빵의 종류 지금부터 빵의 종류의 대해 발표 하겠습니다.
프랑스 빵 1) 바게트 (baguette) 바게트는 프랑스 빵 중에서 가장 대표적인 빵으로 길쭉하며 단단한 식감이 특징이다. 바게트는 그 모양과 크기에 따라 이름이 구분되며 한국에서 유명한 바게트는 보통 65~67cm 정도의 길이에 280g의 무게를 가진다.
프랑스 빵 2) 프렌치 토스트 (French toast) 달걀과 우유에 빵을 담근 뒤 구워내는 프렌치 토스트는 실제 프랑스보다 북미에서 좀 더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빵이다. 프렌치 토스트는 아침 식사에 많이 제공되며 오래되어 눅눅하거나 건조된 빵을 달걀과 우유에 넣어준 뒤 구워내기 때문에 부드러운 식감이 일품이다. 보통 구워낸 프렌치토스트에 꿀이나 시럽을 얹어 먹는다.
프랑스 빵 4) 브리오슈 (brioche) 한입 크기의 작은 빵인 브리오슈는 버터와 달걀을 충분히 넣어 만들기 때문에 특유의 고소한 맛을 내는 것이 특징이다. 다른 빵과 달리 식감이 매우 부드럽기 때문에 여성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으며 건포도나 말린 과일을 올려 장식을 하기도 한다. 브리오슈는 주로 아침식사에 제공되며 예전에는 버터와 설탕이 귀하였기 때문에 귀족들만 먹을 수 있었던 빵이었다.
프랑스 빵 5) 마들렌 (Madeleine) 마들렌은 밀가루, 달걀, 버터 등을 넣고 혼합한 반죽을 조개 모양의 틀에서 굳힌 빵과자이다. 조개모양으로 생긴 마들렌은 카스텔라의 식감과 비슷한 부드러운 맛을 가지고 있다.
헝가리 빵 크루아상빵에 칼집을 깊이 넣고 버터를 밀어넣어 돌돌 말아 초승달 모양으로 형성한 서양 식빵. 국가:헝가리 구분 :빵 주재료: 밀가루, 버터, 이스트, 설탕, 우유
영국의 빵 핫 크로스 번즈(Hot cross buns)
영국의 빵 스콘(Scone) 영국인들이 티 브레이크를 가질 때 가장 즐겨먹는 빵인 스콘은 스코틀랜드의 배넉 (납작하고 둥근 모양의 빵)에서 유래되었다. 한판을 5~6조각으로 잘라 먹던 것을 이후 하나씩 잘라서 구워내기 시작하였다. 특히 스콘은 베이킹 파우더를 사용하여 발효시간을 단축했기 때문에 쉽고 빠르게 만들어 낼 수 있는데, 이를 통해 영국의 빵집에서 손쉽게 생산할 수 있는 대중적인 빵이 되었다.
영국의 빵 번즈(Buns) 번즈는 우유와 버터를 넣고 기본으로 반죽한 빵에 건과일이나 견과류를 넣고 둥글게 구워낸 빵이다. 속은 부드럽고 겉은 바삭한 맛이 특징이다.
영국의 빵 콥(Cob) 기본적인 영국 스타일의 빵으로 동그란 모양이다. 주로 통밀을 사용하여 구워내며, 옛 영어에서 ‘Cob’은 머리를 의미하였기에 사람의 머리처럼 동그란 모양으로 구워낸다고 한다.
영국의 빵 팜하우스 로프(Farmhouse loaf) 영국에서 가장 대중적인 빵으로 농가에서 만들어 먹었던 식빵이다. 과거에는 갈색의 밀가루를 사용하였으며 통통한 모습이 특징이다.
이탈리아의 빵 피자의 유래에 관해서는 정확히 알려진 바가 없지만, 고대 포카치아에서 변형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나폴리를 배경으로 신선한 해산물을 공수 받을 수 있던 남부 이탈리아 지역에서 자칫 심심해질 수 있는 담백한 맛의 빵 위에 각종 재료들을 올려서 구워냈던 것이 시초였다고 알려져 있다.
이탈리아의 빵 1) 그리시니(Grissini) 가늘고 긴 막대 모양이 인상적인 그리시니는 나폴레옹이 즐겨먹어 ‘나폴레옹의 지팡이’라는 애칭을 지니고 있는 빵이다.
이탈리아의 빵 2) 포카치아(Focaccia) 밀가루 반죽에 올리브유와 소금 그리고 간단한 허브를 섞어 구워낸 빵으로 이탈리아의 서민들이 즐겨먹던 빵이다.
이탈리아의 빵 3) 파니니(Panini) 파니니는 이탈리아 노동자들이 일하던 중간에 먹던 것에서 유래하여 빵 사이에 고기나 살라미, 치즈, 샐러드 등의 재료를 넣어 먹는 샌드위치의 일종으로 생각하면 쉽다.
