먹는 풍습에서 유래된 것으로 보인다. 농촌에서 새참이나 들밥을 먹을 때 나물 등의 반찬과 고추장을 두루 섞어 비벼 먹는 등 밥과 반찬을 격식을 차리지 않고 간편히 먹는 데에서 전래된 것으로 보기도 한다.
떡국 떡국은 한국의 전통 음식으로 장국에 일정한 두께로 얇게 썰은 흰떡을 넣고 끓여 만든 음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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