이탈리아의 빵 4) 치아바타(Ciabatta) 이탈리아 말로 ‘납작한 슬리퍼’라는 의미의 치아바타는 길쭉한 모양에 거친 듯한 맛을 지닌 빵이다. 겉면은 상당히 딱딱하지만 속은 쫄깃쫄깃하여 식감이 좋다. 2차 세계대전 직후 곡물이 부족해 남은 반죽으로 조금씩 늘려 만들었던 것에서 유래되었다고 한다.
독일의 빵 1) 브레첼 (Bretzel) 브레첼은 독일을 대표하는 빵으로 밀가루 반죽을 둥글게 리본 모양으로 구워낸 빵이다. 브레첼은 독일 남부지역에서 유래된 빵으로, 소금이 박혀있기 때문에 짠맛이 인상적이다. 이 빵은 식감이 쫄깃쫄깃한 맛이 특징이다. 독일인들은 음식을 비교적 짜게 먹기 때문에 브레첼에도 소금을 많이 뿌려 먹는다.
독일의 빵 2) 폴콘 브로트 (Vollkorn brot) 독일인들이 주식으로 즐겨 먹는 빵으로 ‘호밀 빵’이라 불린다. 호밀과 밀의 비율이 9:1이나 될 정도로 신맛이 특징이며, ‘스로트’라는 호밀 알갱이가 들어 있다. 이 빵은 겉면이 대단히 딱딱하고, 신맛이 강하며, 거친 질감 때문에 처음에는 먹기가 쉽지 않지만 일단 맛을 알고 나면 빠져나올 수 없는 매력을 느낄 수 있다. 깨나 호박씨와 같은 다양한 종류의 견과류를 붙여서 만들어 내기도 하며 보통 반을 잘라 버터, 잼, 치즈 등을 가득 채워 먹는다. 독일 사람들은 이 빵의 식감이 매우 거칠기 때문에 ‘치아 건강에 좋은 빵’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독일의 빵 3) 브뢰첸 (Brötchen) 독일 빵 중에서 비교적 작은 크기의 빵인 브뢰첸은 일반적으로 손바닥 정도의 크기이며, 반죽 시 넣는 재료나 고명에 따라 이름이 달라지기 때문에 그 종류 또한 수십 가지이다. 보통 동그랗거나 사각 모양을 한 것이 일반적이며, 식전에 내어놓거나 와인을 곁들여 먹기도 한다. 다른 독일 빵과 마찬가지로 기름과 설탕이 전혀 들어가지 않았기 때문에 담백한 맛을 지니고 있으며 겉은 바삭하지만 속은 부드럽다.
독일의 빵 4) 터키 빵 (Turkisches Brot) 독일의 수도 베를린에는 터키 사람들이 많이 거주하고 있기 때문에, 오래전부터 자연스레 그들의 문화가 녹아들게 되었다. 터키의 다른 음식들과 마찬가지로 부드럽고 쫄깃한 식감의 터키 빵도 독일인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터키 빵은 오리지널 독일 빵보다 연하고 식감이 부드러워 터키식 치즈, 고기, 채소 등을 넣어서 샌드위치로 활용하기도 한다. 이 외에도 터키 빵은 베를린에서 디저트로 판매되고 있으며 단맛이 인상적이다.
독일의 빵 5) 로겐 브로트 (roggen brot) 흑빵’이라 불리는 로겐 브로트는 호밀가루를 최고 90%까지 넣은 신맛이 강한 호밀 빵이다. 겉면은 상당히 딱딱하지만 안쪽은 부드럽다. 독일인뿐만 아니라 북유럽 국가 사람들이 선호하는 빵 중 하나이다.
도넛 도넛은 400여 년 전 네덜란드에서 처음 만들어졌다. 처음 만들 당시 밀가루 반죽(dough)을 호두만한 크기로 튀겨냈기 때문에 기름과자(oil cake)라고 불렸다. 그러다 색깔이 견과류와 비슷한 갈색이며 크기도 비슷하여 도넛이라는 단어로 바뀌게 된다. 미국에서는 도넛을 간단히 줄여 도넛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도넛의 가운데 동그랗게 구멍이 생겨난 것에 관해서는 여러 가지 설이 있다. 미국의 인디언 마을에 살고 있던 한 부인이 빵을 만들다 인디언이 쏜 화살에 맞았는데 그 구멍이 지금의 동그란 구멍이 되었다고 한다. 다른 설로는 네덜란드에서 도우의 가운데 부분에 견과류를 올려서 만드는 것을 본 청교도인들이 미국으로 건너가 지금의 도넛을 만들었다는 설도 있다. 도넛은 간단한 아침식사나 간식으로 전 세계인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지금까지 빵의 종류의 대해 발표한 김지혜 였습니다.